항목 ID | GC02701754 |
---|---|
한자 | 李敎英孝子碑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호 |
성격 | 정려 |
---|---|
건립시기/일시 | 1956년 |
관련인물 | 이교영 |
높이 | 135㎝ |
너비 | 49㎝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동암마을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에 있는 효자 이교영의 효자비.
[개설]
이교영[1890~1976]은 어머니 달성서씨가 친가에 갔다가 병이 나 위급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달려가 극진히 간병하였으나 효험이 없었다. 다급해 왼쪽 장지를 끊어 어머니께 수혈하니 나았다. 그러나 그해 5월 다시 어머니가 병이 재발하자 왼쪽 무명지를 끊어 수혈하였으나 끝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위치]
이교영 효자비는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리 동암마을에 위치한다. 진천군청 사거리에서 우회전한 후 다시 벽암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백곡저수지 방면으로 약 5㎞ 직진한다. 건승교를 지나 건승리, 명암리 방면 우측으로 약 2.5㎞ 가면 명암리 동암마을에 이르게 된다. 이교영 효자비는 입구 도로변 왼쪽 산자락 끝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이교영 효자비는 방형 대석 위에 높이가 135㎝, 너비가 49㎝, 두께가 19㎝의 오석(烏石)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가첨석을 얹었으며, 보호각 안에 있다. 보호각은 1995년 4월 6일에 세운 것으로 정면 1칸, 옆면 1칸으로 된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보호각 정면에 ‘효자비각(孝子碑閣)’이란 현판이 있으며, 사면을 모두 홍살로 막았다.
[금석문]
이교영 효자비는 3면비로서 앞면에는 ‘효자이공교영지비(孝子李公敎英之碑)’라고 쓰여 있고, 1956년 10월 백곡면장 김진호(金振昊)가 글을 짓고 진천군수 조직상(趙稷相)이 전액을 썼다.
[현황]
이교영 효자비는 동암마을 입구 도로변 왼쪽 산자락 돌계단 위에 있다. 왼쪽에는 이교영 효자비에 대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효자비 역시 보호각 안에 위치하고 있어 보존이 잘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