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수암동·장상동·장하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개설]

안산동은 안산시의 발원지이자 도농 복합 지역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으로 개청하였다. 1989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4050호에 의거하여 시흥군이 시흥시로 승격되면서 4개 법정동[수암동·장상동·장하동·화정동]을 묶어 안산동이 개설되었다. 1995년 4월 20일 대통령령 제14629호에 의거하여 안산시로 행정 구역이 변경되었다. 2002년 11월 1일 안산시 조례 제1027호에 의거하여 상록구 안산동에 편입되었다.

[자연 환경]

안산시의 북쪽에 위치하여 월피동·부곡동과 경계를 이루고, 군포시·시흥시 등과 연접해 있다. 안산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수암봉[398m]이 안산동에 있다.

[현황]

2016년 2월 현재 3개 법정동[수암동, 장상동, 장하동]의 20개 통, 77개 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면적은 8.35㎢로 주거 지역 0.37㎢, 농지 1.9㎢, 도로 0.65㎢, 임야 4.5㎢, 기타 0.93㎢로 구성되어 있다. 인구는 4,092가구 1만 357명[남 5,399, 여 4,958]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