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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 바닷길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30016
한자 炭島-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탄도 바닷길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격 바닷길
길이 1.2㎞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탄도항에서 누에섬에 이르는 바닷길.

[개설]

안산시에는 예전에는 섬이었으나 이제는 시화 방조제로 연결되어 더 이상 섬이 아니지만 여전히 섬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대부도가 있다. 탄도(炭島)대부도 본 섬과 선감도, 불도에 이어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누에섬탄도에서 1.2㎞ 떨어진 작은 무인도이다. 썰물 때는 하루 두 번 4시간씩 탄도누에섬 사이에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자동차나 도보로 갯벌을 탐험할 수 있다. 이때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현상을 볼 수 있어 ‘탄도 바닷길’이라 불린다.

[명칭 유래]

‘탄도’라는 명칭은 예전에 참나무가 울창하여 숯을 많이 구워 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리고 대부도 남쪽에 위치한 누에섬은 멀리서 보았을 때 누에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

[현황]

탄도항은 대부 해솔길 6코스인 선감도 입구[펜션 단지]~안산 어촌 민속 박물관[탄도항]에 해당한다. 탄도항 주변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넉넉하고, 근처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 수 있다. 누에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바닷길은 탄도항과 연결되어 있으며, 도보로 20분가량 걸린다.

탄도 바닷길은 물때에 따라 출입 시간이 바뀌므로 출입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들어가야 한다. 바닷길은 바닷바람을 쐬며 걷기 좋고 좌우로 갯벌 풍경을 보며 걷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바다 한가운데 우뚝 솟은 등대 전망대와 풍력 발전기도 볼 수 있다. 무인도 누에섬의 등대 전망대와 썰물 때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드러나는 갯벌은 바쁜 도시민들의 최적의 휴식 공간이 된다.

[참고문헌]
  • 경기 관광 포털(https://ggtou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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