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식품용기 제조업체.

[개설]

현진제업주식회사는 종이컵 및 식품용기를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환경 친화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변천]

1979년 6월 창립과 더불어 종이컵 성형기 2대를 설치·가동했으며 1983년에는 반월공장을 완공하였다. 1986년 종이컵 성형기 개발에 성공했으며 1991년 폴리에틸렌 라미네이터를 설치·가동하였다. 1994년 대형 종이컵 성형기 개발에 성공했으며 1996년 제2공장[수출용 전용 공장]을 완공하였다. 1999년 라면컵[Hi Cup] 성형기를 설치·가동했으며 2000년 사각컵 성형기 개발에 성공하였다. 2002년 라면컵[Hi Cup] 양산 체제를 가동했으며 2004년에는 스낵용 알루미늄 코팅 컵을 양산하기 시작하였다. 2005년에는 장기 보관 내산 요구르트 컵을 개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종이컵 및 종이 식품 용기의 제작 및 판매, 산업 기계 및 종이컵 성형기기의 제작 및 판매, 원지코팅 및 그라비아 인쇄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86년에는 아시안 게임 공식 기념품 제조업체로 지정되었으며 중소기업은행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88년에는 서울올림픽 공식 기념품 제조업체로 지정되었다. 2004년에는 ISO 14001 인증을, 2006년에는 ISO 9001 인증을 각각 획득하였다. 한편 1993년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1995년에는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현황]

자본금 23억 원에 2015년도 매출액 710억 원이며 종업원 수는 200여 명이다. 본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반월공업단지 내에 있으며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업단지에 별도로 기계사업부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현진제업주식회사는 자체 종이컵 성형기계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의 종이컵, 식품용기 시장을 선도하여 왔으며, 세계 시장에서는 일본, 대만, 중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종이컵 제품의 수출뿐만이 아니라 자체 개발한 고속 종이컵 성형기계를 수출하는 등 기계 수출 분야에서는 미국, 독일 등의 유수 메이커와 경쟁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