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일신방직의 원사 제조 공장.

[변천]

1951년 전남방직으로 설립되어, 1961년 일신방직으로 분할 설립되었다. 1966년 신동교역을 인수하여 신동으로 회사 이름을 바꾸었다. 1973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고, 1975년 형남장학회를 설립하여 1988년 일신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4년 일신방직 반월공장을 준공하였으며, 1987년 광주 방적2공장을 준공하였다. 1990년 일신창업투자를 설립하였고, 1991년 청원 제1공장 준공[2005년 화재로 소실], 여의도 사옥 일신빌딩 준공, 2001년 청원 제2공장을 증설[2005년 화재로 소실]하였다.

[구성]

대지는 16,479㎡이고, 연면적은 약 19,835㎡이다. 원사, 니트 원단 등을 모두 염색할 수 있는 염색기 및 펜터(penter) 등 최신 기계를 갖추고 있다.

[현황]

2009년 7월 기준 일신방직 반월공장은 1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염 3,500톤과 포염 7,500톤 등 연간 11,000톤을 염색하고 있다. 일신방직의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120억 원이며, 매출액은 3195억 2909만 1천 원이다. 대표자는 김영호와 김정수이다. 국내 염색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