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제약업체.

[설립목적]

신신제약(주)는 파스류와 밴드·외용 소염 진통제·외용 항진균제·피부연화제·첨부제·에어로졸 등을 생산·판매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신신제약(주)는 1959년 9월 9일 설립되었다. 1966년 7월 30일 전일약품공업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하여 상호를 신신전일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1968년 12월 3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3동 682-2번지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였다. 이후 반월공업단지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였으며 1982년 4월 9일 상호를 신신제약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2003년 10월 안산 본사에 중앙연구소를 설립하였다. 2011년 5월 본사와 중앙연구소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코리아 바이오파크로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신신제약 중앙연구소에서는 첨포용 외용 소염 진통제의 제제 연구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첨부제 외용 소염 진통제의 대명사가 된 ‘신신파스’를 비롯한 각종 파스류 및 케토크린·카타프라스마 등 소위 경피 흡수 약물 전달 시스템[TDDS-Trans Dermal Drug Delivery System]을 이용한 약물 및 LPG를 추진제로 사용한 에어로졸 타입 제제 등의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파스류와 밴드·항진균제·첨부제·피부연화제 등의 생산 및 판매를 주요 업무로 삼고 있다.

[활동사항]

1969년 일본 니찌반주식회사와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였고, 경제기획원장관으로부터 기술 도입 허가를 받았다. 1971년 처음으로 의약품을 수출하였고, 국회의장상 우수기업상을 수상하였다. 1976년 상공부장관 표창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하였고, 1983년 1백만 불 수출의 탑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87년에는 의약품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사회부장관으로부터 표창받았으며, 1988년에는 수출 목표 200만 불을 달성하였다.

1992년 외용액제 GMP 실시 기업으로 지정되었다. 1994년 기타제제[내용고형제·경구제·에어로졸제·카타플라스마제]를 생산하였고, 같은 해 모범중소기업인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995년 한국 약학 80주년 기념 종합 대회에서 표창을 받았다. 1996년 로오숀제 GMP 실시 기업으로 지정되었고, 같은 해 제약 부분 약의상을 수상하였다. 1997년 제25회 세계 보건의 날 기념으로 국민 훈장 동백장을 수훈하였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기준 납입자본금은 12억 1천만 원이고, 매출액은 516억 1438만 4천 원이다. 미국 최대 약국 체인인 월그린(Walgreen)을 포함하여 미국에 4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4년 수출 800만불을 달성하였다. 대표자는 이영수·김한기이다. 지점은 서울, 안산, 원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마산, 부산, 제주에 있으며, 그중 서울 지점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2동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