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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748
한자 尹秉召
영어음역 Yun Byeongso
이칭/별칭 윤병소(尹秉昭)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진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독립운동가
출신지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성별
생년 1893년연표보기
몰년 1919년연표보기

[정의]

일제강점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이명(異名)은 윤병소(尹秉昭)이다. 1893년(고종 30) 경기도 수원군 음덕면[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출신으로 3·1운동 당시에는 수암면 능곡리 182번지에 거주하고 있었다.

[활동사항]

윤병소는 1919년 3월 30일 시흥군 수암면[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수암동] 일대의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동하였다. 그는 이해 3월 29일 이봉구(李鳳求)로부터 화정리 일대에, 이튿날의 독립 만세 운동 계획에 참가를 권하는 격문이 돌려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윤병소는 3월 30일 오전 10시경 집합 장소인 수암리 비석거리로 나아갔다.

이곳에서 유익수(柳益秀)·홍순칠(洪淳七) 등과 함께 18개 동리에서 모인 2,000여 명의 대대적인 시위 군중의 선두에 서서, 와리 사람들이 제작한 태극기를 들고 읍내로 시위행진하며 만세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때 일본 경찰이 출동하여 제지하였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시위 군중과 함께 공립보통학교, 경찰 주재소, 면사무소를 차례로 시위행진하고 자진 해산하였다. 그러나 이후 일본 경찰의 주동자 일제 검거 때 붙잡혀 10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던 중 1919년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8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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