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500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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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睦行善 |
영어음역 | Mok Haengseon |
이칭/별칭 | 행지(行之),남간(南磵)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안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근호 |
조선 중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행지(行之), 호는 남간(南磵). 아버지는 목장흠(睦長欽), 어머니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해(柳海)의 딸, 처는 각각 광주이씨(廣州李氏) 이여황(李如璜)의 딸과 파평윤씨(坡平尹氏) 윤효영(尹孝永)의 딸이다. 양부는 목대흠(睦大欽), 양모는 의령남씨(宜寧南氏)로 남위(南瑋)의 딸이다.
목행선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630년(인조 8) 진사가 되고, 1633년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성균관전적을 거쳐 예조좌랑겸기사관, 지제교로 역사 편찬에 참여하였다. 그 뒤 병조좌랑을 거쳐 경기도도사 재직시 병자호란를 맞아 공을 세웠다. 이어 홍문관수찬, 사헌부지평, 사간원헌납을 거쳐, 1645년 홍문관교리와 이조좌랑을 역임하였다. 1649년 사은사의 서장관으로 청나라에 다녀온 뒤 성균관대사성, 사간원대사간, 승지, 예조참의 등을 거쳐 1653년(효종 4) 황해도관찰사가 되었다. 1654년 사간원정언을, 1655년 승정원의 승지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