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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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백합과에 속하는 조개. 가무락조개는 이매패강 백합목 백합과에 속하는 조개로, 황합(黃蛤)·모시조개·가막조개·가무라기라고도 한다. 맛이 좋아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 중요한 수산 자원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홍콩, 필리핀, 남동 중국해와 타이완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껍데기 높이와 지름은 각각 5~6㎝ 정도이다. 전체적으로 둥글고 두껍다. 껍데기 색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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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곤쟁이과의 총칭. 곤쟁이는 곤쟁이과의 털곤쟁이, 까막곤쟁이, 민곤쟁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세계적으로 800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어류나 대형 갑각류 및 조류의 주요 먹이이다. 대부분 바다에서 서식하지만 일부 담수, 호수, 동굴에 서식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연근해에 20여 종이 서식한다. 곤쟁이는 주로 젓을 담그는 데 이용하며, 사료나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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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군내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남쪽으로 약 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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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굴과에 속하는 조개. 굴은 발이 퇴화하였으며, 왼쪽 겉껍데기는 크고 깊으며 바위 등에 붙어 서식한다. 오른쪽 겉껍데기는 뚜껑처럼 왼쪽 겉껍데기를 덮고 있으며 좀 작고 볼록한 정도로 작다. 두 겉껍데기 연결부에 이빨은 없으며, 검은 인대로 받혀 있다. 표면에 성장맥이 판 모양으로 발달하고 돌기나 방사륵이 생기기도 한다. 안산시 대부도의 선사시대 패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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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문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 낙지는 두족강 문어목 문어과에 속하며, 한자어로는 낙제(絡蹄)·석거(石距)·소팔초어(小八梢魚)·장거(章擧)·장어(章魚)·초어(梢魚)라고도 한다. 서식 해역과 환경에 따라 다양한 변종이 많으며 , 부화 시기 및 환경에 따라서 크기도 다양하다. 주로 식용하는데, 낙지백숙·낙지볶음·낙지어채·낙지적·낙지젓을 만들거나 낙지회로 요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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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농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농어목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경골어류 중에서 가장 큰 무리로 농어과, 전갱이과, 도민어과 등 고급 식용 어류와 낚시 대상 어종이 많다. 농어목의 어류들은 형태가 다양하지만 대개 몸이 납작하며 등지느러미는 1개 또는 2개이고 강한 가시를 가지고 있다.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에서는 ‘깍정’이라 하였고, 정약용의 『아언각비(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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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대월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쪽으로 약 1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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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보리새우과에 속하는 갑각류. 대하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로, 몸집이 큰 새우라는 뜻으로 대하(大蝦)라고 한다. 닭새우·왕새우·해하(海鰕)라고도 하며, 황해를 중심으로 남해 일부 해역에도 분포한다. 살이 많고 맛이 좋아 고급 새우에 속한다. 끌그물어구[引網漁具]를 해저에서 끌어서 고기를 잡는 트롤어업을 통하여 잡거나 양식을 한다. 주로 소금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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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마유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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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초지량영를 총괄하던 무관 직책. 조선시대 안산 일대 해안 경비를 위해 초지량영(草芝梁營)를 설치하였고, 이곳을 관장하는 직책으로 수군만호 1인을 배치하였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을 비롯하여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중종 대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조선 후기에 간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 관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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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백합과에 속하는 조개. 맛조개는 이매패강 백합목 죽합과에 속하는 종으로, 주로 우리나라 서남쪽 사니질 조간대 지역에서 서식한다. 해수의 부유생물이나 유기물을 여과하여 먹이로 취하는 현탁물식자이다. 우리나라 전 연안의 하부 조간대에서부터 수심 2m 전후 오염되지 않은 해역의 모래 바닥에서 비교적 흔히 발견된다. 껍데기 길이 10~15㎝, 너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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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굴과에 속하는 조개. 미네굴은 일반적으로 굴이나 토굴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훨씬 크고 긴 타원 모양이다. 미네굴은 안산 지방의 물산에 대한 자료가 실린 가장 오래된 문헌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서부터 기록이 나타난다. 1530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1659~1674년에 간행된 『동국여지지(東國輿地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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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민어는 면어(鮸魚), 회어(鮰魚), 개우치, 홍치, 어스래기라고도 한다. 회와 민어구이, 민어어채, 민어전, 민어조림, 민어지짐이, 민엇국으로 요리하여 먹는다. 몸길이는 최대 90㎝ 넘게 성장한다. 몸은 긴 방추형으로 약간 납작하다.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띤 회색이며 배 쪽으로 갈수록 옅어진다.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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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바위게과에 속하는 절지동물. 방게는 갑각강 십각목 바위게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방해(方蟹) 또는 청해(靑蟹)라고도 한다. 방게볶음이나 방게젓 등으로 요리하여 먹는다. 갑각(甲殼) 너비는 최대 3.4㎝ 정도이다. 갑각은 사각형이고 가로로 넓다. 두 집게다리는 대칭이며 수컷의 집게다리가 암컷에 비해 크고 억세다. 총 10개의 가슴다리가 있으며, 갑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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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백합과에 속하는 조개. 백합은 이매패강 백합목 백합과의 조개로 서해안에서 많이 양식한다. 한자어로 합(蛤)이라고도 하며, 대합·상합·생합·피합·참조개라고도 한다. 껍데기는 길이 9㎝, 높이 7.2㎝, 너비 4.3㎝ 정도이며 둥근 삼각형으로 두껍고 견고하다. 껍데기 표면은 암갈색에서 회백갈색까지 다양하며, 매끈하고 광택이 난다. 그리고 흑갈색의 넓은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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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10~15㎝이며, 긴 타원 모양으로 납작하다. 등은 청록색, 배는 은백색, 꼬리지느러미 뒤 가장자리는 어두운 색을 띤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으로 돌출되었으며, 배의 중앙정에는 29~32개의 날카로운 비늘이 발달되어 있다. 밴댕이는 안산 지방의 물산에 대한 자료가 실린 가장 오래된 문헌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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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뱅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10㎝ 이하이다. 가늘고 길며 머리는 옆으로 납작한 편이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어서 입이 위를 향해 열린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후반부에 있고,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육질이 발달되어 있다. 수컷의 뒷지느러미 기부에는 17~18개의 비늘이 있으며, 암컷에 비해 수컷이 작다. 몸은 살아 있을 때는 투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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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병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약 60㎝이다. 몸과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며 마름모꼴이다. 눈은 머리의 중앙에 있고, 주둥이는 짧고 끝은 둥글며 양턱에는 매우 작은 이빨들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낫 모양으로 안쪽으로 파여 있고, 꼬리지느러미 뒤 가장자리는 깊게 파였으며 배지느러미는 없다. 아가미뚜껑은 없고 아가미구멍은 몸 옆면에 수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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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소식을 전하던 통신 수단. 조선시대 통신 수단의 하나였던 봉수는 불을 이용해 위급한 상황을 알리던 시설이었다. 평시에는 하나, 적이 나타나면 둘, 적이 국경에 가까이 오면 셋, 국경을 침범하면 넷, 교전 상태에 들어가면 다섯 개의 횃불이 피어올랐다. 봉수의 간선은 직봉(直烽)이라 하여 동북은 경흥, 동남은 동래, 서북 내륙 지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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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북방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하지만 이때는 안산군 관할이 아닌 광주군 관할이었다. 이후 1906년(고종 43)에 반포된 칙령 제49호 「지방 구역 조정 건」에서 처음으로 안산군 소속으로 등장하였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북방면의 호적에 편입된 호(戶)는 317호로 나타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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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재배되는 특산식물. 사자 발바닥 모양처럼 생긴 쑥이라는 뜻에서 사자족애(獅子足艾)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산쑥, 빙대(氷臺), 의초(醫草), 애호(艾蒿), 사재발쑥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70㎝로 자라며 줄기가 다소 굵고 곧게 자란다. 잎 모양은 사자 발바닥 모양으로 단순하게 갈라져 있으며 잎 끝이 뾰족하고 약간 위로 오므라진 형태이다. 안산 지방의 물산에 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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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석곡역(石谷驛)은 원활한 공문서의 전달, 관리(官吏)와 외국 사신의 왕래 및 숙박, 말을 공급하여 관물(官物)의 수송 등을 돕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조선 중종 때 완성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 기록이 남아 있다. 조선시대 육상 교통의 중요 기관으로 역과 원(院)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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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성곶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하지만 이때는 안산군 관할이 아닌 광주군 관할이었다. 이후 1906년(고종 43) 반포된 칙령 제49호 「지방 구역 조정 건」에 따라 처음으로 안산군 소속으로 등장하였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성곶면의 호적에 편입된 호(戶)는 328호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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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소라과에 속하는 조개. 방추형인 껍데기는 높이 10㎝, 지름 8㎝ 정도이다. 껍데기는 두껍고 견고하다. 나탑(螺塔)[체층 위에 있는 층 전체]은 원뿔 모양이고, 나층(螺層)[나선 모양으로 감겨져 있는 한 층]은 7층이며 각 층은 부풀어 있다. 체층(體層)[껍데기 주둥이에서 한 바퀴 돌아왔을 때의 가장 큰 한 층]에는 5줄 내외의 굵고 낮은 나륵(螺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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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약 80㎝이다. 몸은 긴 방추형으로 머리 앞쪽은 위아래로 납작한 형태이고, 주둥이는 짧고 끝이 둥글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약간 길며, 양 턱에는 가느다란 솜털 모양의 이빨이 1줄로 나 있다. 눈은 크고 투명한 지방질이 잘 발달되어 눈 전체를 덮고 있는 기름눈까풀이 발달하는 점이 가숭어와 다르다. 꼬리지느러미 안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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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돗대기새우과에 속하는 절지동물. 몸길이는 약 7~8㎝이다. 좌우로 편평하며, 약간 붉은빛을 띠나 무색투명하다. 마르면 흰색으로 변한다. 안산 지방의 물산에 대한 자료가 실린 1530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1760년경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백하(白蝦)라고 기록되어 있다.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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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 안산 지역에서 남편을 잘 섬기고 절개를 지킨 아내. 열녀는 위기에 처하였을 때 죽음으로써 정조(貞操)를 지켰거나 남편이 죽은 후 개가하지 않고 수절(守節)한 부녀자를 가리키며, 열부(烈婦)·절부(節婦)·절녀(節女)·정녀(貞女)로도 쓰인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임금의 유혹과 강압을 물리치고 남편을 위해 정절을 지킨 도미(都彌) 아내의 이야기와, 자신의 늙은 아버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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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십완목에 속하는 연체동물의 총칭. 오징어는 오적어, 남어, 흑어(黑魚)라고도 하며, 우리가 주로 먹는 살오징어와 갑오징어로 구분된다. 무침이나 순대, 회, 탕, 포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 몸은 머리와 몸통·다리 세 부분으로 이루어지며, 2개의 촉완(觸腕)[긴 두 다리]과 8개의 다리가 있다. 배 쪽에 있는 깔때기는 외투막 속의 바닷물이나 배설물·생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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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와리면을 소개하는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쪽으로 약 12㎞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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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월곡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하지만 이때는 안산군 관할이 아닌 광주군 관할이었다. 이후 1906년(고종 43)에 반포된 칙령 제49호 「지방 구역 조정 건」에 따라 처음으로 안산군 소속으로 등장하였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월곡면 호적에 편입된 호(戶)는 351호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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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바다빙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 은구어, 은광어, 치리, 열광어라고도 한다. 은어는 살에서 수박향이 나며, 주로 생선회나 구이로 요리하여 먹는다. 몸길이는 약 30㎝이다. 몸은 가늘고 길면서 옆으로 납작하다. 입이 크고, 턱의 뒤끝이 눈 뒤에까지 이르며, 등지느러미는 몸의 중앙에 있고 뒷지느러미는 가운데가 오목하다. 몸은 어두운 청록색을 띤 회색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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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잉화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쪽으로 약 1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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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약 25㎝이다. 몸은 긴 타원 모양이고 매우 납작하며, 등은 푸른색 배는 은백색을 띤다. 아가미 뒤에 크고 검은 점이 1개 있으며, 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모비늘이 발달하여 있다. 몸 위쪽에 작고 검은 점들이 줄지어 있으며, 꼬리지느러미는 진한 노란색을 띤다. 안산 지방의 물산에 대한 자료가 실린 1530년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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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의 총칭. 조기는 흔히 참조기, 보구치, 수조기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 1.5㎝가량의 것은 물강다리, 9㎝가량의 것은 강다리, 15㎝가량의 것은 세레니, 15㎝ 이상의 것은 조기 등 크기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 또한 소금에 절여서 말린 것을 굴비라고 한다. 석수어(石首魚), 참조기, 보구치, 수조기, 석두어(石頭魚), 강어,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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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경기도 안산의 역사. 안산 지역은 고려 940년(태조 23) 이래 ‘안산’이라는 지명이 사용된 후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이숙번 등에 의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지역이 되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반월신도시 개발과 반월공단, 고잔신도시 조성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려 말 1390년(공양왕 2) 경기도가 좌·우도로 분리될 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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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준치는 생선 중에 가장 맛있다 하여 ‘참다운 물고기’라는 뜻의 진어(眞魚)라고도 한다. 또한 초여름이 지나면 완전히 사라졌다가 이듬해 봄에 나타나는 습성 때문에 시어(時魚)라고도 한다. 살 속에 잔가시가 많이 있으나, 예부터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있을 만큼 맛이 좋다. 몸길이는 40~50㎝ 정도이다. 등의 외곽선은 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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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인근 바다에서 서식하는 갑각류.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로 시바새우라고도 한다. 몸집이 큰 대하(大蝦)에 비해 몸집이 작아 중하(中蝦)라고 하며, 먹이와 산란을 위해 연안과 깊은 바다를 1년 주기로 이동한다. 곤쟁기류와 기타 무척추동물의 유생을 먹는다. 몸길이는 약 8㎝이다. 몸이 옆으로 납작하며, 두 눈 사이로 튀어나온 이마 뿔은 긴 아치형으로 끝부분이 뾰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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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의 인문환경 및 자연환경을 비롯하여 지역 정보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기술한 책. 전 근대 사회에서 특정 지역의 정보를 손쉽게 알 수 있는 자료로는 지리지와 읍지가 대표적이다. 지리지는 전국을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편찬한 것이고, 읍지는 각 군현 단위로 편찬한 것이다. 지리지를 전국 지리지라고 한다면, 읍지는 군현 단위의 지리지라고 할 수 있다. 전국 단위의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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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토공으로 상납하던 특산물. 지초는 지혈(芝血), 자근(紫根), 자초(紫草)라고도 하며, 개지치·갯지치·반디지치 등의 종류가 있다. 뿌리는 자초·자근이라고 하는데, 화상·동상·습진 등의 약초로 쓰이며, 자색 염료로도 쓰인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토공(土貢)으로 지초를, 약재로는 연밥을 상납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조선 후기 영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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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초산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북쪽으로 약 6㎞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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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수군만호가 주둔하였던 영. 초지량영은 조선시대 중요 해안 요충지의 방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를 비롯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 기록이 실려 있다.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까지는 초지량영으로 기록되어 있다가, 이후 자료에는 초지진으로 나타난다. 『세종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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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수군만호가 주둔하였던 영. 초지진은 조선시대 중요 해안 요충지의 방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를 비롯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에 기록이 실려 있다.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까지는 초지량영으로 기록되어 있다가, 이후 자료에는 초지진(草芝鎭)으로 나타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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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지역의 진공 물품. 안산 지방의 진공 물품에 대한 가장 빠른 기록인 1454년에 편찬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따르면 지초(芝草)·약재·연밥[蓮子]을 올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 다음 기록은 1760년경에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 진공조에 생해(生蟹)와 납토(臘兎)에 대해 나오는데, 이는 산 게와 산토끼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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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는 1432년(세종 14) 충청도 덕산현(德山縣)에 소속되었다가 1486년(성종17) 수원부로 이속되었다. 1775년(영조 51) 수원부 마정면(馬井面) 풍도리(楓島里)로 편입되었다가 1872년 수원부 장안면(長安面) 풍도리(楓島里)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부천군에 편입되었다. 1973년에는 웅진군에 편입되었으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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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 인근 바다에서 서식하는 연체동물. 호독어는 갑오징어목 꼴뚜기과의 연체동물로 유어(柔魚), 골독어, 망조어(望潮魚), 장어, 반소, 꼴뚜기라고도 한다. 오징어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으며, 서해의 얕은 바다에서 많이 잡힌다. 주로 젓갈을 만들어 먹는다. 좌우 대칭으로 몸통은 길쭉하며 뼈는 얇고 투명하며 각질로 되어 있다. 다리는 10개이며, 다리를 포함한 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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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홍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홍어는 가장 흔한 가오리류의 일종으로 황해와 남해에서 많이 잡히며, 상업적 가치가 높은 어종으로 삭혀서 막걸리와 곁들여 먹는 홍탁이 유명하다. 이외에 회, 구이, 찜, 포 등으로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 해역을 비롯하여 일본, 동중국해, 오호츠크해 등지에 분포한다. 몸길이는 1.5m 정도이다. 몸은 마름모꼴로 폭이 넓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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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 안산 지역에서 부모를 섬기는 데 정성을 다한 자녀. 효(孝)는 예로부터 백행(百行)의 근본으로 강조되었으며, 가정질서의 기본이 됨은 물론 국가를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인식되었다. 효에 대하여 『소학(小學)』에서는 ‘부모를 지성으로 섬기는 것’이라 하였고, 『논어(論語)』에서는 ‘예(禮)에 어긋남이 없게 하는 것’이라 정의하였다. 또한 『효경(孝經)』의 첫 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