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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초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431
한자 芝草
영어음역 Jicho
이칭/별칭 지혈,자근,자초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특산물/특산물
지역 경기도 안산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조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약재 식물
용도 약용

[정의]

조선 전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토공으로 상납하던 특산물.

[개설]

지초는 지혈(芝血), 자근(紫根), 자초(紫草)라고도 하며, 개지치·갯지치·반디지치 등의 종류가 있다. 뿌리는 자초·자근이라고 하는데, 화상·동상·습진 등의 약초로 쓰이며, 자색 염료로도 쓰인다.

[연원 및 변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토공(土貢)으로 지초를, 약재로는 연밥을 상납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조선 후기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서는 지초나 연밥에 대한 내용이 없고, “연례납(年例納) 생해(生蟹)와 별분정납(別分定納) 납토(臘兎)”로 되어 있으며 지초는 보이지 않는다. 생해는 산 게를 말하는 것으로 보이며, 납토는 산토끼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 의견
강*** 한자 공부 중 지초를 터득 2014.11.12
강*** 현재 내가 시흥에 사는데 지초와 연밥이 세종 때 土貢과 藥材로 상납되었다니 반갑다.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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