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벽암리에 있는 문화예술 봉사 단체.

[개설]

고운소리 봉사팀은 각종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각적인 자원 봉사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오카리나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해 지역민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예술 확산을 도모하고 있는 봉사 단체이다.

[설립목적]

충청북도 진천군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 자원 봉사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자원 봉사의 영역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결성하였다.

[변천]

2008년 4월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435-7번지에서 결성되었다.

[활동사항]

2007년 4월부터 9월까지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오카리나 교육을 총 19회 수강하였다. 이런 활동을 통해 오카리나 연주 실력을 쌓아 제46회 도민체육대회 발대식, 이웃돕기 순회모금, 자원봉사센터 공연 등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2008년부터 지역의 노인 복지 시설, 장애인 복지 시설 등의 기관을 찾아가 위문 공연을 실시하였다. 2009년에도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위안 잔치 등에 참여하여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현황]

현재 회원은 15명으로 주로 진천군의 지역 주민들 중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천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되어 있다. 월 1회 이상 날짜를 정하여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수시로 오카리나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진천군에서 각 시기마다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의의와 평가]

지역의 주민들 중 여성 자원 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오카리나와 같은 고운 소리를 가진 악기를 통해 진천군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무엇보다도 평소 봉사 활동에 참여하지 않던 여성들도 지역 행사의 무대에 서게 되면서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