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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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蔡洙福墓所-事績碑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몽촌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호 |
성격 | 묘소|사적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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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84년 |
관련인물 | 채수복 |
높이 | 135㎝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몽촌마을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에 있는 채수복의 묘소 및 사적비.
[개설]
채수복[1910~1945]은 1930년 서울의 협성실업학교 재학 중에 학생들을 동원하여 독립 만세를 부르며 가두시위를 전개한 것을 시작으로 독립운동에 나섰다. 이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해 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렀는데, 출옥 후에도 서울에서 신문기자로 활동하면서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다시 체포되어 서대문 형무소에 복역 중 옥사하였다. 1977년 건국공로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위치]
독립지사 채수복 묘소 및 사적비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용몽리 몽촌마을에 위치한다. 진천군청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국도 21호선을 타고 성석사거리를 거쳐 신성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약 6㎞를 가면 덕산읍에 이른다. 덕산읍에서 금왕 방면으로 약 200m 가면 좌측에 용몽리 몽촌마을이 있는데 채수복 묘소는 몽촌마을 어귀 도로변 왼쪽 야산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채수복의 묘소는 봉분 앞에 상석을 설치하고 좌우로 망주석을 갖추었으며, 묘소 오른쪽에 사적비를 세워놓았다. 사적비는 방형 대석 위에 높이 135㎝, 너비 50㎝, 두께 24㎝의 오석(烏石)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가첨석을 얹어놓았다.
[금석문]
채수복 사적비는 4면비로 비제는 ‘애국지사평강채공수복사적비(愛國志士平康蔡公洙福事績碑)’이다.
[현황]
독립지사 채수복 묘소 및 사적비는 몽촌마을 야산에 위치하고 있지만, 묘소나 비문 등이 상당히 잘 정돈되어 있다. 몽촌마을 주민들이 매년 정기적으로 관리하여 보존이 잘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