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1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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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崇慕祠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신척리 547[신척서길 76]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박종호 |
성격 | 사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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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정면칸수 | 3칸 |
측면칸수 | 1.5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신척리 547[신척서길 76]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신척리에 있는 김상을 배향한 사당.
[개설]
숭모사(崇慕祠)는 경주김씨 계림군의 후손이며 조선 인조 때 육부승지(六部承旨)와 경연참찬관(經筵參贊官), 강원도관찰사와 충청도관찰사를 지낸 김상(金尙)과 선조인 예조참의(禮曹參議) 신잡(申磼)의 위패를 모셔 놓고 매년 춘분일에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위치]
진천군청에서 국도 17호선을 따라 광혜원 방면으로 가다 보면 이월농공단지와 이월면사무소를 지나게 된다. 이월면사무소에서 약 400m를 더 가면 지방도 587호선과 만나는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이 도로를 따라 좌회전하여 약 1㎞를 더 가면 오른쪽에 숭모사가 위치해 있다.
[형태]
숭모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반 칸의 앞퇴를 두고 있다. 정면에는 솟을삼문을 세우고, 그 주위로 회와 돌을 섞은 담장을 두르고 그 위에 기와를 얹었다. 재실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현대식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으로 정면에는 일각대문을 세우고 주위에는 기와를 얹은 현대식 시멘트 담장을 둘렀다. 사적비는 거북 대좌 위에 높이 171㎝, 너비 61㎝, 두께 31㎝의 오석(烏石)으로 된 비신을 세우고 두 마리의 용이 서로 여의주를 다투는 듯한 형상의 이수를 얹었으며, 그 주위에 화강암으로 보호 난간을 세워 두었다.
[현황]
사당 왼쪽 공터에 사적비와 김성회 공적비가 세워져 있는데, 사적비는 3면비로 김동욱이 찬하고 김성규가 글씨를 썼다. 1989년에 상산고적회의 이름으로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