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진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광주(光州). 대사성 이중호(李仲虎)의 7세손이자, 이조참판 이발(李潑)의 6세손이다.
[활동사항]
이정휘(李廷徽)는 어머니가 종기가 심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자 5~6개월 동안 종기를 입으로 빨아서 고름을 뽑았으나 병세에 차도가 없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서 낸 피를 먹여 완쾌하게 하였다. 그 후 모친상을 당하자 3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시묘하므로, 군내 유림들이 충청감사에게 글을 올려 이정휘의 뛰어난 효성을 알렸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