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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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山朴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
집필자 | 강민식 |
세거지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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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
입향시기/연도 | 조선 전기|조선 후기 |
성씨시조 | 박기오 |
입향시조 | 박준산|박명종 |
[정의]
박기오를 시조로 하고, 박준산과 박명종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연원]
죽산박씨(竹山朴氏)의 시조 박기오(朴奇悟)는 신라 경명왕의 넷째 아들인 죽성대군(竹城大君) 박언립(朴彦立)의 아들이다. 그는 왕건(王建)을 도와 고려 창업에 공을 세우고, 태조 때 삼한벽상공신(三韓壁上功臣)으로 삼중대광태보(三重大匡太保)에 올라 죽주백(竹州伯)에 봉해졌다.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하고 죽주(竹州)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계승하였다.
[입향경위]
죽산박씨는 두 차례에 걸쳐 진천 지방에 입향하였다. 중종 때 박준산(朴峻山)이, 영조 때 박명종(朴明宗)이 진천군 문백면 봉죽리로 이주하여 세거하기 시작하였다.
[현황]
200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진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죽산박씨는 49가구 135명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이월면 삼용리 용사마을 40여 가구에 경주정씨와 죽산박씨가 대성을 이루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