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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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延安金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상신리|진천읍 지암리|진천읍 송두리 |
집필자 | 강민식 |
세거지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지암리|진천읍 송두리|진천읍 가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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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시기/연도 | 조선 후기 |
성씨시조 | 김섬한 |
입향시조 | 김자남 |
[정의]
김섬한을 시조로 하고, 김자남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북도 진천군 세거성씨.
[연원]
연안김씨(延安金氏)의 시조는 고려 명종 때 사문박사(四門博士)를 지낸 김섬한(金暹漢)이다. 김알지(金閼智)의 후예인 두 왕자가 왕에게 직간을 하다가 형은 북빈경(北濱京)[지금의 강릉]에, 아우는 시염성(豉鹽城)[연안(延安)의 옛 지명]에 유배되었는데, 아우의 후손이 바로 김섬한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선조의 유배지인 연안을 관향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입향경위]
조선 선조 때 인물인 김종득(金宗得)의 증손인 호조참의 김자남(金自南)이 진천군 진천읍 상신리에 이주하여 후손들이 진천읍 지암리와 송두리, 가산리에 세거하고 있다.
[현황]
200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진천군 관내에 거주하는 연안김씨는 43가구 139명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진천읍 가산리 주구마을에 1960년대 들어온 연안김씨 20여 호가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