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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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鎭川新井里遺蹟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
시대 | 선사/선사,고대/고대,고려/고려 |
집필자 | 박중균 |
성격 |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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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석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 있는 구석기와 원삼국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적.
[위치]
구석기에 관련된 유물은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 선진아파트 단지 입구의 도로 맞은편에 남아 있는 구릉의 끝부분 해당하는 신정리 377-13[전], 377-14[전], 377-15[전], 377-8[전], 377-9[전], 377-11[전], 377-12[전], 399-1[전], 399-2[전], 399-3[전], 398-2[전], 401-3[전]에서 찾아지고, 원삼국~고려 기타 유물은 진천고등학교를 지나 새동네를 거쳐 신정리 독우물마을에 다다르기 직전 길 좌측의 구릉 위인 신정리 산17-1[임], 525-527[전], 546-549[전]에 위치한다.
[형태]
구석기와 관련된 유물은 농지 정리 관계로 깎아 낸 단면들이 남아 있는 곳의 붉은색 고토양층에 남아 있으며, 이곳에서 여러 면을 떼어 낸 몸돌과 한두 번 잔손질된 격지[몸돌에서 떼어 낸 돌 조각]를 발견하였다. 이 부근 일대가 최근의 아파트 건설 등으로 많이 변하였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장관리와 상신리 유적들과는 백곡천을 마주보고 있는 지형이어서 이 강을 따라 양쪽으로 구석기 유적들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가늠된다.
[현황]
원삼국시대의 타날문토기편[두드림무늬 토기 조각]을 비롯하여 굵은 띠를 둘러서 손으로 누른 회청색 경질토기, 회전 손질 흔적이 보이는 회흑색 연질토기 저부편이 채집되었으며, 내박자(內拍子)[토기 바깥 면을 두드릴 때 안쪽에 대는 받침 기구] 흔적도 확인된다. 신정리 유적은 벌목으로 인하여 백자편 등의 유물들이 노출되어 있는데, 남쪽 능선에서 원삼국시대의 토기편이 집중적으로 수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