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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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實院里寺址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산 50-2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상일 |
성격 | 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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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 산 50-2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실원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변천]
실원리 절터는 문헌 기록에도 나오지 않는 작은 절터로, 옛부터 마을에 구전되어 내려오는 ‘절골’이라는 지명과 이곳에서 수습되는 기와 및 자기 조각들로 미루어 조선시대의 절터로 추정하고 있다.
[위치]
실원리 실안마을 북서쪽 경기도 안성시와 경계를 이루는 덕성산(德城山) 쪽으로 올라가면 천문대가 있다. 이곳 일대가 불당지라고 하는데 유적은 찾을 수 없다. 개울을 따라 더 올라가면 ‘절골’이라는 계곡에 절터가 있다.
[현황]
덕성산 기슭의 절터는 이전에 밭으로 경작되었던 곳으로 보이는데, 지금은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수풀만 무성하다. 수풀 사이로 지표면을 조사해 보면 간혹 조선시대의 기와 조각이 발견되는데, 수량은 많지 않다.
[의의와 평가]
조선시대에 인근 마을에 사는 불교 신자들이 자신과 집안의 기복을 위하여 불공을 드렸던 곳으로 여겨진다. 추정지의 규모로 보아 작은 암자가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광혜원면 지역 농촌 주민들의 신앙 형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