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70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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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城里石佛坐像 |
이칭/별칭 | 옥성리 석조약사여래좌상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429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정연승 |
성격 | 석조 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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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조선시대 |
높이 | 106㎝ |
소장처 주소 |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429 |
[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 불상.
[개설]
옥성리 석불좌상은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 429번지 느랭이마을에 있으며 조선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106㎝ 높이의 옥성리 석불좌상은 마멸이 심하여 전체적으로 판별하기가 쉽지 않다. 불두의 나발(螺髮)이나 육계(肉髻)·백호(白毫) 부분의 구분이 어려우며, 상호(相好)의 눈·코·입·귀가 모두 마멸되어 윤곽조차 나타나지 않는다. 이마 부분의 희미한 선도 얼굴의 구분이 되지 않아 보관인지 나발인지 알 수 없다.
불신의 목 아래 선도 삼도인지 영락(瓔珞)을 단 목걸이 줄인지 판독이 되지 않는다. 조각 수법이 조잡하고 불신의 자세도 자연스럽지 않다. 불신의 무릎 아래는 땅속에 묻혀 있다. 다만 광배에는 신광(身光)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2~3줄의 외곽선이 둘러지고 그 옆에는 소략하게 불꽃 무늬가 조식되어 있으며, 오른손의 수인과 손의 형태로 보아 약사여래좌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옥성리 석불좌상은 전체적으로 마멸이 심해 불상의 세부 모습은 살펴볼 수 없지만 불신의 배경이 되는 광배의 전체 모습이 남아 있어 멸실된 다른 불상들의 광배를 추정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