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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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건건리(乾乾里)에서 건건동이 되었는데, 건건리는 조선시대 중기 한응룡(韓應龍)이란 사람이 광주(廣州)로 이사하던 날 하루 종일 날씨가 건건(乾乾)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한편, 한응룡이 처음 터를 잡을 때 땅이 암반지대여서 물이 잘 나오지 않아 건건동이라고 했다고도 한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북방면 건건리라 했다가, 1906년 안산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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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세상살이를 시간 단위로 재단한다면, 가장 손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 단위가 바로 1주일이다. 매시간별 또는 일자별로 끊으면 한 개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편리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삶까지 묘사하기에는 너무 숨 가쁘다. 특히 인간의 삶을 노동과 휴식의 관점에서 바라보려면 1주일 단위로 삶을 관찰하는 것이 매우 유용하다. 산업 사회에서 임금 노동자는 주중에는 일하고 주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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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안산시는 경기도 중서부와 서울의 30㎞ 반경 남서부에 위치해 있는 전국 최초의 계획도시로 녹지율 74%의 선진국형 주거환경과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발달이 관광산업 발달의 인프라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여기에 천혜의 천연자원이라 일컫는 대부도와 시화호가 있어 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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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람이나 물건의 이동 및 그 관련 주요 시설이나 수단의 총칭. 일반적으로 교통은 인간의 사회활동[social activity] 확대와 재화가치 극대화를 위해 인간이나 재화를 장소적으로 이동 시키는 현상으로 운수, 수송, 운송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확대해서 그 관련 주요 시설이나 수단을 총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교통의 기능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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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여럿이 논을 매며 부르던 농업노동요. 안산 지역의 「논매는 소리」는 「논맴 소리」·「논지심 노래」 등으로 불린다. 여기에는 「논맴 양산도」·「실모 소리」·「둘레 소리」·「응호 소리」·「몸돌 소리」·「어럴럴럴 상사」·「방아 소리」·「얼카덩어리」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실모 소리」·「둘레 소리」·「응호 소리」·「몸돌 소리」 등은 경기도 특수 지역의 소리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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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서쪽에 있는 섬. 대부도는 안산시청에서 서쪽으로 35.8㎞ 떨어져 있고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시흥시 정왕동[오이도]과 방조제로 연결되어 있다. 동경 126°33′~126°39′, 북위 37°12′~37°18′에 위치하며 면적 40.34㎢, 해안선 길이 61㎞이다. 부속 유인도로 탄도(炭島), 불도(佛島), 선감도(仙甘島), 풍도(豊島)와 육도(六島)가 있다. 삼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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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남양군 대부면 동리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부천군 대부면 동리가 되었고, 1973년 옹진군 관할이 되었다. 1994년 안산시로 편입되어 대부동 관할의 대부동동이 되었다. 2002년 안산시의 구제(區制) 시행에 따라 단원구에 속하게 되었다. 대부동동의 북부와 동부는 시화지구의 농지 조성 공사 구역으로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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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차량이나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 도로는 인간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큰 길로 태고 때부터 인류와 함께 발전하여 현대의 자동차 시대에 필요한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근대화되어 왔다. 또한 생산과 유통 등 경제적·정치적·문화적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육상 교통시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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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안산시는 경기도 서남부[동경 126도 20분~126도 55분, 북위 37도 10분] 지역으로 남쪽으로는 화성시, 북쪽으로는 시흥시, 동쪽으로는 안양시와 접하고 있다. 대부도(大阜島)·육도(六島)·풍도(豊島) 등 기타 부속 도서를 포함하며 서해와 맞닿아 있으며 간조 시 형성되는 넓은 갯벌에는 연체동물 및 갑각류를 포함한 다양한 무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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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안산시는 경기도 서남부[동경 126도 20분~126도 55분, 북위 37도 10분] 지역으로 남쪽으로는 화성시, 북쪽으로는 시흥시, 동쪽으로는 안양시와 접하고 있다. 대부도(大阜島)·육도(六島)·풍도(豊島) 등 기타 부속 도서를 포함하며 서해와 맞닿아 있으며 간조 시 형성되는 넓은 갯벌에는 연체동물 및 갑각류를 포함한 다양한 무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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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논매는 작업을 할 때에 부르던 농업노동요. 「몸돌 소리」는 논매는 작업을 끝낼 즈음에 부르는 노래이다. 이를 「에염싸는 소리」라고도 한다. 논을 매는 것은 잡초를 제거하는 일이며, 여러 사람이 나란히 늘어서서 앞으로 나아가며 일을 한다. 그런데 논매기의 마무리는 중간에 있는 사람들은 그대로 서 있거나 속도를 늦추고, 양끝에 서 있는 사람들은 보다 서둘러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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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법정동인 팔곡 일동·건건동·사사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마을 가운데 수리산 줄기의 속칭이 반월산(半月山)이라 그 이름을 따 반월이라 하였다. 예전에 화성군 반월면 관내에서 팔곡동 담 너머 마을을 ‘큰 반월’이라 하였고 담 너머보다 호수가 적은 곳이라 하여 ‘작은 반월’이라 불렀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때 월곡면·북방면·성곶면을 반월면으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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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 이 지역에 다섯 마을이 있었는데 광주 읍치(邑治)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견아상입지(犬牙相入地)였기 때문에 편의상 일리·이리·삼리·사리·오리 등으로 부른 것으로 보인다. 오리가 번성하면서 두 마을로 분리되어 본래의 오리는 본오리(本五里), 분할된 오리는 분오리(分五里)가 되었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성곶면 본오리·분오리였다가 19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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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아름다운 모래가 많고 선비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선비가 모래처럼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사시골·사사골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북방면 사사리(沙士里)였다가 1906년 안산군 북방면 사사리가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원군 반월면 사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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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행정구역. 상록구는 2002년 11월 1일자로 안산시에 구(區)가 설치되면서 생긴 행정구역으로 단원구(檀園區)와 함께 안산시를 양분하고 있다. 최용신(崔容信)[1909~1935]의 삶을 소재로 한 심훈(沈熏)[1901~1936]의 소설 『상록수』[1935]에서 따 온 이름이다. 최용신은 1930년대에 본오동 지역에서 교육을 중심으로 농촌 계몽 운동을 펼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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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선감도(仙甘島)에서 따온 이름으로, 선감도의 유래에 대해서는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섬의 높은 산 위에 정결한 바위가 있어 이 바위에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 하여 선암도(仙岩島)라 하였는데 후에 선감도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한편, 고려인으로 중국 원나라에 귀화하여 일본 정벌에 참여했던 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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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시흥시·화성시에 둘러싸인 인공호수. 시화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흔적으로 중생대 공룡알과 공룡발자국, 화석 등이 고정리 일원에서 발견되었으며, 선사시대부터 시화호 주변으로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되었다. 구석기시대의 타제석기와 신석기 시대의 즐문토기, 패총 등 고고학적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특히, 시흥 오이도와 대부도에서는 다수의 신석기시대 패총 유적이 발견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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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는 경기만 시화갯벌이 있던 지역에 바다를 가로지르는 길이 12.7㎞의 방조제를 건설하여 조성된 인공호수이다. 호수 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80배 정도인 43.80㎢이며, 인공호수에 담아낼 수 있는 총 저수량은 3억 톤이나 된다. 시화호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역의 범위는 476.5㎢이다. 관리수위는 -1.0m, 평균 수심은 3.2m, 최대 수심은 18m에 달하며, 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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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년부터 1914년까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안산군은 원래 고구려의 장항구현(獐項口縣) 또는 고사야홀차현(古斯也忽次縣)이었고,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 757년(경덕왕 16)에 장구군(獐口郡)으로 되었다. 고려 초[940년(태조 23)]에 장구군을 안산군으로 고쳤다. 1018년(현종 9) 5도 양계제가 시행될 때, 안산현이라 하여 수주군(水州郡)[현 수원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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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서부 해안가에 있는 시. 안산시는 서해안의 공업 도시로 동쪽으로 군포시·의왕시·수원시, 서쪽으로 서해, 남쪽으로 화성시, 북쪽으로 시흥시와 안양시가 이웃하고 있다. 인구는 1986년 시 승격 당시 약 127,000명이었으나 1994년 460,000여 명으로 증가하였고, 2007년 12월 31일 현재 734,713명으로 증가하였다. 안산(安山)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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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한 신도시 건설 계획. 안산신도시계획은 수도권 내에 부족한 산업용지와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하여 1977년부터 반월특수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 신도시 건설 계획으로 1, 2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안산신도시 1단계 사업은 계획면적 49.75㎢에 계획인구 30만 명[현재 60만 명], 유치 공장수 1,000개[현재 3,000개]로 사업비 6,551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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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에서는 52세대가 채 되지 않는 11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이들의 생활권은 대부분 안산시가 아닌 인천광역시이다. 모든 생활필수품을 인천에서 구입하고 은행이나 의료 서비스도 인천을 이용한다. 무엇보다 초등학교를 마친 자녀들은 중학교부터는 인천에 가서 배우며 성장한다. 이 때문에 자녀 교육을 위해 인천에 주택을 마련하여 이중생활을 하는 형편이다. 대부분 자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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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 있는 산자락. 뒷산 모양이 서쪽은 용이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이고 동쪽은 용의 꼬리처럼 생겼으므로 산 아래 깊은 못은 용담(龍潭), 산자락은 용담뿌리, 위쪽은 용아가리라 하였다. 용아가리에는 예전에 활을 쏘던 활터가 있고, 6·25전쟁 때 반월초등학교가 불에 탔을 때 야외 학습장으로 쓰이기도 하였다. 용담뿌리 아래로 반월동에서 화성시 비봉으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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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내에서 대부도로 전화를 하려면 전화번호 앞에 반드시 인천 지역번호인 032번호를 붙여야 한다. 1994년 주민투표로 안산시에 편입되기 전에는 인천과 더 가까웠다는 것을 보여 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지리적으로 가까운 시흥시와 화성시, 아니면 그전에 생활 근거지가 되었던 인천광역시를 젖혀 두고 어떻게 대부도는 안산시 단원구의 행정구역으로 편입될 것일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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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법정동인 신길동과 원곡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 원곡 본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조선 시대 안산군 와리면 원상리(元上里)와 모곡리(茅谷里)에서 각각 한 글자씩 따와서 원곡(元谷)이라고 이름 붙였다. 1986년 1월 1월 법률 제3798호에 의거하여 안산시가 출범함에 따라 행정동인 군자동이 되었다. 1988년 10월 1일 조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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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가 완공되면서 육지가 된 대부도 종현 마을 사람들의 생활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육지가 되기 전 종현 마을 사람들의 삶은 섬 사람 모습 그대로였다. 종현 마을에서는 1960년대 말부터 굴과 바지락 양식을 시작했는데 그 이전에는 농사와 연안어업에 종사했다. 어업은 배를 타고 나가는 어업과 얕은 바다에 그물을 치는 어살 등으로 나뉘는데, 종현 마을은 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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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에서 주로 생산되는 전복은 자연산과 양식으로 나뉘는데, 자연산은 주로 깨끗한 바다의 수심이 일정한 곳에서 자라며, 대부분 해녀나 잠수부에 의해서 채취되고 있다. 물론 가격은 양식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다. 양식의 경우 주로 방류에 의한 양식과 채롱에 의한 수하 양식, 육상수조식 전복 양식이 대표적이다. 방류에 의한 양식은 전복의 먹이인 해조류가 풍부한 해역에 전복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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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섬. 작은가리섬은 대가리에서 온 말로 남양도호부에 살던 어부 남편인 석동의 바위를 대가리, 아내의 바위를 소가리라 일컫는 말에서 유래되었고 이를 후대에 큰가리섬, 작은가리섬으로 불렀다. 작은가리섬은 시화방조제 공사로 방조제 구간에 편입되며 섬의 기능이 사라졌지만 최근 조차가 크고 갯골이 깊어 시화조력발전소 건설로 다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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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지역에서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축제는 4가지이다. 한때 안산 지역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진 성호 이익과 단원 김홍도를 모델로 삼고 있는 성호문화제와 단원예술제, 그리고 대부도 특산물인 포도를 매개로 한 대부포도축제 및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등이 그것이다. 이들 축제는 안산이 시로 승격된 이듬해인 1987년부터 행해져서 축제로서의 연륜은 높으나, 이러한 연륜이 지금은 일종의 매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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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섬’이란 뜻의 풍도(豊島)는 지리적으로 충청남도 당진군 석문 앞바다 12㎞에 위치하지만 행정구역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 속하는 곳으로, 대부도에서 30㎞ 정도 떨어진 낙도이다. 1910년대 이후 100여 년 동안 풍도 사람들은 풍도에서 20㎞ 떨어진 도리도라는 무인도에 풍성한 조개밭을 일구어 놓았다. 김계환[71세] 도리도 통장에 따르면 “도리도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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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경기도 안산시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는 계획도시로 축산 농가는 주로 도심 외곽 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돼 있다. 현재 안산 지역의 축산업은 민원이나 환경문제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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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칠보사는 경기도 수원시·안산시·화성시의 경계 지점에 걸쳐 있는 해발 232m의 칠보산(七寶山)에 위치해 있다. 칠보산은 예로부터 산삼·맷돌·잣나무·황금수탉·호랑이·사찰·장사·금 등 여덟 가지 보물이 있어 팔보산(八寶山)이라 하였으나, 황금수탉이 날아가고 없어졌으므로 칠보산이라 부른다고 한다. 1906년 이교설(李敎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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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서 황금닭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칠보산 황금닭」은 우연히 황금닭을 얻은 장서방을 도적떼가 죽이고 황금닭을 빼앗자 황금닭마저 죽어 팔보산이 칠보산으로 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또한 황금닭이 신의 노여움을 타서 없어졌기에 이를 위무하고자 지금도 매년 음력 시월 초순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는 칠보산 산신제의 유래담이기도 하다.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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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시화방조제 앞에 있는 섬. 큰가리섬은 대가리에서 온 말로 남양도호부에 살던 어부인 ‘석동의 바위’를 대가리, ‘아내의 바위’를 소가리라 일컫는 말에서 유래되었고, 이를 후대에 큰가리섬, 작은가리섬으로 불렀다. 북위 37° 18′ 52″ 동경 126° 36′ 38″에 위치한 큰가리섬의 지질은 선캄브리아 시대의 편마암류 및 편암류들이 주로 분포하는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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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리산 남쪽 기슭의 여덟 개 골짜기, 즉 여덜미 안 또는 밑에 있다 하여 팔곡동(八谷洞)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북방면 팔곡2리(八谷二里)였다가 1906년 안산군 북방면 팔곡2리가 되었다. 1914년 수원군 반월면 팔곡2리, 1949년 화성군 반월면 팔곡2리가 되었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안산시 팔곡이동이 되어 행정동인 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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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로 가는 공식적인 길은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하루 1번,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배편을 이용하는 것이다. 풍도가 그동안 행정구역상 경기도 안산에 속해 있으면서도 ‘육지 사람 손을 별로 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풍도는 다른 서해의 섬이나 동해와 남해처럼 그 흔한 해수욕장 하나 없는 곳이지만, 봄이면 야생화와 달래, 두릅 같은 봄나물들이 나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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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 모두가 어촌 계원인 풍도어촌계의 임원은 계장 1명, 간사[감시원 겸함] 1명, 임원 3명으로 구성되었다. 계장은 정기 총회에서 직선제로 선출하며, 간사는 계장이 직접 임명하여 임기 동안 같이 활동을 한다. 개발 위원은 계원들이 지명을 하여 뽑으며, 임원 중 1명이 수협 대의원을 맡는다. 임기는 모두 3년으로 하고 있다. 어촌계의 계원자격은 이사나 다른 일로 마을을 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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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를 관할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의 화성수원 지사.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 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증진시키고 농어촌의 경제 사회적 발전을 이끌고 있는 정부 투자 기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화성수원지사는 농촌과 어촌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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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서울특별시에서 남서쪽으로 35㎞ 지점인 시흥시와 화성시의 접경 구릉지대에 위치한 신 공업도시이다. 수도권의 계획도시로 조성되어 한국의 근대화와 함께 성장해 온 도시답게 공업화의 상징인 반월공업단지 및 시화공업단지가 배후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70~1980년대의 산업 발전에 힘입어 전국 곳곳에서 인구가 유입되었다. 그리하여 안산시의 인구는 매년 두 자리 수치의 인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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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법정동인 고잔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동. 2003년 3월 3일 안산시 조례 제1056호에 따라 고잔 1동에서 호수동으로 분동되었다. 안산시의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초지동과 고잔 1동, 고잔 2동과 경계를 이루고, 화성시와 연접해 있다. 2016년 5월 현재 법정동인 고잔동의 45개 통, 266개 반을 관할하고 있다. 면적은 2.15㎢이며, 인구는 1만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