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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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섬. 지형이 옛날 벼슬아치들이 쓰던 감투처럼 생겼다 하여 감투섬이라 하였다. 감투섬은 아주 작은 섬으로 잡목과 풀이 자라고 있으며, 주위에 갈대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북4리[북4통] 숯부리에서 도보로 3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시화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시화호 안쪽에 위치하게 되어 지금은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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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면사무소. 구 대부면사무소는 대부동주민센터 내에 있다. 대부고등학교에서 대부초등학교 방향으로 가다 보면 대부파출소가 나오는데, 대부파출소에서 조금만 더 가면 대부동주민센터를 찾을 수 있다. 구 대부면사무소는 1913년 민간으로부터 기부 받아 사용하던 중, 1933년 홍성균으로부터 건축비 4,778원을 기부 받아 설계하여 1933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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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간척지로 연륙화된 섬. 구봉도(九峰島)는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부도의 북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산의 정상부의 해발이 96.5m 가량으로 남북 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바다와 접해 있다. 구봉도는 북위 37° 16′ 42″, 동경 126° 33′ 13″에 위치한다.100m 내외의 소규모 구릉성 산지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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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서 생산하는 포도주. 그랑꼬또 와인은 그린 영농 협동조합이 생산하는 대부도 특산 포도주이다. 육류 메뉴에 어울리는 떫은맛의 수입산 와인보다 담백한 한식 메뉴에 어울리는 향기로운 단맛의 와인이다. 1954년 대부도에 첫 포도나무 캠벨 얼리 50그루를 심었다. 2001년 그린 영농 협동조합 조합원 30여 농가가 처음으로 와인을 생산하였고, 2003년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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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무인도. 고깔처럼 생겼다 하여 꼬깔섬이라 하였다. 꼬깔섬 갯골은 골이 깊고 좁으며 풍랑이 잘 인다고 한다. 섬 전체가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해안선에는 모래펄이 펼쳐져 있다. 작은 섬으로 잡목과 풀이 서식하고 있다. 고깔섬은 동경 126° 25′, 북위 37° 14′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2,000㎡, 둘레 450m, 길이 200m, 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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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테마 공원. 대부 바다 향기 테마 파크는 자연 공원과 인공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는 초대형 복합 공간이다. 시화호와 인접하여 항상 시원한 바다 향이 풍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곳이다. 대부 바다 향기 테마 파크는 산업 단지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안산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녹색 해양 관광 도시를 표방하면서 추진한 첫 프로젝트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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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도덕인, 기초·기본 학력을 연마하여 지혜롭고 실력 있는 실력인,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창조인, 기초 체력을 단련하여 심신이 조화로운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76년 12월 28일 대부종합고등학교 6학급[보통과, 상업과]으로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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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10여 기의 선정비. 고려시대부터 대부도는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의 소속이었다가 조선시대에 들어와 남양군에 속하였다. 인조 때에는 방어사(防禦使)가 주재하였다. 대부도 선정비군은 관리들이 떠나고 난 후 선정을 베푼 관리들을 잊지 않기 위해 도민(島民)들이 세운 비석들이다. 홍남주·윤성구 등 부사나 군수들의 영세불망비(永世不忘碑)와 애민선정비(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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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법정동인 대부동동, 대부남동, 대부북동, 선감동, 풍도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기도 안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상록구의 13개 행정동[일동, 이동, 사 1동, 사 2동, 사 3동, 본오 1동, 본오 2동, 본오 3동, 부곡동, 월피동, 성포동, 반월동, 안산동], 단원구의 12개 행정동[와동, 고잔 1동, 고잔 2동, 원곡 본동, 원곡 1동, 원곡 2동,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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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저수지. 대부북동저수지는 1985년에 홍수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대부북동에 건립되었다. 대부북동저수지의 인가면적과 수혜면적은 각각 45㏊이고, 한강 서해를 대권역으로 시화호를 중권역, 옹대 지역을 용수구역으로 하고 있다. 한발빈도는 3년이며, 홍수면적은 7.8㏊이다. 대부북동저수지의 물은 서해로 유입되고 있으며, 저수지에서는 민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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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시흥·안산지구 소속 성당. 대부성당은 1992년 9월 지금의 자리인 단원구 대부북동 184번지[왕두재길 8]에서 본당 활동을 시작하였고, 같은 해 10월 대부도의 몇 개 공소를 연합하여 본당으로 승격하였다. 주일 미사는 한 번, 평일 미사는 매일 한 번 올리며, 매월 첫째 토요일에 성모신심 미사를 올리고 있다. 대부성당의 주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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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도덕인, 기초·기본 학력을 연마하여 지혜롭고 실력 있는 실력인,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창조인, 기초 체력을 단련하여 심신이 조화로운 사람인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대부중학교는 1958년 4월 8일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59년 5월 12일 초대 이완 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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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근면·성실하고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인, 새로운 생각으로 탐구하는 창조인, 스스로 참여하고 서로 돕는 자주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롭게 생각하고 지혜롭게 행동하는 대부어린이’이다. 1921년 8월 21일 대부공립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1922년 7월 5일 대부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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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무의탁 아동 및 청소년 보호 기관. 둥지소년의집은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실직, 빈곤 등으로 인해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을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르게 보호하고 양육하기 위해 1995년 10월 10일 설립되었다. 안산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통한 일대일 학습지도, 학습지를 통한 수준별 학습지도, 독서교실·체능교실·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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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자연마을. 구봉염전 쪽에 있는 서의산으로부터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끝 지점으로 디딜방아의 방아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71년 제작된 대부도 지도에는 한문으로 방아찧을 ‘용(舂)’자를 써서 용두포(舂頭浦)로 표기되어 있다. 약 150년 전부터 배씨, 최씨, 강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 대부도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약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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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던 자연마을. 옛날에는 바닷물이 이곳까지 들어와 염벗을 만들어 소금을 굽는 곳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벗말이라 하였다. 특히, 현재의 북1리와 북5리 일대를 상동이라고도 하는데, 옛날에 이곳에 남양부사와 절도사 등이 주재한 데서 유래한다. 현재는 포도밭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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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과 시흥시 정왕동에 걸쳐 있는 방조제. 시화방조제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의 방아머리와 시흥시 정왕동의 오이도를 연결하는 방조제이다. 시화방조제의 건설로 국토 확장과 더불어 1억 8,000톤의 수자원이 확보되어 주변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되었으며, 직선화로 98㎞의 해안선이 단축되었다. 또한 연간 355억 원에 달하는 소득 증대 및 780만여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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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소속 사찰. 옛날 한 승려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현몽하기를, 우물에서 용 다섯 마리가 구름을 타고 승천하는 것이었다. 잠에서 깨어난 승려는 꿈에서 본 장소를 생생하게 기억하였는데, 큰 물 위에 산이 있고 그 산중에 우물이 있는 곳이었다. 승려는 꿈속에서 본 장소를 찾으러 다니다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이르러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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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쌍계사 극락보전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도금 불상. 쌍계사 극락보전의 목조여래좌상은 높이 92㎝로 좁은 어깨에 머리를 앞으로 숙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머리에는 소라 모양의 나발(螺髮)이 촘촘하고, 지혜를 상징하는 육계(肉髻)가 높이 솟아 있으며, 이마 위에 타원형의 중앙계주(中央髻珠)와 정수리에 원통형의 정상계주(頂上髻珠)가 있다.쌍계사 목조여래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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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쌍계사에 있는 아미타회상도. 「아미타회상도(阿彌陀會上圖)」는 원래 서방정토를 관장하면서 중생들에게 무한한 안락과 수명을 보장해 주는 아미타불의 설법 장면을 그린 그림으로 『정토삼부경(淨土三部經)』에 근거한 불화이다. 「쌍계사 아미타회상도」는 쌍계사 극락보전에 봉안된 불화로, 현재는 불단에 가려 화면의 3/1밖에 볼 수 없다. 2002년 9월 16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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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쌍계사에 있는 현왕도. 현왕도(現王圖)는 지옥에서 죽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저지른 죄질(罪質)을 심판하는 염라왕을 그린 불화이다. 현왕여래(現王如來)란 명계(冥界)의 염라대왕과 같은 성격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이것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 바로 현왕탱화이다. 「쌍계사 현왕도」는 2002년 9월 16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2호로 지정되었다. 쌍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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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서 격년으로 개최되는 축제. 1986년부터 시작된 대부포도 재배는 1987년 시화지구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지리적 여건이 좋은 덕분에 대부도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해풍에 의한 두터운 과피와 알맞게 기름진 토지에 의한 높은 당도를 가졌으며 저공해 고품질 등으로 상품성이 매우 뛰어나 농가 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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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서 왕주물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왕주물」은 대부북동의 종현마을에서 가장 큰 우물에 얽힌 유래담이다. 현재 우물의 모습은 흔적도 없으며, 그 귀신 이야기만이 전승되고 있다. 1996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종현마을에서 이정태가 채록하였는데, 이는 1999년 안산시사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안산시사』 중권에 실려 있다. 안산시 단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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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서 인조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인조 임금과 대부도 처녀」는 이괄(李适)[1587~1624]의 난을 피하여 피난 온 인조 임금에 대한 대부도 처녀의 절의담이자 인조 임금의 보은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1989년 옹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옹진군지』에 수록되었다[채록일자, 채록자, 제보자 미상]. 1997년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종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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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시화방조제 중간에 위치한 섬. 작은가리섬은 대가리에서 온 말로 남양도호부에 살던 어부 남편인 석동의 바위를 대가리, 아내의 바위를 소가리라 일컫는 말에서 유래되었고 이를 후대에 큰가리섬, 작은가리섬으로 불렀다. 작은가리섬은 시화방조제 공사로 방조제 구간에 편입되며 섬의 기능이 사라졌지만 최근 조차가 크고 갯골이 깊어 시화조력발전소 건설로 다시 주목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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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서 정수암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수암 창건 이야기」는 스님이 잠을 자고 있는데 우물에서 용 다섯 마리가 구름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현몽하여 사찰을 지으라는 부처님의 계시를 깨닫고 정수암(精水庵)을 지었다는 사찰연기담이다. 1989년 옹진군지편찬위원회에서 발간한 『옹진군지』에 실려 있다[채록일자, 채록자, 제보자 미상]. 1999년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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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어촌 체험 마을. 종현 어촌 체험 마을은 국내 제일의 방조제로 연결되어 뭍으로 변한 마을이다. 전국 최고의 청정 해역을 자랑하며, 풍부한 어족 자원과 그림 같은 섬들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따뜻한 어촌 마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종현 마을이 어촌 체험 마을로 지정되어 조성을 마치고 2006년 종현 어촌 체험 마을로 개장하였다. 수도권 제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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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이 마을에 잠시 머물러 신하에게, 저 앞에 보이는 우거진 숲 속에 우물이 있을 것 같으니 물을 찾아보라고 손으로 가리켰다. 신하가 황급히 그곳에 들어가 찾아보니 과연 조그만 우물이 있어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왕에게 바쳤다. 왕은 단숨에 물을 마시고는 이 우물을 왕지정이라 칭하고 기념으로 쇠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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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시화방조제 앞에 있는 섬. 큰가리섬은 대가리에서 온 말로 남양도호부에 살던 어부인 ‘석동의 바위’를 대가리, ‘아내의 바위’를 소가리라 일컫는 말에서 유래되었고, 이를 후대에 큰가리섬, 작은가리섬으로 불렀다. 북위 37° 18′ 52″ 동경 126° 36′ 38″에 위치한 큰가리섬의 지질은 선캄브리아 시대의 편마암류 및 편암류들이 주로 분포하는 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