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경
-
조선 전기 안산에 살았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선택(宣澤). 아버지는 좌리공신(佐理功臣)으로 연성군(蓮城君)에 봉해진 김정경(金定卿)이며, 아내는 송환(宋奐)의 딸이다. 김개는 1422년(세종 4) 음직(蔭職)으로 남부녹사(南部錄事)에 임명된 뒤 세자우시직(世子右侍直)을 거쳐 전농시주부, 대호군 겸 판통례문사(大護軍兼判通禮門事), 상서원소윤 등을 역임하였다. 1455년...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증조부는 진주목사(晋州牧使) 김성경(金星慶)이며, 할아버지는 연성군 김정경(金定卿)이고, 아버지는 김개(金漑)이다. 외할아버지는 윤구(尹救)이다. 아내는 강희안(姜希顔)의 딸이다. 김맹강은 1483년(성종 14)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묘소는 원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었으나 신도시 건설로 충청도로 이장하였다....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선지(選之). 증조부는 진주목사(晋州牧使) 김성경(金星慶)이고, 할아버지는 김정경(金定卿)이다. 김개(金漑)의 2남이다. 어머니는 파평윤씨이며 김맹강과는 형제간이다. 김맹전은 음직으로 여러 관직을 지냈으며 사재감정(司宰監正)을 역임하였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묘가 있다....
-
고려 후기의 문신. 김성경은 본관이 안산(安山)으로 판삼사사(判三司事) 김원상(金元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음직(蔭職)으로 여러 관직을 거쳐 벼슬이 진주목사(晋州牧使)에 이르렀으며, 한국부인 평양조씨(平壤趙氏) 사이에 아들 김정경(金定卿)을 두었다. 삼사우사지의정부사(三司右使知議政府事)에 추증되었고 연성군(蓮城君)에 추봉되었다....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진주목사를 지낸 김성경(金星慶)이고, 어머니는 한국부인(韓國夫人) 평양조씨이다. 김정경(金定卿)[1345~1419]은 고려 후기에 군부사총랑을 역임하였고, 조선왕조가 들어서자 태조 이성계를 지지하였다. 삼군절도사를 거쳐 이조전서를 지냈다. 특히 재임 중에 인사를 잘하였다. 1404년(태종 4) 좌군도총제를 거쳐 1408년...
-
조선시대 안산 출신의 무신이자 효자.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후이(厚而)·중빈(仲賓). 초명은 김처관(金處觀)이다. 조선 전기 제2차 왕자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좌명공신에 오르고 연성군(蓮城君)에 봉해진 김정경(金定卿)의 후손이다. 김처곤(金處坤)은 오로지 효를 다하기 위하여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몸소 농사를 짓고 물고기를 잡아 부모를 봉양하였다. 그러나 부모의 뜻이 여기에...
-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이정(而精), 호는 잠재(潛齋)·정암(靜庵). 판서를 지낸 김정경(金定卿)의 6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생원 김광오(金光澳), 아버지는 김휘(金暉)이다. 김취려는 퇴계(退溪) 이황(李愰)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내직으로 지평과 집의를 지냈으며, 외직으로 나아가 평산(平山), 죽산(竹山), 수원, 적성(積城)의 지방관을 역임하였다. 율곡(栗谷...
-
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자수(子修), 호는 모기재(慕箕齋). 증조할아버지는 연성군 김정경이고, 할아버지는 김개(金漑)이다. 아버지는 교감(校勘) 김맹강(金孟綱)이며, 어머니는 관찰사를 지낸 강희안(姜希顔)의 딸이다. 김필(金泌)은 김식(金湜)의 문인으로 1519년(중종 14) 별시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전적이 되었다. 기묘사화(己卯士禍)에 연...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던 옛 지명. 독수리는 안산읍성의 망해정(望海亭) 터가 있던 곳을 가리킨다. 망해정 터는 안산군 관아 서쪽에 있었으며, 안산군 군내면 서정리(西亭里)[독수리] 지역이었다. 지금은 터만 남아 있고 기와 조각 등이 수습되고 있다.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승지고적(勝地古跡)조의 “읍치서고유망해정구지관사후유토체형지차즉고연성군김정경지서식처야(邑治西皐有望海...
-
경기도 안산시에서 풍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경기도 안산시의 보호수는 모두 24그루로 수종은 은행나무 외 6종이 있다. 은행나무 8주, 느티나무 8주, 회화나무 3주, 향나무 2주, 엄나무 1주, 모과나무 1주, 측백나무 1주이다. 보호수의 종류로는 노목·거목·희귀목으로서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호안목(護岸木)·기형...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 태종 때 좌명공신(佐命功臣)으로 연성군(蓮城君)에 봉해진 김정경(金定卿)[1345~1419]의 손자인 김맹전(金孟銓)의 묘를 만들면서 묘 앞에 세울 빗돌[碑石]을 배편으로 옮겨 와 이곳에서 직접 석수장이들이 돌을 깎아 세웠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거미울 동쪽 마을로 안산김씨[또는 연성김씨]의 세거지이다. 김맹전의 묘를 쓴 후...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수령 47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규목(槻木)이라고도 한다. 높이 26m, 지름 3m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늙은 나무에서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진다. 꽃은 5월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를 맺으며 10월에 익는다. 잎은 계유(鷄油)라...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수령 62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정충이라고 부른다.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
-
김긍필을 시조로 하는 경기도 안산의 세거 성씨. 안산의 안산김씨는 시조 김긍필(金兢弼)의 아들 김은부(金殷傅)가 안산군개국후(安山郡開國侯)로 봉해진 이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형성된 안산의 토성이다. 시조 김긍필은 신라 경순왕의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후손이며 고려 초 좌복야(左僕射) 벼슬을 하였다. 김긍필의 아들 김은부의 세 딸이 연이어 왕비가 되어 고려 덕종...
-
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 경기도 안산의 역사. 안산 지역은 고려 940년(태조 23) 이래 ‘안산’이라는 지명이 사용된 후 조선시대에 들어오면서 이숙번 등에 의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지역이 되었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반월신도시 개발과 반월공단, 고잔신도시 조성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고려 말 1390년(공양왕 2) 경기도가 좌·우도로 분리될 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