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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381
한자 秀巖洞銀杏-
영어의미역 Gingko of Suamil-do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282-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Ginkgo biloba L.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겉씨식물문〉소철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
수령 620년
높이 20m
흉고둘레 6m
소재지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282-2 지도보기
보호수 지정번호 경기-안산-01
보호수 지정일시 1982년 10월 8일연표보기

[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수령 620년의 보호수.

[개설]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정충이라고 부른다.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기능을 하여 방화목이라고 하며, 공손수(公孫樹)라고 하여 조상들은 은행나무를 귀하게 여겨 불교 용품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고 함부로 베면 재앙을 받는다는 속설이 있다.

[형태]

수암1동 은행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6m, 나무갓 너비 15m이다. 지상 5m 정도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마치 새가 날아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역사적 관련사항]

안산김씨 김정경(金定卿)[1345~1419]이 마을의 정자나무로 심었다고 전한다.

[현황]

상록구 수암동안산군 관아 터 자리에서 자라고 있다. 관아 터는 현재 복원을 위해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암동에 위치한 보호수 대부분이 이곳 관아 터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산재되어 있다. 수암동 은행나무는 관아 터 안쪽 좌측으로 치우쳐 있으며, 몇 차례의 외과수술 자국이 남아 있다. 노거수로서 1982년 10월 8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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