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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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여럿이 논을 매며 부르던 농업노동요. 안산 지역의 「논매는 소리」는 「논맴 소리」·「논지심 노래」 등으로 불린다. 여기에는 「논맴 양산도」·「실모 소리」·「둘레 소리」·「응호 소리」·「몸돌 소리」·「어럴럴럴 상사」·「방아 소리」·「얼카덩어리」 등이 있다. 그 중에서 「실모 소리」·「둘레 소리」·「응호 소리」·「몸돌 소리」 등은 경기도 특수 지역의 소리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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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전형적인 농촌이었던 안산 지역은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신도시 개발로 인해 공업도시로 전환되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옹진군 대부면[현 대부동], 시흥시 양상동, 화성시 반월동 등의 농촌 지역이 편입되면서 도농 복합 형태의 도시로 변모하였다. 구체적인 기록은 많지 않지만 안산 지역에서 근대적 농업이 시작된 시기는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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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농업노동요. 「둘레 소리」는 한강 남쪽 경기도 지역의 고유한 논맴 소리이며, 받음구에 ‘둘레’라는 어휘를 가지고 있다. 「논매는 소리」·「논맴 소리」·「논지심 소리」라고도 부른다. 안산 지역의 논맴 소리로는 「논맴 양산도」, 「실모 소리」, 「둘레 소리」, 「응호 소리」, 「몸돌 소리」, 「어럴럴럴 상사」, 「방아 소리」, 「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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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있는 자연마을. 넓은 들판에 형성된 마을이므로 벌말[坪村]이라 하였다. 본래 벌말과 개다리 사이에 마을이 있었는데, 서해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아 넓은 벌판이 되자 조선 말엽 곤양배씨(昆陽裵氏), 풍양조씨(豊壤趙氏), 순흥안씨(順興安氏) 등이 차례로 정착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벌말이 있던 장하동은 조선시대에 안산군(安山郡) 군내면(郡內面) 장하리(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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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풍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경기도 안산시의 보호수는 모두 24그루로 수종은 은행나무 외 6종이 있다. 은행나무 8주, 느티나무 8주, 회화나무 3주, 향나무 2주, 엄나무 1주, 모과나무 1주, 측백나무 1주이다. 보호수의 종류로는 노목·거목·희귀목으로서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호안목(護岸木)·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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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행정구역. 상록구는 2002년 11월 1일자로 안산시에 구(區)가 설치되면서 생긴 행정구역으로 단원구(檀園區)와 함께 안산시를 양분하고 있다. 최용신(崔容信)[1909~1935]의 삶을 소재로 한 심훈(沈熏)[1901~1936]의 소설 『상록수』[1935]에서 따 온 이름이다. 최용신은 1930년대에 본오동 지역에서 교육을 중심으로 농촌 계몽 운동을 펼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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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 오랜 기간 집단을 이루며 살아온 성씨. 안산 지역은 1970년대 후반부터 공업 단지를 조성하며 기존의 마을이 소멸되었다. 현재까지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는 가문은 그리 많지 않다. 조선시대 안산 지역에 사패지를 받아 오랫동안 세거한 성씨로는 진주유씨, 파평윤씨, 전주이씨, 해주오씨 등과, 순천김씨, 양주최씨, 남양홍씨, 김해김씨, 단성이씨 등이 집성촌을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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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수암리와 서정리(西亭里)였다가 1914년 시흥군 수암면 수암리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수암동이 되었고, 1995년 안산시 수암동이 되어 행정동인 안산동 관할이 되었다. 2002년 구제 실시에 따라 상록구 수암동이 되었다. 북동쪽으로 수리산(修理山) 수암봉이 솟아 있어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그 지맥이 남쪽으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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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걸쳐 있는 산. 본래의 산명은 독수리와 같다고 하여 독수리봉[鷲岩]이라 불렀는데, 조선 말엽에 이르러 산봉이 수려하므로 수암봉(秀岩峯)이라 칭하였다. 수암봉은 광주산맥의 말단부에 해당하는 산지로, 마산, 칠보산, 광덕산, 나봉산, 노적봉 등의 저산성 산지가 수암봉을 근원으로 뻗어나갔다. 이로 인해 안산시는 전체적으로 수암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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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법정동인 수암동·장상동·장하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안산동은 안산시의 발원지이자 도농 복합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으로 개청하였다. 1989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4050호에 의거하여 시흥군이 시흥시로 승격되면서 4개 법정동[수암동·장상동·장하동·화정동]을 묶어 안산동이 개설되었다. 1995년 4월 20일 대통령령 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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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법정동인 수암동, 장상동, 장하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기도 안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상록구의 13개 행정동[일동, 이동, 사 1동, 사 2동, 사 3동, 본오 1동, 본오 2동, 본오 3동, 부곡동, 월피동, 성포동, 반월동, 안산동], 단원구의 12개 행정동[와동, 고잔 1동, 고잔 2동, 원곡 본동, 원곡 1동, 원곡 2동, 초지동, 선부 1동, 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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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서부 해안가에 있는 시. 안산시는 서해안의 공업 도시로 동쪽으로 군포시·의왕시·수원시, 서쪽으로 서해, 남쪽으로 화성시, 북쪽으로 시흥시와 안양시가 이웃하고 있다. 인구는 1986년 시 승격 당시 약 127,000명이었으나 1994년 460,000여 명으로 증가하였고, 2007년 12월 31일 현재 734,713명으로 증가하였다. 안산(安山)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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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의 양상리(楊上里)에서 양상동이 되었다. 양상동 일대는 꾀꼬리가 버드나무 가지에 집을 짓고 사는 형국이므로 마을 하천 둑에 버드나무를 많이 심어, 버들촌으로 불렸다. 양상리는 버들촌 웃말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웃버대[上楊垈]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양상리와 양하리(楊下里)였고, 1914년 양상리와 양하리가 통합되어 시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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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과 장하동에서 호미로 논맬 때 부르던 농업노동요. 「얼카덩어리」는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논맴 소리」로서, 받음구에 ‘얼카덩어리’류의 어휘를 보유하고 있다. 얼카덩어리 류는 충청남도 서부 지역인 서산·홍성·당진·예산 방면이 그 문화중심이다. 중심처에서는 호미로 논을 매면서 단순 잦은소리와 함께 느린 소리도 많이 불렀으나, 타군으로 전파되면서는 주로 군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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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뒤 고깔봉에서 마을에 이르는 산세가 노루의 입처럼 생겨[獐口穴] 노리울[獐谷]이라 불렀는데, 노리울 윗말이므로 장상리(獐上里)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장상리였다가 1914년 동곡리(東谷里)와 합쳐 시흥군 수암면(秀岩面) 장상리(章上里)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장상동이 되었고, 1995년 안산시 장상동(獐上洞)이 되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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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있는 수령 420년의 보호수. 회화나무는 최고의 길상목(吉祥木)으로 손꼽히는 나무이다. 회화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가문이 번창하고 큰 인물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 또한 회화나무에는 좋은 기운이 모여든다고 하여 매우 귀하게 여겨 서원이나 궁궐에 심었고, 공이 많은 학자나 관리에게 임금이 상으로 내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작은 가지를 자르면 냄새가 나며, 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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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 있는 해발고도가 낮고 경사가 완만하거나 평탄한 지형. 안산시 지세는 광주산맥의 말단부 남쪽에 위치하며, 수리산의 수암봉을 중심으로 남서부 방향으로 점차 낮아지는 형세를 띠고 있다. 이 때문에 안산시는 수리산의 수암봉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저기복의 구릉성 산지와 평야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안산시는 수암봉부터 저산성지대-잔류성 구릉지대-해성충적지대(海性沖積地帶)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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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일반적으로 근대 국가 성립 이후 190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행정의 주된 역할과 기능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1900년대 중반 이후로는 국민의 일상생활 전반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방향으로 그 역할과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예를 들어 기존의 질서 유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