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성남문화대전 > 성남향토문화백과 > 삶의 자취(문화유산) > 유형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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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에 만들어져 사용된 유물 및 유적. 선사시대란 역사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인류의 과거로, 이 시기의 역사는 남겨진 유물과 유적을 통해 유추하고 재구성할 수 있다. 유물은 인간의 구체적인 행위가 반영된 문화적인 산물의 총체이기 때문에 인공적인 가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자연의 산물도 유물에 포함되며 오히려 과거의 삶의 모습을 밝히는 데 있어서는 더욱 중요한 단서를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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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역사 속에 불교가 남긴 문화재. 일반적으로, 유물은 형태가 작아 운반이 가능한 석기, 토기, 금속기 등을 가리키며, 유적이란 형태가 커서 이동할 수 없고 그 위치가 변경 불가능한 패총(貝塚), 분묘(墳墓), 사적(史蹟) 등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시각에서 본다면, 불교의 유물유적에는 불상이나 불화와 같은 불교미술품, 전각(殿閣)과 같은 불교건축물, 불경과 같은 불교문헌,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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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와 관련되는 유물 및 유적. 유교 유물은 제사와 관련된 제구(祭具)들과 유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기록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유교적 제사의식에서 사용하는 유물로는 신주(神主), 제기(祭器), 홀기(笏記) 등이 있고, 유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기록으로는 문집(文集)이 대표적이다. 또한 가문의 역사를 담은 기록인 족보(族譜)도 대표적인 유교 유물이다. 이러한 각종 기록들은 유교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