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1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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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敬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장필기 |
[정의]
조선 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극보(克甫), 호는 정촌(亭村)이다. 화릉군 이수혜(李秀惠)의 손자이고, 인원수(仁原守) 이강(李橿)의 장남이다. 아버지 이강은 자손이 없던 태안군 이팽수의 양아들이 되었다.
[활동사항]
1610년(광해군 2) 과거를 보지 않고 음보(音譜)로 내시교관이 되었고, 1612년에는 종6품 참상(參上)인 선교랑(宣敎郞)으로 승차하여 통례원 인의(通禮院 引儀)가 되었다. 이후 강동현감(江東縣監), 개성부 도사(開城府 都事), 함흥판관(咸興判官)을 거쳐, 우봉현감(牛峰縣監)을 지냈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을 평정하는 데에 공을 세워 원종공신(原從功臣)에 녹훈 되었고, 1629년(인조 7)에는 정3품 당상관인 통정대부(通情大夫)로 승차하여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내고, 이듬해 군기시정을 지냈다. 1640년(인조 18)에는 안산현감(案山縣監), 이듬해에는 이천도호부사(利川都護府使)로 부임하여 백성들의 어려움을 잘 보살피는 선정을 베풀었다.
[묘소]
이경인의 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산11-1에 있었으나 분당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정자동 산33-1 전주이씨 태안군파 묘역[경기도 기념물 제118호]에 이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