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1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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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農村洞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기도 성남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환 |
[정의]
성남시의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성남출장소 관할 구역 이외의 지역인 돌마면, 낙생면, 대왕면 지역.
[변천]
1975년 10월 1일 당시 내무부의 도시 동 행정 표준화 지침에 따라 성남시 동사무소의 분동이 실시되면서 명칭, 위치, 관할 구역에 변동이 발생하였다. 동시에 분동을 계기로 인구수에 따라 총무계,・시민계,・세무계를 설치하기 위하여 동의 직제가 인구수에 의해 3개 유형으로 개정되었다. 이때 이루어진 3개 유형은 인구수 10,000명 미만, 10,000~20,000명 미만, 20,000명 이상이며, 인구수 10,000명 미만의 33개 동을 농촌동이라 칭하였다.
당시 농촌동은 성남출장소 관할의 복정동, 창곡동 등 2개 동, 돌마면 지역의 분당동, 수내동, 정자동, 율동, 이매동, 야탑동, 서현동, 여수동, 갈현동, 도촌동, 하대원동 등 11개동, 낙생면 지역의 판교동, 백현동, 삼평동, 궁내동, 금곡동, 구미동, 석운동, 동원동, 대장동, 운중동, 하산운동 등 11개동, 대왕면 지역의 신촌동, 오야동, 심곡동, 고등동, 상적동, 금토동, 사송동, 시흥동, 둔전동 등 9개동이다. 이후 1977년 6월 10일 동 명칭의 확정에 따라 종전의 법정동명 복합 사용 대신 행정동 명칭을 단일 명칭으로 바꾸게 되면서 33개 농촌동 명칭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복정동과 창곡동은 행정동인 복정동으로 단일화하고, 분당동, 정자동, 수내동, 율동은 분당동으로, 이매동, 서현동, 야탑동은 이매동으로, 여수동, 도촌동, 갈현동, 하대원동은 여수동으로, 신촌동, 오야동, 심곡동은 신촌동으로, 고등동, 상적동, 둔전동은 고등동으로, 시흥동, 금토동, 사송동은 시흥동으로, 판교동, 백현동, 삼평동은 판교동으로, 금곡동, 궁내동, 동원동, 구미동은 금곡동으로, 운중동, 석운동,하산운동은 운중동으로 행정동 명칭을 단일화했다.
이에 따라 33개 법정동이 10개 행정동으로 확정되었으며, 1989년 5월 복정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은 수정구에, 여수동은 중원구에, 그리고 분당동, 이매동, 판교동, 금곡동․운중동은 분당구에 편입되었다. 수정구에 편입된 4개동은 성남시의 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서울시 송파구·강남구·서초구와 경계를 이루며, 최근까지 대다수의 토지가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토지 이용의 규제가 심하다. 2009년 9월 현재 시흥동의 면적은 13.45㎢로 성남시의 전체 면적의 9.49%를 차지하나 거주 인구는 3,255명으로 가장 낮은 인구 밀도를 나타내고 있다. 채소, 과수, 화훼 등 농업 종사가가 많은 지역이다. 중원구에 편입된 여수동은 2001년 행정동명이 하대원동으로 변경되었다가 2007년 12월 하대원동에서 도촌동이 분동되면서 도촌동 관할이 되었다.
[현황]
과거 농촌동으로 분류되었던 분당 지역은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과 부동산 가격 안정, 수도권의 기능 분담 등을 목적으로 1989년부터 신도시로 건설되기 시작하면서 가장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룬 지역이다. 1991년 9월 개청 당시 분당동, 이매동, 판교동, 금곡동, 운중동 등 5개동을 관할하던 분당구청은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행정 구역 조정을 통해 2009년 현재 분당동, 수내 1·2·3동, 정자 1·2·3동, 서현 1·2동, 이매 1·2동, 야탑 1·2·3동, 판교동, 삼평동, 금곡동, 구미동, 구미1동, 운중동 등 20개동을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