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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그물 속의 고기를 담을 때 부르던 어업노동요. 「바디질 소리」는 그물 속의 고기를 배 안으로 퍼 담을 때에 부르는 소리이다. 이를 「고기 퍼담는 소리」·「고기 퍼실는 소리」 라고도 한다. 고기를 퍼 담는 도구를 ‘바디’라고 하는데, 인천 앞바다에서 고기를 잡을 때 고기를 퍼 담는 도구인 바디로 짠 그물주머니를 붙이는 데서 유래한 듯하다. 고기를 퍼 담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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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과 군포시 속달동 경계에 있는 고개. 가파르고 험준해 바람이 많이 불던 곳이라 하여 바람개비고개라 하였다. 풍현(風峴) 또는 풍령(風嶺)이라고도 한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관련 기록이 나온다. 군포시 속달동에서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의 오일장인 안산장(安山場)을 넘어 다닐 때 왕래하던 고개이었으나, 교통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자 잡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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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산하 안산 지역 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여 민주 시민 의식 함양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980년 8월 시민들의 사회정의구현결의대회를 모체로 1989년 4월 1일 바르게살기 운동 중앙협의회로 발족하였다.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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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과 군포시 둔대동의 경계에 있는 고개. 반월동 남산뜰에서 반월저수지 왼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둔터[둔터골]가 나오는데, 현재는 군포시에 속하지만 전에는 반월면 둔대리이었다. 이 마을에서 서쪽 산등성이 고개를 넘어가면 안산에 이르게 된다. 안산 지역에서 수원을 가려면 이천이고개를 넘어 둔터·대감·대야미를 거쳐야 하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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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어디에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점 중의 하나가 ‘바지락칼국수’집으로, 조개가 나는 서해안과 남해안뿐만 아니라 대도시의 길거리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음식점이 되었다. 이 바지락 칼국수가 처음 시작된 곳이 바로 대부도이다.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에 들어오면 방아머리를 지나면서 음식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대부분의 집들이 바지락 칼국수집이다. 종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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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에서 채취한 바지락을 넣어 만든 경기도 안산 지역의 향토음식. 바지락칼국수는 대부도의 갯벌에서 나는 바지락조개를 우려낸 국물에 밀가루를 반죽해 얇게 밀어 칼로 썬 국수를 넣어 삶은 음식을 말한다. 바지락에는 비타민 A와B,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해 맛은 물론 빈혈이나 간장 보호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안산의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대부도의 바지락칼국수는 대부도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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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중공(仲恭)·공익(公益), 호는 지산(地山). 아버지는 호조판서에 증직된 박경빈(朴景斌)이며, 어머니는 풍천노씨이다. 큰아들로 태어났다. 박거겸(朴居謙)[1413~1481]은 1442년(세종 24) 무과에 장원 급제하여 오위대호군으로 세자익위사우익위를 겸했다. 1449년(세종 31) 경흥도호부사로 있을 때 육진(六鎭)을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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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희명(希明), 호는 저헌(樗軒). 할아버지는 천령부원군(天嶺府院君) 박영창(朴永昌)이고, 아버지는 예조참판을 지낸 박유(朴瑜)이다. 박여헌(朴黎獻)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으며, 1530년(중종 25) 찰방을 지냈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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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자후(子厚). 증조할아버지는 찰방(察訪)을 지낸 박여헌(朴黎獻)이고, 할아버지는 호조참판을 역임한 박충생(朴忠生)이다. 아버지는 도승지를 지낸 박창(朴敞)이며, 어머니는 신임(愼恁)의 딸이다. 박종부(朴宗阜)[1600~1645]는 1633년(인조 11) 생원시에 장원 급제한 뒤 증광문과에 갑과 방안(榜眼)[전시의 갑과에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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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열녀. 이소사는 경기도 안산에서 생활하였다. 인조 때 정언, 헌납, 지평, 이조좌랑, 교리 등을 지낸 박종부(朴宗阜)[1600~1645]의 첩으로 출가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슬픈 나머지 음식을 먹지 않다가 장례를 치른 후에 목을 매어 자살하였다. 열행(烈行)이 전해지자 나라에서 정문을 세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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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홍원(弘遠). 할아버지는 찰방(察訪)을 지낸 박여헌(朴黎獻)이고, 아버지는 판관을 지낸 박충생(朴忠生)이다. 박창(朴敞)[1578~?]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으며, 군수를 지냈다. 묘소는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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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응조가 경기도 안산 지방관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열린 수석연(壽席宴)을 기념하여 지은 한시. 김응조(金應祖)[1587~1667]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징(孝徵), 호는 학사(鶴沙) 또는 아헌(啞軒)이다. 1623년 인조가 반정으로 즉위하자 문과에 응시하여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인조와 효종·현종 3대를 섬겼으며, 벼슬은 공조참의에 그쳤으나 문장과 덕(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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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여중(如衆). 할아버지는 예조참판을 지낸 박유(朴瑜)이고, 아버지는 찰방을 역임한 박여헌(朴黎獻)이다. 어머니는 한림감정(翰林監正) 한산이씨 이희백(李希伯)의 딸이다. 박충생(朴忠生)[1552~?]은 민순의 문인이며,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다. 1604년(선조 37) 인제현감과 판관을 지냈고, 이후 호조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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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한 발탈[재담]예능 보유자. 박해일은 무성영화 변사였던 조하소로부터 재담과 화술을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재담의 길로 들어섰다. 1953년 대한담우협회(大韓談友協會) 창립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장님타령」과 「잔칫집 풍경」이라는 덕담으로 전국을 누비고 다녔다. 1967~1974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1983년 안산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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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성중(誠仲). 할아버지는 예조참판을 지낸 박유(朴瑜)이고, 아버지는 찰방을 역임한 박여헌(朴黎獻)이다. 어머니는 한림감정(翰林監正) 한산이씨 이희백(李希伯)의 딸이다. 박효생(朴孝生)[1556~?]은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태어났다. 봉사로 일하다가 1595년(선조 28)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지제교와 사헌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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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10~15㎝이며, 긴 타원 모양으로 납작하다. 등은 청록색, 배는 은백색, 꼬리지느러미 뒤 가장자리는 어두운 색을 띤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으로 돌출되었으며, 배의 중앙정에는 29~32개의 날카로운 비늘이 발달되어 있다. 밴댕이는 안산 지방의 물산에 대한 자료가 실린 가장 오래된 문헌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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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반도호이스트크레인의 운반 하역 기계 제조공장. (주)반도호이스트크레인은 책임의식과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낙후된 기계공업을 진흥시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 409-3번지에 반도호이스트크레인(주)를 설립하고 반도기계(주)의 제품생산[HOIST, CRANE 등] 업무 승계를 받았다. 2002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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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풍도에서 어린이들이 반딧불이를 잡으며 부르던 소리. 「반디 노래」는 반딧불이를 잡으려고 반딧불이를 유혹하는 동요이다. 일반적으로 반디[개똥벌레] 노래는 잡으러 가면서 부르는 노래와 잡고 나서 가지고 놀며 부르는 노래로 대별된다. 풍도의 「반디 노래」는 전자에 속한다. 전자는 여기 물이 맑으니 이리로 오라고 유혹함과 같이 맑은 물을 소재로 하고 있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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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있는 반도체 LED 조명 제조업체. 반도체 조명 산업은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즉 인간과 동식물의 자연이 최적의 환경을 이루는 차세대 미래 조명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이다. (주)반디라이트는 차세대 조명인 반도체 LED 조명 전문 기업으로, 고성능·장수명·고신뢰성을 바탕으로 생산된 제품은 기존 네온이나 형광등 대체는 물론 사인·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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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효자.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정이(正而)이며, 호는 반성재(反省齋). 아버지는 사복시정(司僕寺正)을 지내고 좌승지에 증직된 김찬(金讚)이며, 어머니는 안동김씨이다. 효자 김성대(金聲大)의 동생이자 김성옥(金聲玉)의 형이다. 김성발은 어려서부터 진실되고 성실하여 행동함에 흠잡을 데가 없었다. 형과 함께 타고난 우애와 효성을 보였고, 농사에 종사하면서도 틈틈이 꿩·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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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 인근 바다에서 서식하는 연체동물. 호독어는 갑오징어목 꼴뚜기과의 연체동물로 유어(柔魚), 골독어, 망조어(望潮魚), 장어, 반소, 꼴뚜기라고도 한다. 오징어와 유사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작으며, 서해의 얕은 바다에서 많이 잡힌다. 주로 젓갈을 만들어 먹는다. 좌우 대칭으로 몸통은 길쭉하며 뼈는 얇고 투명하며 각질로 되어 있다. 다리는 10개이며, 다리를 포함한 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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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안산 지역은 공단 도시로 이름이 알려져 있지만 공단이 들어서기 전의 안산 지역은 해안을 낀 조용한 농촌 마을이었다. 당시 안산 지역 중심지는 면사무소가 있던 군자면과 수암면, 그리고 화성군 반월면이었다. 그러나 2008년 현재 안산 지역에서 가장 발전이 더디고 낙후된 지역이 반월동과 수암동, 그리고 지금은 시흥시로 편입된 군자면이다. 이렇게 안산 지역에 살고 있던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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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과 원시동, 신길동, 성곡동, 초지동에 걸쳐 있는 국가 산업 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의 조성은 반월신도시 건설사업의 핵심축으로, 반월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건설과 발전은 반월신도시[안산시]를 건설하는 데 있어 가장 근원적인 원동력으로 작용하였다. 반월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수도권 제조업 분산과 중소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풍부한 고용 기회 창출과 수도권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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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안산시는 상록구 본오동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01년에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하여 반월공원을 조성하였다. 반월공원의 부지 면적은 44,732㎡이며, 공원 내에는 교목 316본과 관목 1,060본 등 총 1,376본의 나무를 심었다. 운동 시설로는 농구장 1개와 배드민턴장 5개가 설치되어 있다.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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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에 있는 표면 처리 산업 협동화 사업장.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은 중금속이 함유된 공해 물질을 배출하는 업체들로 공해 방지 시설 등 직접·간접 시설 투자에 따른 생산 원가 절감을 위한 공동 사업[공해 방지 시설, 원자재 공동 구매, 공동 수전 설비, 시험 연구 사업]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자 설립되었다. 1976년 한국도금공업인협의회를 결성하였고,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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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94년까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에 설치된 행정구역. 반월면의 면사무소는 1922년 12월 10일 팔곡리(八谷里)에서 건건리(乾乾里)로 옮겼는데, 그곳이 오늘날의 반월동사무소가 위치한 자리이다. 조선시대 광주군(廣州郡)에 속한 북방면·성곡면·월곡면이 1906년 9월 24일 안산군(安山郡)에 이속되었고, 1914년 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부·군 통폐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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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수원군 반월면 팔곡리[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반월장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1919년 4월 1일 경기도 수원군 반월면 팔곡리 반월장터에서 600여 명의 주민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불렀다. 시흥군 수암면 비석거리 만세시위를 주도하였던 유익수(柳益秀)는 인근 지역인 수원군 반월면에서 만세시위가 일어나자 그곳으로 가서 시위를 주도하였다. 유익수는 군중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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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소속 성당. 반월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내 안산1지구에 소속된 성당으로 주보성인은 통고의 어머니이다. 매년 9월 15일을 본당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반월성당은 1995년 9월 14일 상록수성당에서 분당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12일 성당 봉헌식을 올렸다. 1997년 6월 10일 건건동에 성당 부지를 확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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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공업단지의 조성과 함께 개발된 경기도 안산 지역의 신도시. 반월신도시는 1976년 당시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과 시흥군·수암면·군자면 일부를 중심으로 건설 계획이 추진되기 시작하여 1993년 7월 22일 종료된 안산1단계사업에 의해 건설된 수도권 남서부에 있는 안산 지역의 신공업도시이다. 1960년대 이후 서울 지역에 인구와 산업이 집중됨으로써 도시 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공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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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반월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지역 주간 신문. 『반월신문』은 1990년 11월 1일 창간하였으며, 창간 당시의 제호는 『내 고장 반월신문』이다. 당시 제호는 신도시 개발 이전의 행정구역이었던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에서 차용한 것으로, 동아일보 안산지국장 출신이었던 홍일호가 창간을 주도하였다. 1993년 1월에 주간 『반월신문』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판형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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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 있는 수도권 광역 지하철 과천-안산선의 역. 1988년 10월 25일 안산선이 개통됨에 따라 설치된 금정~안산 구간의 중간 역으로서 영업을 하고 있다. 전철 개통 당시 역의 위치가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이었으며, 마을 가운데 수리산 줄기의 속칭이 반월산이라 하여 그 이름을 토대로 제정되었다. 1988년 10월 안산선 금정~안산 간 개통과 함께 여객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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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STX에너지의 열병합발전소. STX에너지는 정부의 에너지이용 합리화 시책에 따른 집단 에너지 공급 사업자이다. 국가산업단지인 반월공업단지와 구미공업단지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입주업체들에 고품질의 열에너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연료 다원화를 통해 석유의존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에너지 수입 비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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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있던 재래시장. 반월장이 있던 곳은 과거 반월면사무소가 있던 곳으로 1일·6일·11일·16일·21일·26일에 오일장이 섰다. 1919년 4월 1일 반월면 지역에서도 만세시위가 있었는데, 전날 수암면에서 만세시위를 주도한 유익수는 반월면에 모인 600여 명의 주민과 반월장에서 함께 만세시위를 벌였다. 1일은 장날이었으므로 많은 사람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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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국궁장. 안산시는 상록구 본오동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하여 2003년 체육 시설이자 전통 국궁장인 반월정을 건립하였다. 2007년 6월 1일부터는 국궁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하여 안산도시공사에서 반월정을 위탁관리하고 있다. 반월정의 부지 면적은 7,068㎡이며, 전통 한옥 형태로 지어진 사정 건물의 면적은 376.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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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폐수 처리와 시설 관리를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도금은 전 산업의 바탕을 이루는 기반기술로서 가깝게는 장신구로부터 자동차, 기계, 전기, 전자 등을 거쳐 우주항공산업에 이르기까지 그 적용범위가 대단히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산업이다. 반월중앙도금공단 사업협동조합은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의 회원사이며, 한국도금공업형동조합은 1980년 1월 14일에 창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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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일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적이며 애국하는 애국인, 효도하며 예절바른 사람인 도덕인, 탐구하며 창의적인 창조인, 자립하며 봉사하는 봉사인, 정서적이며 건강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고, 튼튼한 사람’이다. 반월중학교는 1954년 7월 7일 6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9월 24일 초대 염태환 교장이 취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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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현 안산의 반월신도시 지역을 관할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행정 기관. 1976년 7월 1일 수도권에 새로운 신공업도시 건설의 적지를 선정하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같은 해 9월 21일 건설부가 반월(半月) 지역을 선정하여 박정희 대통령의 재가를 받음으로써 안산 반월신공업도시의 건설 계획이 확정되었다. 선정의 주된 이유는 당시 이 지역이 서울에 밀집된 공장들 및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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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을 흘러 시화호로 유입되는 하천. 군포시와 안양시의 경계를 이루는 수리산에서 발원하여 반월저수지에 입수되는 총 연장 10.5㎞의 하천이다. 안산시 구간은 반월저수지 하류 4.7㎞ 정도만 포함되며 시화호로 유입된다. 안산천, 화정천의 경우 도심을 지나며 직강화되어 있고 하상의 곳곳이 콘크리트로 덮여 주차장 등의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반월천은 아직도 자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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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예절을 지켜 바르게 생활하는 도덕인, 스스로 공부하여 소질을 계발하는 자주인, 깊이 생각하여 새로움을 찾는 창조인, 즐겁게 생활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세계 일류를 지향하는 희망교육’이다. 1923년 5월 30일 반월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38년 3월 반월삼성소학교로 개명하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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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자체 제작한 국악 뮤지컬. 국악 뮤지컬 「반쪽이전」은 전래동화에 마당극과 국악을 입혀 만든 새로운 형식의 한국적 음악극이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 중 하나로 선정된 전래동화 「반쪽이」를 토대로 제작한 것이다. 전래동화를 국악 뮤지컬로 공연하기 위해 김정숙이 각색하였고, 연출은 권오성이 맡았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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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자체 제작한 국악 뮤지컬. 국악 뮤지컬 「반쪽이전」은 전래동화에 마당극과 국악을 입혀 만든 새로운 형식의 한국적 음악극이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 중 하나로 선정된 전래동화 「반쪽이」를 토대로 제작한 것이다. 전래동화를 국악 뮤지컬로 공연하기 위해 김정숙이 각색하였고, 연출은 권오성이 맡았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이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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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재배되는 특산식물. 밤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높이는 15m, 직경은 1m 정도이다. 나무껍질은 암갈색 또는 암회색이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작은가지는 자줏빛이 또는 적갈색으로서 단모 또는 성모가 있으나 없어진다. 밤은 9~10월에 익고 견과는 한 송이 당 3개 또는 1개씩 들어 있으며, 지름 2.5~4㎝로서 짙은 갈색으로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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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바위게과에 속하는 절지동물. 방게는 갑각강 십각목 바위게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방해(方蟹) 또는 청해(靑蟹)라고도 한다. 방게볶음이나 방게젓 등으로 요리하여 먹는다. 갑각(甲殼) 너비는 최대 3.4㎝ 정도이다. 갑각은 사각형이고 가로로 넓다. 두 집게다리는 대칭이며 수컷의 집게다리가 암컷에 비해 크고 억세다. 총 10개의 가슴다리가 있으며, 갑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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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에서 논맬 때 부르던 소리.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의 「방아 소리」는 일반적으로 받음구에 ‘방아’라는 어휘를 가지나, 이른바 「방아 타령」의 유형과는 구별된다. 「방아 소리」·「방아 타령」에 대한 현장에서의 용어들을 살펴보면 제멋대로이고 혼란스럽다. 따라서 현 경기도 지역에서 필자가 채보한 169곡을 중심으로 분류하면, ①「방게 소리」, ②「방아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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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자연마을. 구봉염전 쪽에 있는 서의산으로부터 바다로 길게 뻗어 나간 끝 지점으로 디딜방아의 방아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871년 제작된 대부도 지도에는 한문으로 방아찧을 ‘용(舂)’자를 써서 용두포(舂頭浦)로 표기되어 있다. 약 150년 전부터 배씨, 최씨, 강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였다. 대부도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약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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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뱅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10㎝ 이하이다. 가늘고 길며 머리는 옆으로 납작한 편이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어서 입이 위를 향해 열린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후반부에 있고,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육질이 발달되어 있다. 수컷의 뒷지느러미 기부에는 17~18개의 비늘이 있으며, 암컷에 비해 수컷이 작다. 몸은 살아 있을 때는 투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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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쓰이는 특유한 단어나 언어적 현상. 방언이란 정치·문화적 중심지에서 사용하는 표준어 외에 지역별로 특징을 나타내는 언어를 말한다. 방언은 다시 지리적 거리로 인해 생기는 지역 방언과 동일한 지역이라 하더라도 사회적인 요인에 의해 생긴 사회 방언으로 나뉜다. 안산시의 경우 표준어 사용 지역인 서울과 인접해 있으므로 거의 표준에 가까우며 특기할 만한 언어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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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서 이익의 고조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방울대감」은 부곡동 진주유씨 집성촌인 개멸마을에서 전승되는 성호(星湖) 이익(李瀷)[1681~1763]의 고조할아버지가 방울을 자기 반성의 도구로 사용했다는 일종의 수신담(修身談)이다. 1988년 6월 26일 경기도 안산시 부곡동으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유해엽[남, 78]으로부터 최내옥·김용덕·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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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던 자연마을. 왜두둘기 북쪽에 있던 동장리는 본래 가자골과 새말을 통칭해 동작리라 불렀는데, 지명 유래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마을 동북쪽에 있던 봉황산이 풍수로 보아 공작이 알을 품고 있는 형국이라 하여 공작리(孔雀里)라 하다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동작리(銅雀里)가 되었고, 다른 하나는 마을이 길게 생겼으므로 동장리(洞長里)라 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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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에 있던 시장.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1770]에 의하면 경기도 안산군 초산면 일대에 ‘방축두(防築頭)’라는 장(場)이 2일과 7일에 섰다는 기록이 있다. 정확한 위치를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경기도 시흥시 광석동 보통천 방죽이 있던 자리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본다. 옛 안산에는 산대장과 광석장이 있었는데 방축장도 그 일대에 있던 것으로 추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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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바위게과에 속하는 절지동물. 방게는 갑각강 십각목 바위게과에 속하는 절지동물로, 방해(方蟹) 또는 청해(靑蟹)라고도 한다. 방게볶음이나 방게젓 등으로 요리하여 먹는다. 갑각(甲殼) 너비는 최대 3.4㎝ 정도이다. 갑각은 사각형이고 가로로 넓다. 두 집게다리는 대칭이며 수컷의 집게다리가 암컷에 비해 크고 억세다. 총 10개의 가슴다리가 있으며, 갑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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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논김이나 밭김을 매면서 부르던 농업노동요. 「김매기 소리」는 거의 논매는 소리들이다. 이를 논맴 소리·밭매는 소리·지심 노래 등으로도 부른다. 안산 지역의 논김매는 소리로는 ①「논맴 양산도」, ②「실모 소리」, ③「둘레 소리」, ④「응호 소리」, ⑤「몸돌 소리」, ⑥「어럴럴럴 상사」, ⑦ 「방아 소리」, ⑧「얼카덩어리」 등이 있다. 밭김매는 소리는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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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에서 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기고개는 팔곡2동의 담원마을에서 본오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배기고개 이야기」는 시도 때도 없이 자꾸 넘어지는 손자를 고쳐 주려는 할아버지의 염원을 담은 지명유래담이다. 2004년 8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으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최정자[여, 57]로부터 이현우가 채록하였는데, 이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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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던 자연마을. 능안 서쪽에 있던 마을로 돌배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배나무라 하였는데 후대로 오면서 변음이 되어 배나물로 되었다고 한다. 남쪽 지역은 큰말, 북쪽 지역은 작은말이라 불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와리면 이목리(梨木里) 지역이었다. 전주이씨, 안동김씨 등의 세거지로 1979년 폐동 때 60여 호가 거주하였다. 지금은 반월공업단지가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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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배에 모시는 신의 신체. 배서낭은 배를 관장하여 바다에서 배의 사고를 막아주고, 선원들의 생명을 지켜주며, 풍어를 주는 신으로 신앙한다. 이를 ‘배선왕’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배를 처음 구입하면 어느 배든지 배서낭[船王]을 모신다. 그 형태는 여러 가지인데, 근래에는 가정신앙의 신체(神體)가 건궁의 형태로 바뀐 것처럼 배에도 별도의 신체를 모시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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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배에 모시는 신의 신체. 배서낭은 배를 관장하여 바다에서 배의 사고를 막아주고, 선원들의 생명을 지켜주며, 풍어를 주는 신으로 신앙한다. 이를 ‘배선왕’이라고도 한다. 따라서 배를 처음 구입하면 어느 배든지 배서낭[船王]을 모신다. 그 형태는 여러 가지인데, 근래에는 가정신앙의 신체(神體)가 건궁의 형태로 바뀐 것처럼 배에도 별도의 신체를 모시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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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배의 안전과 풍어를 위해 배에서 지내는 제사. 뱃고사는 수신(水神)·선신(船神)에게 배의 안전과 뱃길의 수호 그리고 선원들의 무탈과 풍어를 축원하는 제의이다. 선주나 선장이 배의 안전과 풍어를 배서낭에게 비는 제사로 뱃굿·행선고사·도장굿·선망굿·배선왕굿이라고도 부른다. 바다에서 배를 부리는 뱃사람들의 불안을 없애고 풍어와 무사안전을 위해 선사시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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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시대에 바닷물이 큰뱅골[船谷]까지 이르러 배가 닿았다 하여 배 ‘선(船)’자를 따서 배골[船谷]이라 하였는데, 후대에 이르러 뱅골이 되었다. 『전의이씨족보』에는 이골[梨谷]로 기록되어 있다. 큰뱅골에서 마을 북쪽 지역은 웃말, 동남쪽 지역은 건넌말, 서쪽 지역은 아랫말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와리면 선곡리라 하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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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도 사람의 애환이 담긴 노래. 「배올로네」는 풍도 주민의 애환이 설음조로 표현된 향토성 짙은 노래이다. 「배올로네」는 석 달, 넉 달 만에 배가 돌아오는 것이 보여 오랜만에 만날 기대를 하고 바라보고 있는데 때마침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아 풍도에는 배 댈 곳이 없어 앞섬인 난지도로 피난을 가서 눈앞에 두고도 만나지 못하는 아픔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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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시대 중엽 마을 동쪽 연안으로 배[梨]가 들어왔다 하여 배옷[梨湖]이라 하였고, 포구는 이호포(梨湖浦)라 불렀다. 마을 북쪽 지역을 웃말, 서남쪽 지역을 아랫말, 동남쪽 지역을 동끝, 동북쪽 지역을 우중굴이라 불렀다. 본오동은 조선시대에 성곶면의 행정구역을 조정할 때 1리~4리는 쉽게 마을 명칭이 결정되었으나 배옷 주민들과 선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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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부르던 만선의 풍어 노래. 고기잡이 조업이 끝나면 어부들은 만선(滿船)을 표시하기 위해 배에다 봉기를 달고 배 위에서 풍물을 치며 흥겹게 노래를 하고 춤을 추었는데 이를 ‘배치기’라고 한다. 「배치기 소리」는 「풍어 노래」·「봉죽 노래」 등으로 불리며, 황해도 연안과 경기만 쪽이 그 본고장으로 보인다. 흥겹기 때문에 목포, 진도군의 조도, 소흑산도까지 전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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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백고(伯固), 호는 모산(茅山).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고, 처는 광주이씨(廣州李氏) 이억(李億)의 딸이다. 동생이 이조판서를 지낸 유명천(柳命天)과 유명현(柳命賢)이다. 유명견은 1672년(현종 13) 별시문과에 병과 6등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에 제수된 후 사간원정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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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했던 문신이자 실학자.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백규(伯規), 호는 번암(樊巖)·번옹(樊翁). 고려시대 경평공(景平公) 채송연(蔡松年)을 시조로 하여, 효종 때 이조판서·대제학을 지낸 채유후(蔡裕後)의 방계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시상(蔡時祥)이고, 할아버지는 시로써 세상에 이름을 떨쳤던 채팽윤(蔡彭胤)의 형인 채성윤(蔡成胤)이다. 아버지는 문장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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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서 현대 안산 출신의 교육자이자 정치인. 본관은 수원(水原), 호는 해온(海溫), 아명은 백장손, 초명은 백남훈(白南勛)이다. 아버지는 백진모(白鎭模)이다. 1885년 출생하여 1967년 사망하였다. 묘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있다가 1987년 가을 모란공원묘지로 이장되었다. 묘비 비문은 주요한(朱耀翰)이 짓고, 이기우(李基雨)가 썼다. 백남훈은 19세에 장연공립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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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서 현대 안산 출신의 교육자이자 정치인. 본관은 수원(水原), 호는 해온(海溫), 아명은 백장손, 초명은 백남훈(白南勛)이다. 아버지는 백진모(白鎭模)이다. 1885년 출생하여 1967년 사망하였다. 묘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있다가 1987년 가을 모란공원묘지로 이장되었다. 묘비 비문은 주요한(朱耀翰)이 짓고, 이기우(李基雨)가 썼다. 백남훈은 19세에 장연공립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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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 자는 백란(伯鸞). 우의정 장유(張維)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참봉 장지대(張至大)이고, 아버지는 장석리(張錫履)이다. 장홍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으며, 벼슬은 은진현감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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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일제강점기 안산 출신의 관인. 본관은 진주(晋州)이고, 자는 주명(周鳴), 호는 모산(帽山)·백산(白山)이다. 아버지는 처사(處士) 유방이다. 1851년(철종 2) 출생하였고 1945년 사망하였다. 묘는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다. 유원성은 1874년(고종 11)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1897년에는 법부주사로서 고종이 원구단에서 고유제를 지낼 때 재랑(齋郞)으로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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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던 자연마을. 풍수로 보아 백 가지 성(姓)이 살 곳이라 하여 백성말[百姓洞]이라 하였다고 한다. 1979년 반월공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폐동되면서 원주민을 위한 이주 단지가 조성되어 원주민이 가장 많이 살던 지역이었다. 현재 원주민은 다시 이주하였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여 사는 ‘국경없는마을’의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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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던 자연마을. 풍수로 보아 백 가지 성(姓)이 살 곳이라 하여 백성말[百姓洞]이라 하였다고 한다. 1979년 반월공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폐동되면서 원주민을 위한 이주 단지가 조성되어 원주민이 가장 많이 살던 지역이었다. 현재 원주민은 다시 이주하였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여 사는 ‘국경없는마을’의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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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백순(百順), 호는 순암(順庵)·한산병은(漢山病隱)·우이자(虞夷子)·상헌(橡軒). 아버지는 오위도총부부총관을 지낸 안극(安極),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이익령(李益齡)의 딸, 처는 창녕성씨(昌寧成氏)로 성순(成純)의 딸이다. 안정복은 1712년(숙종 38) 12월 25일 충청도 제천에서 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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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백승(伯承), 호는 우정(牛井). 증조부는 예조참판 강징(姜澂), 아버지는 교위 강응서(姜應瑞), 어머니는 용인이씨(龍仁李氏)로 정랑 이영성(李永成)의 딸이다. 강종윤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1567년(명종 22) 진사에 오른 후 1596년(선조 29) 남평현감을 거쳤다.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상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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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뱅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10㎝ 이하이다. 가늘고 길며 머리는 옆으로 납작한 편이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어서 입이 위를 향해 열린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후반부에 있고,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육질이 발달되어 있다. 수컷의 뒷지느러미 기부에는 17~18개의 비늘이 있으며, 암컷에 비해 수컷이 작다. 몸은 살아 있을 때는 투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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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기업가.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백옥(伯玉), 호는 창산(昌山)이다. 이찬우(李纘雨)의 아들이며, 삼성(三星) 창업주 이병철(李秉喆)의 형이다. 1905년(?) 출생하여 1971년 사망하였다. 묘는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옛 안산향교 위에 있고, 1974년에 세운 묘비의 비문은 이일해(李一海)가 짓고, 글씨는 일중(一中) 김충현(金忠顯)이 썼다. 이병각은 하회봉(河晦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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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옥(伯玉). 고조부는 효령대군, 아버지는 음평부수(陰平副守) 이효손(李孝孫), 어머니는 의령남씨(宜寧南氏)이다. 이숙은 기량이 넓고 커서 젊어서는 학문만 좋아하고 생업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처신에 법도가 있어 친구도 반드시 골라서 사귀었다. 만년에 부모의 뜻을 알아차리고 사직서남부참봉(社稷署南部參奉)으로 관직에 나아갔다. 153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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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백옥(伯玉), 호는 월곡(月谷). 증조부는 오숙(吳䎘), 할아버지는 오두인(吳斗寅), 생부는 공조정랑 오진주(吳晋周), 생모는 김창협(金昌協)의 딸이다. 숙부(叔父)인 해창위(海昌尉) 오태주(吳泰周)와 현종의 딸인 명안공주(明安公主)에게 입양되었다. 해창위(海昌尉) 오태주(吳泰周)에게 입양되었다. 이재(李縡)의 처질이다. 오원은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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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안성(安城). 자는 백응(伯應), 호는 운정(芸亭). 아버지는 문하시중을 지낸 이경(李坰)이다. 이숙번은 서울 돈의문 밖[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에서 태어났으며 1393년(태조 2) 조선왕조 개국 후 첫 번째 치러진 과거시험에 급제하였다. 1398년 지안산군사(知安山郡事)로 있을 때 제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나자 이방원(李芳遠)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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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서 현대 안산 출신의 교육자이자 정치인. 본관은 수원(水原), 호는 해온(海溫), 아명은 백장손, 초명은 백남훈(白南勛)이다. 아버지는 백진모(白鎭模)이다. 1885년 출생하여 1967년 사망하였다. 묘는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있다가 1987년 가을 모란공원묘지로 이장되었다. 묘비 비문은 주요한(朱耀翰)이 짓고, 이기우(李基雨)가 썼다. 백남훈은 19세에 장연공립소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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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百拙齋)·유촌(柳村).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한확(韓確)의 6세손으로 부사직(副司直) 한경남(韓敬男)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경주김씨로 현감(縣監)을 지낸 김만일(金萬鎰)의 딸이다. 사헌부감찰을 지낸 한응굉(韓應宏)이 동생이다. 한응인의 후손에서 문과 급제자 37명, 무과 급제자 24명, 정1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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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음력 칠월 보름인 백중날 밀물이 가장 높아지는 때의 사리. 백중사리는 ‘백중’과 ‘사리’의 합성어로, 음력 7월 15일인 백중을 전후한 사리 때 해면이 가장 높다고 해서 백중사리라 한다. 사리는 지구와 달, 태양의 위치가 일직선상에 있을 때로, 한 달 중 그믐 전후[음력 2일~4일]와 보름 전후[음력 17일~19일] 두 차례 발생한다. 안산시는 한반도 서해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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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여공(汝恭)이며, 호는 백촌(白村)·마암(馬巖). 처음 이름은 김효기(金孝起)였으나, 장인의 이름이 효정(孝貞)이어서 문기로 고쳤다. 영의정에 추증된 김관(金觀)이 아버지이고, 그의 아들 김현석(金玄錫)은 영월군수로 재직 중 아버지와 함께 순절하였다. 김문기는 1399년(정종 1) 충청북도 옥천에서 출생하였다. 1426년 문과에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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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돗대기새우과에 속하는 절지동물. 몸길이는 약 7~8㎝이다. 좌우로 편평하며, 약간 붉은빛을 띠나 무색투명하다. 마르면 흰색으로 변한다. 안산 지방의 물산에 대한 자료가 실린 1530년에 간행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1760년경의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백하(白蝦)라고 기록되어 있다.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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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백합과에 속하는 조개. 백합은 이매패강 백합목 백합과의 조개로 서해안에서 많이 양식한다. 한자어로 합(蛤)이라고도 하며, 대합·상합·생합·피합·참조개라고도 한다. 껍데기는 길이 9㎝, 높이 7.2㎝, 너비 4.3㎝ 정도이며 둥근 삼각형으로 두껍고 견고하다. 껍데기 표면은 암갈색에서 회백갈색까지 다양하며, 매끈하고 광택이 난다. 그리고 흑갈색의 넓은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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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10~15㎝이며, 긴 타원 모양으로 납작하다. 등은 청록색, 배는 은백색, 꼬리지느러미 뒤 가장자리는 어두운 색을 띤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앞으로 돌출되었으며, 배의 중앙정에는 29~32개의 날카로운 비늘이 발달되어 있다. 밴댕이는 안산 지방의 물산에 대한 자료가 실린 가장 오래된 문헌인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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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배의 안전과 풍어를 위해 배에서 지내는 제사. 뱃고사는 수신(水神)·선신(船神)에게 배의 안전과 뱃길의 수호 그리고 선원들의 무탈과 풍어를 축원하는 제의이다. 선주나 선장이 배의 안전과 풍어를 배서낭에게 비는 제사로 뱃굿·행선고사·도장굿·선망굿·배선왕굿이라고도 부른다. 바다에서 배를 부리는 뱃사람들의 불안을 없애고 풍어와 무사안전을 위해 선사시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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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풍도동에서 배의 안전과 풍어를 위해 배에서 지내는 제사. 뱃고사는 수신(水神)·선신(船神)에게 배의 안전과 뱃길의 수호 그리고 선원들의 무탈과 풍어를 축원하는 제의이다. 선주나 선장이 배의 안전과 풍어를 배서낭에게 비는 제사로 뱃굿·행선고사·도장굿·선망굿·배선왕굿이라고도 부른다. 바다에서 배를 부리는 뱃사람들의 불안을 없애고 풍어와 무사안전을 위해 선사시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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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도는 어촌정주어항이다. 어촌정주어항이란 2002년 개정된 어항법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소규모 어항으로 국가어항과 지방어항보다 규모가 작은 법적 어항을 말한다.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면 개발사업 때 국가로부터 타당성 심의를 거친 후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풍도에서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여름 관광철이면 섬에 오는 사람들에게 1,000원씩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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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던 자연마을. 조선시대에 바닷물이 큰뱅골[船谷]까지 이르러 배가 닿았다 하여 배 ‘선(船)’자를 따서 배골[船谷]이라 하였는데, 후대에 이르러 뱅골이 되었다. 『전의이씨족보』에는 이골[梨谷]로 기록되어 있다. 큰뱅골에서 마을 북쪽 지역은 웃말, 동남쪽 지역은 건넌말, 서쪽 지역은 아랫말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는 안산군 와리면 선곡리라 하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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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뱅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10㎝ 이하이다. 가늘고 길며 머리는 옆으로 납작한 편이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어서 입이 위를 향해 열린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후반부에 있고,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육질이 발달되어 있다. 수컷의 뒷지느러미 기부에는 17~18개의 비늘이 있으며, 암컷에 비해 수컷이 작다. 몸은 살아 있을 때는 투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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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너빌 마을 사람들에게 조선 성종 대 인물인 김경남(金景南)[1482~1595]은 효자 어른, 혹은 버섯 효자로 불린다. 김경남의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박여(博汝), 호는 한천(寒泉)으로 너빌 마을 출신이다. 아버지는 화정동의 김녕김씨 입향조인 김충주(一柱)이고, 어머니는 안정나씨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과묵하여 떠도는 소문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으며, 충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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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아버지는 효자 김충주(金忠柱)이고 어머니는 안정나씨이다. 김경남은 1482년(성종 13)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위한 효성이 지극하여 버섯국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하여 늘 산간을 헤매어 버섯을 채취하여 음식을 해드렸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여막을 짓고 3년을 한결같이 시묘하였다. 버섯효자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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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했던 문신이자 실학자.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백규(伯規), 호는 번암(樊巖)·번옹(樊翁). 고려시대 경평공(景平公) 채송연(蔡松年)을 시조로 하여, 효종 때 이조판서·대제학을 지낸 채유후(蔡裕後)의 방계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시상(蔡時祥)이고, 할아버지는 시로써 세상에 이름을 떨쳤던 채팽윤(蔡彭胤)의 형인 채성윤(蔡成胤)이다. 아버지는 문장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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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했던 문신이자 실학자. 본관은 평강(平康). 자는 백규(伯規), 호는 번암(樊巖)·번옹(樊翁). 고려시대 경평공(景平公) 채송연(蔡松年)을 시조로 하여, 효종 때 이조판서·대제학을 지낸 채유후(蔡裕後)의 방계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채시상(蔡時祥)이고, 할아버지는 시로써 세상에 이름을 떨쳤던 채팽윤(蔡彭胤)의 형인 채성윤(蔡成胤)이다. 아버지는 문장과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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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하동에 있는 자연마을. 넓은 들판에 형성된 마을이므로 벌말[坪村]이라 하였다. 본래 벌말과 개다리 사이에 마을이 있었는데, 서해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아 넓은 벌판이 되자 조선 말엽 곤양배씨(昆陽裵氏), 풍양조씨(豊壤趙氏), 순흥안씨(順興安氏) 등이 차례로 정착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 벌말이 있던 장하동은 조선시대에 안산군(安山郡) 군내면(郡內面) 장하리(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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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던 자연마을. 원래 들이 넓어 밭을 가는 농부가 소를 크게 꾸짖는다는 뜻으로 질우지(叱牛地) 또는 기로지(耆老地)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安山郡) 군내면(郡內面) 부곡리(釜谷里)와 신리(新里) 지역이었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 안양시 안양3동 후두미에 살던 유원형(柳元馨)이 농사를 짓기 위해 옮겨 정착한 뒤 개멸·시랑골 등에 살던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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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던 자연마을. 초지동 하나골 서쪽에 있던 마을로 풍수로 보아 마을 뒤에 있는 안산(安山)이 범[虎]이 동쪽을 곧게 내려다보는 형상이라 하여 범직(凡直)이라 하였다. ‘범(凡)’은 ‘범 호(虎)’자의 뜻을 소리 나는 대로 음을 빌려 썼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해김씨 참판공파 가전(家傳)에 따르면, 조선 현종 때 김해김씨 금녕군의 12세손인 김무승(金武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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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던 자연마을. 초지동 하나골 서쪽에 있던 마을로 풍수로 보아 마을 뒤에 있는 안산(安山)이 범[虎]이 동쪽을 곧게 내려다보는 형상이라 하여 범직(凡直)이라 하였다. ‘범(凡)’은 ‘범 호(虎)’자의 뜻을 소리 나는 대로 음을 빌려 썼기 때문이라고 한다. 김해김씨 참판공파 가전(家傳)에 따르면, 조선 현종 때 김해김씨 금녕군의 12세손인 김무승(金武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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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던 자연마을. 옛날에는 바닷물이 이곳까지 들어와 염벗을 만들어 소금을 굽는 곳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벗말이라 하였다. 특히, 현재의 북1리와 북5리 일대를 상동이라고도 하는데, 옛날에 이곳에 남양부사와 절도사 등이 주재한 데서 유래한다. 현재는 포도밭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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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승마장. 베르아델승마클럽이 있는 대부남동의 말부흥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말을 키우고 조련하던 곳이다. 베르아델승마클럽은 2005년 8월에 시설을 완공하고 문을 열었다. 베르아델승마클럽은 110개의 마방과 마장마술 트랙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마장이 있으며, 잔디 마장과 외승코스, 클럽하우스, 팬션 등의 시설이 있다. 또한, 국내외 마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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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무인도. 고깔처럼 생겼다 하여 꼬깔섬이라 하였다. 꼬깔섬 갯골은 골이 깊고 좁으며 풍랑이 잘 인다고 한다. 섬 전체가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해안선에는 모래펄이 펼쳐져 있다. 작은 섬으로 잡목과 풀이 서식하고 있다. 고깔섬은 동경 126° 25′, 북위 37° 14′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2,000㎡, 둘레 450m, 길이 200m, 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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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별망성 남사면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 패총. 패총(貝塚)은 수렵과 어로, 채집으로 생계를 이어온 선사시대 인류가 식료로 채집한 조개를 먹은 뒤 버린 껍질이 쌓여 이루어진 퇴적층 유적이다. 조개더미, 혹은 조개무덤이라고도 한다. 패총 안에는 조개껍데기 외에도 당시의 인류가 잡아먹은 동물이나 물고기의 뼈, 실생활에 사용되다가 버려진 토기·석기·골각기들,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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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서 별망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별망산과 어부의 아내」는 바다가 고잔동·성포동·월피동까지였던 옛날의 이야기로서 별망산의 지명유래담이다. 초지동 둔배미는 안산의 큰 포구로 봄부터 성시를 이루어 멀리는 충청남도 당진·태안·안흥 등지에서도 배가 드나들었다. 출어를 하는 배는 둔배미에서 떠나게 되어 있고, 초지동 별망뿌리를 거쳐야 뱃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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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조선 전기 산성. 별망성은 경기도 안산 지역의 해안 방어를 위하여 돌로 쌓은 산성이다. 바다에 인접해 해발 49m, 65.9m인 야산의 능선을 연결하여 석축을 쌓고 성벽을 해안까지 연접시켜 선박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한 해안 평산성(平山城)이다. 수군만호가 주둔하던 영(營)이지만 육상 전투까지 대비하여 배후의 산 능선까지 연결하여 비교적 큰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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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도시자연공원. 별망성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산442-1번지에 있는 석축성으로 조선 전기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남양만을 거쳐 해안으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하여 해안선을 따라 양쪽 골짜기 사이를 돌로 쌓아 만든 해안산성이다. 별망성은 총 길이가 1,040m에 높이가 1.2~2.1m이었으나 각종 전란을 거치면서 파괴되었다. 특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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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서 별초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별망성과 별초무」는 대부별초군(大阜別抄軍)이 별망에서 전투 연습으로 추던 별초무(別抄舞)에 대한 유래담이다. 단원구 초지동 끝자락의 바닷가에는 별망산이 있고, 별망산에는 별망성(別望城)이 있다. 그 별망성이 있는 곳이 별망이라는 동네이다. 별망성은 조선 초기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해안으로 침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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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종합예술제. 별망성은 반월공단에 위치한 해양 성곽으로, 고려시대 이 고장 민초들이 외적의 침략으로부터 삶의 터전을 면면히 지켜 내려온 향토애의 상징이다. 별망성예술제는 이러한 배경으로 안산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종합예술제이다. 그동안 매년 주제를 달리하며 안산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이끌어왔던 예술제는 21회를 마지막으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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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조선 전기 산성. 별망성은 경기도 안산 지역의 해안 방어를 위하여 돌로 쌓은 산성이다. 바다에 인접해 해발 49m, 65.9m인 야산의 능선을 연결하여 석축을 쌓고 성벽을 해안까지 연접시켜 선박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한 해안 평산성(平山城)이다. 수군만호가 주둔하던 영(營)이지만 육상 전투까지 대비하여 배후의 산 능선까지 연결하여 비교적 큰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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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민주시민 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인간과 자연을 존중하는 도덕인, 다양한 지식과 기능을 연마하여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자주인, 탐구적 체험학습을 통하여 창의적 능력을 갖춘 창조인, 강인한 체력과 순화된 정서를 지닌 조화로운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예의바른 사람, 생각하는 사람, 정의로운 사람’이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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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실력이 있는 어린이, 품성이 고운 어린이,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른 마음 열린 생각으로 꿈을 가꾸는 별망어린이’이다. 2001년 1월 8일 설립인가를 받고, 같은 해 3월 1일 21학급으로 개교한 데 이어 초대 주명자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1년 3월 12일 1학급의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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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의 별망성예술제에서 공연한 창작 군중무용. 「별초무」는 서울올림픽 성화가 경기도 안산시를 통과하는 경축 사전행사 기간인 1988년 9월 16~17일 사이 별망성예술제 행사의 일환으로 치러진 창작 군중무용으로 중앙중학교 무용반이 시연하였으며, 매년 예술제 기간 중 공연되어 오다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의해 「꼭두별초」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별초무」는 평화의 장[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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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병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약 60㎝이다. 몸과 머리는 옆으로 납작하며 마름모꼴이다. 눈은 머리의 중앙에 있고, 주둥이는 짧고 끝은 둥글며 양턱에는 매우 작은 이빨들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낫 모양으로 안쪽으로 파여 있고, 꼬리지느러미 뒤 가장자리는 깊게 파였으며 배지느러미는 없다. 아가미뚜껑은 없고 아가미구멍은 몸 옆면에 수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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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환자를 치료하고 질병의 예방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병원이나 의원 등의 의료기관은 「의료법」 상 규정된 종합병원·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의원·치과 의원·한의원·조산소 등을 가리킨다. 이중 종합병원은 입원 환자 8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진료 과목이 적어도 내과·일반외과·소아과·산부인과·방사선과·마취과·병리과·정신과·치과가 설치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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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의 총칭. 조기는 흔히 참조기, 보구치, 수조기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 1.5㎝가량의 것은 물강다리, 9㎝가량의 것은 강다리, 15㎝가량의 것은 세레니, 15㎝ 이상의 것은 조기 등 크기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 또한 소금에 절여서 말린 것을 굴비라고 한다. 석수어(石首魚), 참조기, 보구치, 수조기, 석두어(石頭魚), 강어,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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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농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농어목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경골어류 중에서 가장 큰 무리로 농어과, 전갱이과, 도민어과 등 고급 식용 어류와 낚시 대상 어종이 많다. 농어목의 어류들은 형태가 다양하지만 대개 몸이 납작하며 등지느러미는 1개 또는 2개이고 강한 가시를 가지고 있다. 『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에서는 ‘깍정’이라 하였고, 정약용의 『아언각비(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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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포교당. 보련사 포교당은 1991년 불교를 포교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건립 당시 경기도 안산 지역은 신도시 지역으로 많은 공장이 들어서고 그에 따라 이주민들과 노동자들이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보련사 포교당은 이주민들과 노동자들에게 불교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소개하는 것을 부차적인 목적으로 삼았다. 보련사 포교당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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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보령제약주식회사의 의약품 제조 공장. 1957년 10월 1일 보령약국으로 문을 열었다. 1963년 보령약품주식회사를 창립하여 동영제약주식회사를 인수하였다, 1966년 보령제약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1970년 종로4가에 본사 건물을 증축하였다. 1974년 안양공장을 준공하였고, 1977년 한국인삼제품정제사를 인수 합병하였다. 1977년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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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을 막론하고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은 많다. 그중 어떤 사람들은 그 일확천금의 꿈을 찾아 나서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그 신기루 같은 꿈에 자신의 인생을 탕진하기도 한다. 그리고 아주 드물게는 그 꿈을 이루기도 한다. 어릴 적 읽었던 ‘보물섬’ 이야기의 환상은 문학 속에서뿐만 아니라 어제와 다른 오늘을 꿈꾸는 모든 현대인들에게는 달콤한 유혹과도 같다. 2차 세계대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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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전력 기자재 제조업체. 보성파워텍(주)은 1991년 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옥외용 가스차단기, 건식형 중성점 접지리액터, 타임스위치, 대용량 전선휴즈, 가공선지지대, 송전선로용 쐐기형 크램프, 낙뢰표시기, 건식형 분로리액터, H형 스틸폴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전력산업 현대화에 이바지한 기업이다. 또한 국내 최고의 기술 수준에 만족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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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풍치 보존과 학술의 참고 및 번식을 위하여 보호하는 나무. 경기도 안산시의 보호수는 모두 24그루로 수종은 은행나무 외 6종이 있다. 은행나무 8주, 느티나무 8주, 회화나무 3주, 향나무 2주, 엄나무 1주, 모과나무 1주, 측백나무 1주이다. 보호수의 종류로는 노목·거목·희귀목으로서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堂山木)·정자목(亭子木)·호안목(護岸木)·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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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출신의 교육자이자 경제학자. 본관은 김해(金海), 초명은 김복태(福泰)이다. 1932년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 범직이마을에서 아버지 김종선(金鍾宣)과 어머니 이순환(李舜煥) 사이의 3남으로 출생하였다. 묘는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대지공원묘지에 있다. 김이태는 1961년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같은 해 농림부 농촌진흥청 공보관으로 있다가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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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안산시는 상록구 본오동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97년에 사업비 4억4천2백만 원을 투입하여 본오공원을 조성하였다. 본오공원의 부지 면적은 123,747㎡이며, 공원 내에는 교목 338본과 관목 5,165본 등 총 5,503본의 나무를 심었다. 운동 시설로는 배드민턴장 1개와 체력 단련장 1개가 마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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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 이 지역에 다섯 마을이 있었는데 광주 읍치(邑治)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견아상입지(犬牙相入地)였기 때문에 편의상 일리·이리·삼리·사리·오리 등으로 부른 것으로 보인다. 오리가 번성하면서 두 마을로 분리되어 본래의 오리는 본오리(本五里), 분할된 오리는 분오리(分五里)가 되었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성곶면 본오리·분오리였다가 19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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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수령 410년의 보호수. 회화나무는 최고의 길상목(吉祥木)으로 손꼽히는 나무이다. 회화나무를 집 안에 심으면 가문이 번창하고 큰 인물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 또한 회화나무에는 좋은 기운이 모여 든다고 하여 매우 귀하게 여겨 서원이나 궁궐에 심었고, 공이 많은 학자나 관리에게 임금이 상으로 내리기도 했다고 한다. 작은 가지를 자르면 냄새가 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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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천주교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소속 성당. 본오동성당은 천주교 수원교구 안산대리구 내 안산2지구에 소속된 성당으로 주보성인은 ‘성 세례자 요한’이다. 본오동성당은 2000년 9월 상록수성당에서 분당되었다. 2006년 9월 일동 구역을 분리하여 일동성당을 분당시켰다. 주일 미사 6대, 평일 미사 매일 1대, 그리고 매월 첫째 토요일에 성모신심 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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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생산되는 쌀. 경기도 안산시는 해양성 기후를 띤 최적의 쌀 생산지로서, 그중 본오동에서 생산되는 본오으뜸쌀은 일명 추청쌀이라고 한다. 본오으뜸쌀이 생산되는 본오뜰은 예전에는 바닷가 마을로서 현재는 간척지를 농경지로 이용하여 천혜의 바닷바람과 수리산 맑은 물로 5월에 모내기를 하고 10월 초에 쌀을 수확한다. 본오으뜸쌀은 중만생종벼로 밥맛이 뛰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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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안산시는 상록구 본오동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2001년에 본오제1공원을 조성하였다. 본오제1공원의 부지 면적은 10,560㎡이며, 공원 내에는 교목 68본과 관목 2,880본 등 총 2,948본의 나무를 심었다. 운동 시설로는 배드민턴장 1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체력 단련 시설로는 평행봉 4개와 철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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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이란 교회 정신에 입각하여 육체적·정신적으로 가난하며 고통 받고 소외된 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인간 존중과 그리스도의 이웃 사랑 사명을 승화시켜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지역 사회 종합 복지 센터 구실을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 2001년 3월 25일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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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환경을 가꾸고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인, 예절 바르고 이웃을 아끼는 도덕인, 소질을 계발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자유인, 학문을 탐구하고 정보화에 앞장서는 창조인, 명랑하고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가꾸는 건강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른 예절, 알찬 실력, 힘찬 창조’이다. 본오중학교는 1991년 2월 18일 16학급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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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지표는 ‘바른 마음 바른 행동으로 꿈을 키워가는 본오 어린이’이다. 지역문화 중심의 즐거운 학교[학교상], 기본이 바른 착하고 슬기로운 어린이[학생상], 연구활동에 자율적인 실력 있는 교사[교사상] 아래 더불어 살아가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노력하여 꿈을 키우는 어린이[자주인], 깊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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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더불어 사는 예절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슬기로운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근면·성실하고 알뜰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4년 11월 1일 「본원국민학교 설치조례」가 공포되었다. 1995년 5월 25일 초대교장으로 윤흥섭 교장이 부임하였다. 같은 해 5월 29일 46개 교실 및 부대시설이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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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소식을 전하던 통신 수단. 조선시대 통신 수단의 하나였던 봉수는 불을 이용해 위급한 상황을 알리던 시설이었다. 평시에는 하나, 적이 나타나면 둘, 적이 국경에 가까이 오면 셋, 국경을 침범하면 넷, 교전 상태에 들어가면 다섯 개의 횃불이 피어올랐다. 봉수의 간선은 직봉(直烽)이라 하여 동북은 경흥, 동남은 동래, 서북 내륙 지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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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용경(龍卿), 호는 저교(渚嶠)·봉음(峯陰). 할아버지는 공조판서 유잠(柳潛), 아버지는 문양부원군(文陽府院君) 유자신(柳自新), 어머니는 동래정씨(東萊鄭氏)로 정유길(鄭惟吉)의 딸이다. 형은 유희담(柳希聃)이다. 유희안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사복시판관과 사복시첨정을 지냈으며 1628년(인조 6) 조카 유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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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에 있는 조선 전기 봉수 터. 봉수제는 역제(驛制)와 더불어 전통시대 가장 보편적인 연락 수단으로서, 중앙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국경 해안 지방의 정황이나 소식을 왕경(王京)의 병조에 전달하는 데 이용되었다. 경기도 안산 지역에도 여러 곳에 봉수대가 있었는데,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의 기록에 따르면, 적길리 해안에 봉황대가 있었고 그 아래 사옹원(司饔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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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유원성이 진주유씨 문중의 산소를 표기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 부곡 일대를 그린 지도. 유원성(柳遠聲)[1851~1945]은 1851년 안산 부곡동에서 태어났으며, 개천군수에 올랐으나 1905년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일제의 침략 야욕이 본격화되자 1907년 모든 관직을 버리고 독서에만 몰입하였다. 「부계전도(釜溪全圖)」는 그동안 진주유씨 백참판공파 문중에서 보관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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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유원성이 경기도 안산 부곡 일대의 팔경을 그린 8폭 병풍. 유원성(柳遠聲)[1851~1945]은 1851년 안산 부곡동에서 태어났으며, 개천군수에 올랐으나 1905년 을사조약을 강제로 체결한 일제의 침략 야욕이 본격화되자 1907년 모든 관직을 버리고 독서에만 몰입하였다. 「부계팔경도(釜溪八景圖)」는 일제에 고향땅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그가 몸담고 있던 부곡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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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부곡공원은 2000년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에 기여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총 면적은 34,576㎡이다. 교목 390본, 관목 3,633본 등 총 4,023본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다. 운동 시설로 운동장 2개소, 농구장 1개소, 게이트장 1개소가 마련되어 있다. 체력 단련 시설로는 평행봉 1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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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부곡리와 신리였다가 1914년 3월 1일 부령 제111호에 따라 시흥군 수암면 부곡리가 되었다. 1986년 1월 11일 법률 제 3798호에 따라 안산시 부곡동이 되었다. 2002년 11월 1일 구제 실시에 따라 상록구에 속하게 되었다. 안산시 동북부에 있는 마을로 2014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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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수령 240년의 보호수. 부곡동 모과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3.4m, 나무갓 너비 10m이다. 나무줄기의 모양이 기괴한 형태를 하여 관상 가치가 크며, 나무 전체의 모양이 수려하다. 진주유씨 선조가 울안의 풍치를 조성하고, 열매인 모과를 얻기 위하여 심었다고 전하며, 현재에도 매년 많은 모과를 수확하고 있다. 상록구 부곡동 진주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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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수령 15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정충이라고 부른다.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난다 하여 은행(銀杏)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문헌에 따르면 방화·방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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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부곡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 복지 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모든 지역 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상호 간 연대감을 조성하여 지역 사회를 통합하며,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아울러 소외 계층에 대한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각종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 사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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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의약품 제조업체인 부광약품(주)의 제조 공장. 부광약품(주)의 설립 이념은 건강 낙원을 추구하여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한 보람이 있는 기업, 신뢰받는 기업이다. 이러한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우수의약품을 생산을 통해 건강낙원의 창조 및 풍요로운 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부광약품 안산공장이 건립되었다. 1960년 10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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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의 민간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하는 가신(家神). 조왕은 집안에 모시고 위하는 가신신앙의 한 대상으로 부엌에 위치하는 신이다. 조신(竈神)·조왕님·조왕각시·조왕할망·조왕대신·부뚜막신 등으로 불리며, 화신(火神)·재물신으로 인식된다. 부엌의 아궁이와 부뚜막에 좌정되어 있다고 믿어졌으며, 특별한 신체(神體)는 없다. 조왕은 주부의 제단이자 정성이며, 이곳에서 조왕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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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있던 자연마을. 다리피 동남쪽에 있던 마을로 구전에 따르면, 마을 남쪽에 있는 산이 산세가 안정감을 주어 마치 노적을 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노적봉(露積峯)이라 하였고, 뒷산[지금의 부원빌라 동쪽]은 말의 형상을 하고 있어 말미산이라 불렀다. 또 동북쪽에 있는 산[초계정씨의 선산으로 1989년 양궁경기장이 들어섰다]은 소의 형상을 하고 있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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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부암교회는 영적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는 교회를 표어로 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모델이 되기 위하여 모든 성도가 뜨겁게 기도하면서 충성스런 봉사와 헌신적인 생활을 지향하고 있는 교회이다. 1966년 3월 20일 안산시 월피동에서 송기선 외 4명의 성도가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초창기에는 부루지(富樓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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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는 전자부품 음향기기 제조업체. 1988년 경기도 안양시에서 부전전자를 설립하였다. 1994년에 안산시로 본사 이전 및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중국 산동성에 위해공장을 설립하였다. 1995년 핸드폰, 호출기용 SMD Buzzer를 개발하였고, 1997년 독일과 영국에 유럽사무소를 설립하였다. 2000년에는 안산시에 자동화센터를 설립하였고,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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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과 상록구 월피동에 걸쳐 있는 산. 광덕산 할미골에 ‘부채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었는데, 이곳에 살고 있던 어진 할머니가 보리를 널어놓은 채 화전을 일구러 나간 후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 보리가 모두 떠내려갈 형편에 이르자 지나가던 선비가 보리를 걷어 들여 화를 면하게 해주었다. 황급히 암자로 돌아온 할머니는 이 사실을 알고 그 은혜를 갚으려고 선비에게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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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있는 화공약품 및 사진 재료 약품 제조업체. 인화와 단결, 창의와 개발, 근면과 성실을 사훈으로 내걸고 정밀화학 분야의 각종 사진약품과 화공약품 분야를 개척하여 중견기업으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1968년 5월 5일 흑백사진약품 제조업체로 설립되어 1975년 5월 1일 (주)부흥산업사로 법인 전환하였다. 1983년 반월공업단지로 공장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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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무인도. 고깔처럼 생겼다 하여 꼬깔섬이라 하였다. 꼬깔섬 갯골은 골이 깊고 좁으며 풍랑이 잘 인다고 한다. 섬 전체가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해안선에는 모래펄이 펼쳐져 있다. 작은 섬으로 잡목과 풀이 서식하고 있다. 고깔섬은 동경 126° 25′, 북위 37° 14′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2,000㎡, 둘레 450m, 길이 200m, 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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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있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이 마을에 잠시 머물러 신하에게, 저 앞에 보이는 우거진 숲 속에 우물이 있을 것 같으니 물을 찾아보라고 손으로 가리켰다. 신하가 황급히 그곳에 들어가 찾아보니 과연 조그만 우물이 있어 물통에 물을 가득 채워 왕에게 바쳤다. 왕은 단숨에 물을 마시고는 이 우물을 왕지정이라 칭하고 기념으로 쇠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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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북방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하지만 이때는 안산군 관할이 아닌 광주군 관할이었다. 이후 1906년(고종 43)에 반포된 칙령 제49호 「지방 구역 조정 건」에서 처음으로 안산군 소속으로 등장하였다. 『여지도서』에 따르면 북방면의 호적에 편입된 호(戶)는 317호로 나타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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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관옥(冠玉), 호는 북저(北渚). 아버지는 김여물(金汝岉), 어머니는 함양박씨(咸陽朴氏)로 박강수(朴岡壽)의 딸, 처는 진주유씨(晋州柳氏)로 유근(柳根)의 딸이다. 김류는 7~8세에 글자를 익히고 기골이 비범하였는데 어른이 연구(聯句)를 지으라고 하자 곧 ‘군사 소리가 천지를 움직인다[軍聲動天地]’라고 짓자 원대한 그릇이 될 것을 예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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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류 사후 유문을 모아 정리한 문집. 인조반정의 핵심 인물이었던 김류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부친은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과 함께 탄금대에서 왜적을 맞아 싸우다가 전사한 김여물이다. 1595년(선조 28)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간 뒤 이조판서,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을 모두 역임하였다. 반정공신이라는 공훈 이외에도 문장으로도 이름이 높았다고 전하며, 명나라에도 접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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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던 자연마을. 삼밭과 항가울 사이에 있던 마을로 골짜기 전체가 흙이 부드럽고 고와서 분대(粉垈)라고 하였다. 조선 연산군 때 사화(士禍)가 일어나자 통덕랑에 재임 중인 최혼(崔渾)이 낙향하여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이후 최혼의 양주최씨 후손들이 긴곳·삼밭·초당·감자골 등지로 분가하면서 일가를 이루었다. 1979년 폐동 당시 19호의 민가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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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 있던 자연마을. 삼밭과 항가울 사이에 있던 마을로 골짜기 전체가 흙이 부드럽고 고와서 분대(粉垈)라고 하였다. 조선 연산군 때 사화(士禍)가 일어나자 통덕랑에 재임 중인 최혼(崔渾)이 낙향하여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고, 이후 최혼의 양주최씨 후손들이 긴곳·삼밭·초당·감자골 등지로 분가하면서 일가를 이루었다. 1979년 폐동 당시 19호의 민가가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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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사람의 시체나 유골을 땅속에 파묻은 곳. 안산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움무덤이 남아 있으며, 삼국시대의 분묘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고려시대의 분묘 1기가 조사되었으며, 현재 대부분의 분묘는 조선시대의 것이다. 조선시대의 분묘는 사족의 동향과 집성촌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1970년대 후반 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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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석가모니와 그의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 불교는 인도의 석가모니가 창시한 종교로 석가모니 생전에 이미 교단(敎團)이 조직되어 포교가 시작되었으며, 사후에 인도와 스리랑카를 중심으로 발전하였다. 동남아시아와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으며, 지금은 전 세계적인 종교로 자리 잡았다. 14세기 이후 이슬람 세력에 의해 인도 등지에서 약화된 바 있으나 여전히 동아시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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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불교단체의 음악 축제. 안산시 불교음악제는 사단법인 안산불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축제로, 안산 지역의 불교를 부흥시키고 현대적 불교 음악을 널리 알리는 불심의 대향연이자 안산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998년 10월 개최되었다. 2004년 제7회 안산시 불교음악제에서는 사단법인 안산불교연합회 부설 안산시 불교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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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에 있는 섬. 1864년에 간행된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지지(大東地志)』에 처음으로 불도(佛島)의 기록이 보인다. 옛날 한 어부가 고기잡이를 하던 중 그물에 조그만 부처가 걸려 나와 그 부처를 자기 집으로 가져와 불당을 만들어 모셔 놓고 정성을 드렸는데, 당시 불당이 있던 곳을 불접리(佛接里), 섬 이름을 불도라 하였다 한다. 지금은 시화방조제의 완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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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아이의 점지와 출산, 수명과 질병 등을 관장하는 가신(家神). 삼신은 집안에 모시는 가신의 한 대상신으로 자손의 출산 및 성장, 산모의 건강까지 담당하는 신이다. 일반적으로 산신(産神) 또는 삼신할머니·불사주머니·제석주머니·삼신주머니 등으로 불린다. 안방에 단지나 바가지 혹은 흰색의 창호지나 한지로 삼각형 또는 고깔 모양의 주머니, 쌀을 넣은 작은 주머니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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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나무·돌·쇠 등으로 부처의 형상을 표현한 상. 안산 지역에는 안원사·원당사·수암사 등 조선시대 사찰이 있었으나, 현재는 모두 폐사되어 절터만 남아 있다. 안산의 전통 사찰로는 화림선원과 쌍계사가 있으며, 쌍계사에 목조아미타불상이 있다. 칠보사에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석가여래좌상·동자상 등이 전한다. 쌍계사 목조아미타불상은 제작 시기가 조선 후기로 추정되며, 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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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있던 자연마을. 풀이 자생할 수 없을 만큼 토질이 붉고 허허벌판 한가운데에 있는 마을 뒷산이 마치 섬처럼 보여 붉은섬이라 불렀다 한다. 마을 앞에는 유명한 붉은섬 낚시터가 있었다. 붉은섬은 조구나리 서남쪽에 있던 마을로 1962년 이은구[김포 출신]·최구완[황해도 출신]·원충희[당진 출신] 등이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붉은섬이 있었던 이동(二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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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안산시청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시정 신문. 1990년대 중반 민선시대를 맞이하여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1995년 10월 24일 『안산시신문』으로 창간되었다가 이후 『브라보안산』으로 제호가 변경되었다. 2019년 4월 12일 명칭 변경을 위한 조례가 통과되어 『브라보안산』에서 『안산톡톡』으로 제호가 변경되었다. 판형은 타블로이드이다. 매월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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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던 자연마을. 칠보산 자락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로 토질이 운모[돌비늘]가 많이 섞여 반짝거리는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비늘치골짜기는 깊고 풍경이 아름다워 안산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비늘치가 있던 사사동은 조선시대에 광주군(廣州郡) 월곡면(月谷面) 사사리(沙士里)였다가 1906년 9월 24일 칙령 제49호에 따라 안산군 월곡면 사사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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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30일 오전 10시 비석거리 시위 현장이었던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현 안산시 수암동]은 구 안산치소(安山治所)가 있던 곳으로 면사무소와 경찰주재소, 보통학교, 향교 등이 집중되어 있던 곳이다. 이날 비석거리[碑立洞]에는 당시 시흥군 수암면의 18개 리(里)에서 2,000여 명의 군중이 모였다. 1916년 당시 수암면에는 1,592호 8,120명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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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기도 시흥군 수암면 수암리[지금의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비석거리 만세운동은 경기도 내 주요 시위 중의 하나로, 1919년 3월 30일 오전 구 안산치소(安山治所)로 면사무소와 경찰주재소, 보통학교, 향교 등이 집중되어 있는 비석거리[碑立洞]에서 18개 리 2,000여 명의 군중이 모여서 벌인 독립만세운동이다. 비석거리 만세운동은 이미 전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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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인쇄회로 기판 전문 제조업체. 1996년 7월 비엠코리아로 설립되어 2003년 1월 (주)비엠코리아로 법인 전환하였다. (주)비엠코리아에서는 인쇄회로 기판의 생산과 개발을 주 사업 영역으로 하고 있다. 2000년 ISO 9001 품질 인증과 UL규격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7년 경기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 중소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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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전력 부품 제조업체.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통하여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경영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신의와 창의를 갖춘 21세기 첨단기업의 이정표를 만들기 위해 설립하였다. 1968년 1월 중립전기제작소로 설립되었으며 1972년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2가 314-5번지로 공장을 이전하였다. 1989년 (주)광명기전으로 상호를 변경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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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청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약 25㎝이다. 몸은 긴 타원 모양이고 매우 납작하며, 등은 푸른색 배는 은백색을 띤다. 아가미 뒤에 크고 검은 점이 1개 있으며, 배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모비늘이 발달하여 있다. 몸 위쪽에 작고 검은 점들이 줄지어 있으며, 꼬리지느러미는 진한 노란색을 띤다. 안산 지방의 물산에 대한 자료가 실린 1530년 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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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재배되는 특산식물. 사자 발바닥 모양처럼 생긴 쑥이라는 뜻에서 사자족애(獅子足艾)라는 명칭이 붙었으며, 산쑥, 빙대(氷臺), 의초(醫草), 애호(艾蒿), 사재발쑥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70㎝로 자라며 줄기가 다소 굵고 곧게 자란다. 잎 모양은 사자 발바닥 모양으로 단순하게 갈라져 있으며 잎 끝이 뾰족하고 약간 위로 오므라진 형태이다. 안산 지방의 물산에 대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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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뱅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 몸길이는 10㎝ 이하이다. 가늘고 길며 머리는 옆으로 납작한 편이다. 입은 크고,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어서 입이 위를 향해 열린다. 등지느러미는 몸의 후반부에 있고, 가슴지느러미 기부에 육질이 발달되어 있다. 수컷의 뒷지느러미 기부에는 17~18개의 비늘이 있으며, 암컷에 비해 수컷이 작다. 몸은 살아 있을 때는 투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