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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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에 있는 두 개의 산봉우리. 노리울마을의 뒤[동쪽]에 있는 봉우리이다. 고깔 모양을 한 두 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다. 그중 남쪽에 있는 봉우리를 ‘큰고깔봉’이라 부르고, 북쪽에 있는 봉우리를 ‘작은 고깔봉’이라 부른다. 노리울마을을 지나 고깔봉에 오를 수 있으며, 국도 42호선이 노리울마을 앞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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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사람이나 물건의 이동 및 그 관련 주요 시설이나 수단의 총칭. 일반적으로 교통은 인간의 사회활동[social activity] 확대와 재화가치 극대화를 위해 인간이나 재화를 장소적으로 이동 시키는 현상으로 운수, 수송, 운송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확대해서 그 관련 주요 시설이나 수단을 총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교통의 기능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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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차량이나 사람이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 도로는 인간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큰 길로 태고 때부터 인류와 함께 발전하여 현대의 자동차 시대에 필요한 고속도로에 이르기까지 근대화되어 왔다. 또한 생산과 유통 등 경제적·정치적·문화적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육상 교통시설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부터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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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아름다운 모래가 많고 선비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선비가 모래처럼 많이 살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며, 산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사시골·사사골이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북방면 사사리(沙士里)였다가 1906년 안산군 북방면 사사리가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수원군 반월면 사사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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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과 단원구 신길동을 연결하는 도로. 삼일로는 수인산업도로에서 분기되어 단원구 신길동 중앙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이다. 안산시 북쪽의 동서 구간 주요 간선도로이며, 선부광장과 성포공원을 관통한다. 삼일로의 전체 길이는 6.03㎞이며, 6차선의 도로 폭은 35m이다. 삼일로의 주요 통과지는 수인산업도로에서 성포고가,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성포예술광장, 강서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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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는 원래부터 안산의 끝에 숨겨진 한적한 마을이 아니었다. 예전에는 마을 앞 장고개를 넘어 반월장터로 바로 갈 수 있었고, 학이 내려앉았다는 학좌고개를 넘으면 지금은 군포시에 포함된 둔대리를 지나 과천으로, 또 서울로도 갈 수 있었다. 수원으로 가는 길도 편해서 안산 지역에서는 교통의 요지였다. 그런데 지금은 왜 외부와의 교류가 활발하지 않고 안산의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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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마을이 속해 있는 건건동의 행정동은 반월동으로, 안산시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지역이다. 인천에서 수원으로 가는 국도 42호선을 타고 안산 외곽을 돌아 지나면 용담뿌리를 거쳐 반월동으로 가는 길을 만날 수 있다. 반월농업협동조합 건물 앞에서 옆으로 난 좁은 도로를 500m 정도 가다 보면 위로는 반월저수지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 삼천리마을로 들어가는 길을 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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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수암리와 서정리(西亭里)였다가 1914년 시흥군 수암면 수암리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수암동이 되었고, 1995년 안산시 수암동이 되어 행정동인 안산동 관할이 되었다. 2002년 구제 실시에 따라 상록구 수암동이 되었다. 북동쪽으로 수리산(修理山) 수암봉이 솟아 있어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그 지맥이 남쪽으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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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과 수암동을 연결하는 도로. 수인산업도로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있는 경인선 인천역에서 시작해서 경기도 수원시까지 연결되는 전체 길이 49.7㎞의 도로로 국도 42호선의 일부이다. 수인산업도로의 주요 경유지는 인천중부경찰서, 수인사거리, 용현사거리, 용일사거리, 신기사거리, 승기사거리, 예술회관역, 길병원사거리, 남동구청, 인천대공원, 신천사거리, 은행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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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로 들어오는 수도권 전철 안산선에서 전원 풍경이 가장 살아 있는 역이 반월역이다. 반월역은 사람들의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면 고즈넉한 간이역과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오이도[안산]행 전철을 타고 반월역을 지나다 보면 지하철 안산선에서 가장 긴 안산터널을 지나게 된다. 그리고 터널을 지날 즈음 열차는 고즈넉한 농촌의 풍경을 보여준다. 4계절의 변화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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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지역 일대를 대상으로 한 신도시 건설 계획. 안산신도시계획은 수도권 내에 부족한 산업용지와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하여 1977년부터 반월특수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 신도시 건설 계획으로 1, 2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안산신도시 1단계 사업은 계획면적 49.75㎢에 계획인구 30만 명[현재 60만 명], 유치 공장수 1,000개[현재 3,000개]로 사업비 6,551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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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수암봉에서 발원하여 양상동·월피동·성포동·고잔동 등을 지나 시화호로 흘러드는 하천. 안산천은 안산군의 관아가 있던 안산마을을 지나는 하천으로 안산의 명칭을 붙인 하천이다. 조선시대에는 서해 갯벌 물이 이 곳까지 이르렀다 하여 개교천(介橋川)이라 하였다. 안산천은 수암동 수암봉에서 발원하여 개다리를 지나 양상동·월피동·성포동·고잔동 등을 거쳐 시화호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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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안산 청문당은 진주유씨 16세손 유시회(柳時會)[1562~1635]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유시회는 원래 충청북도 괴산에 살고 있었는데, 유시회의 조카 유적(柳頔)이 선조의 아홉 번째 부마로 정해진 후 유적의 아버지 유시행(柳時行)이 세상을 뜨자, 사위가 한양에서 괴산까지 무려 100㎞ 이상을 왕복할 것을 걱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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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유석의 묘와 신도비. 유석[1595~1655]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자는 덕보(德甫), 호는 개산(皆山)이다. 정언 유격(柳格)의 손자로, 사옹원시정(司饔院寺正) 유시회(柳時會)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권길(權吉)의 딸이다. 1613년(광해군 5)에 진사를 거쳐 1624년(인조 2)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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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익의 묘. 실학의 대가인 이익[1681~1763]의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이다. 부친 이하진(李夏鎭)이 1681년(숙종 7) 평안도 운산으로 유배 갔을 때 그곳에서 태어났다. 이듬해 부친을 여의고 선영(先塋)이 있는 안산으로 돌아왔으며, 형 이잠(李潛)에게 글을 배웠다. 1706년(숙종 3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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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학은 인문 현상과 관련된 지리학의 한 분야로 자연지리학에 대립되는 계통지리학이다. 또한 지표상에서 일어나는 인문지리적 요소를 공간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학문이다. 인문지리학은 다른 많은 학문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연구 대상은 경제·교통·관광·도시·문화·사회·역사·인구·정치·취락 등 여러 가지 분야로 나누어진다. 안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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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뒤 고깔봉에서 마을에 이르는 산세가 노루의 입처럼 생겨[獐口穴] 노리울[獐谷]이라 불렀는데, 노리울 윗말이므로 장상리(獐上里)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군내면 장상리였다가 1914년 동곡리(東谷里)와 합쳐 시흥군 수암면(秀岩面) 장상리(章上里)가 되었다. 1989년 시흥시 장상동이 되었고, 1995년 안산시 장상동(獐上洞)이 되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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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정정옹주의 묘. 조선시대 선조의 딸인 정정옹주[1594~1618]의 묘역이다. 선조의 후궁 정빈(貞嬪) 홍씨(洪氏)의 소생으로 선조의 아홉 번째 딸이다. 1604년(선조 37) 정정옹주로 봉해지고, 장성하여 지제교(知製敎) 유시행(柳時行)의 장남 유적과 정혼했으나, 1608년(선조 41)에 선조가 죽자 탈상 후인 1610년(광해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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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궤열차는 일반적으로 건설 투자비와 운행비·보수비 등이 적게 들지만, 열차의 운행 속도가 낮고, 안전도에서도 광궤철도(廣軌鐵道)만 못하다. 이런 이유로 협궤열차는 교통량이 적은 지방철도로 사용되었으나, 교통이 발달한 뒤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원과 인천의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水仁線)과 수원과 여주 간을 잇는 수려선(水驪線)이 있었다. 이중 수인선이 안산의 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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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오태주의 묘역. 취몽헌 오태주 묘역은 문신이자 서예가인 오태주[1668~1716]와 그의 부인 명안공주(明安公主)[1665~1687]를 합장한 유택이다. 오태주는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도장(道長), 호는 취몽헌(醉夢軒)이다. 형조판서 오두인(吳斗寅)의 3남이며, 어머니는 상주 황씨이다. 1679년(숙종 5) 현종의 셋째 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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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속하는 법정동. 수리산 남쪽 기슭의 여덟 개 골짜기, 즉 여덜미 안 또는 밑에 있다 하여 팔곡동(八谷洞)이라 하였다. 조선시대에 광주군 북방면 팔곡1리(八谷一里)였다가 1906년 안산군 북방면 팔곡1리가 되었다. 1914년 수원군 반월면 팔곡1리, 1949년 화성군 반월면 팔곡1리가 되었다. 1994년 안산시 팔곡일동이 되어 행정동인 반월동 관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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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한응인의 묘역. 한응인(韓應寅)[1554~1614]은 조선 선조(宣祖)[1552~1608] 때 문신으로 자는 춘경(春卿), 호는 백졸재(白拙齋),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부사직 한경남(韓敬男)의 아들로 태어났다. 1576년(선조 9) 사마시를 거쳐 이듬해 알성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으로 뽑혔다. 1589년(선조 22) 정여립(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