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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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농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원군과 와리농악」은 와동의 옛지명 와리에서 대원군의 덕택으로 와리농악대(瓦里農樂隊)가 매우 유명하게 되었다는 유래담이다. 농악은 풍물이라고 하여 징·꽹과리·북·장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상쇠를 선두로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풍물을 치기도 하고, 마을의 고사굿이나 김매기 두레를 할 때 동원이 되기도 한다. 다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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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안산 지역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본래 놀이는 인간의 유희본능(遊戱本能)과 모방본능(模倣本能)에서 비롯되었으며, 처음 신에게 제의(祭儀)를 행하는 행동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행사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민간에 널리 보편화됨으로써 그 원래의 신성성(神聖性)은 약화되고 오락성만이 강화되어 일반 사람들의 유희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놀이가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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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조선시대 와곡리(瓦谷里)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와곡은 기와를 굽던 마을인 기와골[瓦谷]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에 안산군 잉화면 와곡리(瓦谷里) 지역으로, 1912년 와상리(瓦上里)와 와하리(瓦下里)로 분리되었다가 1914년 시흥군 수암면 와리(瓦里)로 합쳐졌다. 1986년 안산시 출범에 따라 안산시 와동이 되었고, 2002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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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법정동인 와동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경기도 안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상록구의 13개 행정동[일동, 이동, 사 1동, 사 2동, 사 3동, 본오 1동, 본오 2동, 본오 3동, 부곡동, 월피동, 성포동, 반월동, 안산동], 단원구의 12개 행정동[와동, 고잔 1동, 고잔 2동, 원곡 본동, 원곡 1동, 원곡 2동, 초지동, 선부 1동, 선부 2동, 선부 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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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풍물놀이. 와리풍물놀이는 다양한 역할을 맡은 춤꾼들과 악기를 연주하는 놀이꾼이 서로 어울려 몸동작이나 진을 구성하며 노는 놀이와 연희이다. 이를 ‘동작리두레풍물놀이’, ‘와상농악(瓦上農樂)’이라고도 한다. 와리풍물놀이의 의상은 민복이라 부르는 흰 바지저고리에 남색 조끼를 입는데, 행전을 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상쇠를 비롯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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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될 때까지 경기도 안산의 역사. 일제는 1910년 8월 29일 조선을 병합하는 강제 조약을 체결하고 통감부를 확장·개조하여 식민지 최고통치기구인 조선총독부를 설립하였다. 이어 일제는 강점 직후인 1910년 9월 ‘조선총독부관제’와 ‘조선총독부중추원관제’ 등의 법령을 반포하여 지배기구의 기본 골격을 마련하고, 아울러 ‘조선총독부지방관관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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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기도 안산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잉화면에 관한 가장 빠른 기록은 조선 후기 영조 때 완성된 『여지도서(輿地圖書)』이다. 이후 1842~1843년 간행된 『경기지(京畿誌)』나 1871년 간행된 『경기읍지(京畿邑誌)』에 수록된 「안산군읍지(安山郡邑誌)」 등에도 언급되어 있다. 조선시대 안산군의 관문에서 서쪽으로 약 1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지역이었다. 『여지도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