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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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아버지는 효자 김충주(金忠柱)이고 어머니는 안정나씨이다. 김경남은 1482년(성종 13)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위한 효성이 지극하여 버섯국을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하여 늘 산간을 헤매어 버섯을 채취하여 음식을 해드렸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여막을 짓고 3년을 한결같이 시묘하였다. 버섯효자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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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흥을 시조로 하고 김충주를 입향조로 하는 경기도 안산의 세거 성씨. 안산에 살고 있는 김녕김씨(金寧金氏)는 단종 복위운동을 꾀하였던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후손들이 안산에 세거하면서 형성된 성씨이다. 김녕김씨의 연원은 계림김씨(鷄林金氏), 곧 경주김씨(慶州金氏)의 선원세계(璿原世系)로부터 시작된다. 시조 김시흥(金時興)은 김알지왕(金閼智王)으로부터 35세손이자 경순왕(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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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여공(汝恭)이며, 호는 백촌(白村)·마암(馬巖). 처음 이름은 김효기(金孝起)였으나, 장인의 이름이 효정(孝貞)이어서 문기로 고쳤다. 영의정에 추증된 김관(金觀)이 아버지이고, 그의 아들 김현석(金玄錫)은 영월군수로 재직 중 아버지와 함께 순절하였다. 김문기는 1399년(정종 1) 충청북도 옥천에서 출생하였다. 1426년 문과에 급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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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장로(章老), 호는 성지당(姓支堂). 단종대 충신인 백촌 김문기의 5세손으로, 증조부는 충신 김현석이고, 할아버지는 효자 김충주이다. 아버지는 효자 김경남(金慶男)이며, 어머니는 염광염씨이다. 김약전은 1523년(중종 18)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 너빌마을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가 병이 나자 매일 종기를 빨아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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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서 현대 안산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김녕(金寧)이고, 1917년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에서 김창환(金昌煥)의 3남으로 출생하였다. 어머니는 안창순(安昌順)이다. 1972년 사망하였고, 묘는 화정동 시상골에 있다. 김영기는 안산공립보통학교[현 안산초등학교]를 거쳐 서울 중동중학교, 휘문고등보통학교, 보성전문 법학부, 전주사범을 졸업한 후 1937년 3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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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서 현대 안산 출신의 금융인. 본관은 김녕(金寧)이다. 할아버지는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김재우(金在雨), 아버지는 진사 김영성(金永聲), 어머니는 여산송씨이다. 전 서울지검장 김용찬(金溶璨)의 동생이다. 1912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에서 출생하여 1984년 사망하였다. 묘는 화정동 너빌마을 쑥개골에 있다. 김용각은 1932년 경성제일공립보통학교를 거쳐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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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와 현대 안산 출신의 의료인. 본관은 김녕(金寧)이고, 호는 운초(雲樵)이다. 공조판서 김문기(金文起)의 14세손으로, 1904년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 너빌마을에서 아버지 김봉성(金鳳聲)과 어머니 한양조씨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1971년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부인 영일정씨와의 사이에 4남을 두었으며, 묘는 단원구 화정동 너빌마을 뒷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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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산 출신의 법조인. 본관은 김녕(金寧)이다. 1896년(고종 33)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 너빌마을에서 출생하여 1950년 사망하였다. 할아버지는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김재우(金在雨), 아버지는 김영성(金永聲), 어머니는 여산송씨이다. 조흥은행 상무이사를 지낸 김용각(金溶珏)의 형이다. 김용찬은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경성복심법원 판사, 목포법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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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안산 출신의 의료인.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성수(性壽), 호는 운암(雲巖)이다. 1891년(고종 28) 지금의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에서 아버지 김준성(金駿聲)과 어머니 순흥안씨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나 안산문묘(安山文廟) 직원 김교성(金敎聲)에게 양자로 갔다. 효자 김충주(金忠柱)의 13세손이며 오정각을 건립한 김처일(金處一)의 증손이다. 부인 송수려(宋水麗)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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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서 현대 안산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김녕(金寧), 호는 향운(香雲)이다. 1907년(순종 1) 지금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정동 너빌마을에서 출생하였다. 김창성(金彰聲)의 2남이며 어머니는 경주이씨 이유학(李裕鶴)의 딸이다. 1987년 사망하였고, 묘는 경기도 포천군 영중면 금주리 금주공원묘지에 있다. 김용호는 안산공립보통학교를 거쳐 경기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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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안산에 은거한 선비.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광보(狂甫), 호는 탄옹(炭翁). 할아버지는 김문기이고, 아버지는 거창현감을 지낸 김현석(金玄錫)이며, 어머니는 동복오씨이다. 김충주(金忠柱)[1444~?]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자 이에 형 김충립(金忠立)과 함께 영읍(嶺邑)의 노비가 되었다. 이에 김충주 형제는 이름을 김철주(金哲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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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태초(太初), 호는 여병재(如甁齋). 아버지는 공조판서 김문기(金文起), 어머니는 선산김씨(善山金氏)이며, 처는 영금(英今)이다. 김현석은 생원시를 거쳐 통훈대부에 올라 거창현감겸진주진관병마절도제도위(居昌縣監兼晉州鎭管兵馬節制都尉)에 이르렀다. 이어 양지현감을 거쳐 영월군수에 재임 중 아버지 김문기와 함께 단종 복위에 연루되어 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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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너빌 마을 사람들에게 조선 성종 대 인물인 김경남(金景南)[1482~1595]은 효자 어른, 혹은 버섯 효자로 불린다. 김경남의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박여(博汝), 호는 한천(寒泉)으로 너빌 마을 출신이다. 아버지는 화정동의 김녕김씨 입향조인 김충주(一柱)이고, 어머니는 안정나씨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과묵하여 떠도는 소문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았으며, 충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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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너빌 지역의 입향조 김충주는 조선 전기 단종복위운동과 관련하여 죽음을 당한 김문기의 손자이다. 김충주가 안산 화정동 너빌 지역에 오게 된 사연도 단종복위운동과 깊은 연관이 있다. 김문기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처음 이름은 효기(孝起)였으나 빙장, 곧 장인어른의 휘(諱)가 효정(孝貞)이므로 ‘효(孝)’자를 피하여 문기(文起)로 개명하였다. 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