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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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용(景用), 호는 영어(穎漁). 아버지는 이조판서 김수근(金洙根)이며, 형은 영의정 김병학(金炳學)이다. 김병국은 경기도 안산현 구룡골[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에서 태어났다. 1850년(철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대교(待敎)를 거쳐 1853년 대사성에 올랐다. 1857년 예조판서를 거쳐 이듬해 병조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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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교(景敎), 호는 영초(穎樵). 아버지는 이조판서 김수근(金洙根)이며, 백부(伯父) 김준근(金浚根)에게 입양되었다. 영은부원군(永恩府院君) 김문근(金汶根)의 조카이다. 후사가 없어 김병유(金炳儒)의 아들 김승규(金昇圭)를 입양하였다. 김병학은 1825년(순조 25)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1853년(철종 4)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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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 현대 안산에 거주하면서 활동한 행정가이자 서화가.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성구(聖九), 호는 영운(穎雲)·향석(香石)·구룡산인(九龍山人) 등이다. 1878년(고종 15) 특진관(特進官) 김흥규(金興圭)의 아들로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나, 참판 김정규(金貞圭)에게 입양되었다. 양할아버지인 김병국(金炳國)이 영의정을 지낸 바 있으며, 친어머니가 흥선대원군의 외손녀로 당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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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경도(景道), 호는 송석(松石). 증조부는 김종정(金鍾正), 할아버지는 김명연(金命淵), 아버지는 김동헌(金東獻)이다. 김학성은 1828년(순조 28) 진사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1833년 대교(待敎)가 되었다. 1841년(헌종 7) 성균관대사성을 거쳐 이듬해 홍문관부제학, 이조참의, 이조참판을 지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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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서 농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원군과 와리농악」은 와동의 옛지명 와리에서 대원군의 덕택으로 와리농악대(瓦里農樂隊)가 매우 유명하게 되었다는 유래담이다. 농악은 풍물이라고 하여 징·꽹과리·북·장구 등으로 이루어진다. 상쇠를 선두로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풍물을 치기도 하고, 마을의 고사굿이나 김매기 두레를 할 때 동원이 되기도 한다. 다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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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전승되고 있는 안산 지역의 생활과 습관을 반영한 놀이. 본래 놀이는 인간의 유희본능(遊戱本能)과 모방본능(模倣本能)에서 비롯되었으며, 처음 신에게 제의(祭儀)를 행하는 행동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행사가 후대로 내려오면서 민간에 널리 보편화됨으로써 그 원래의 신성성(神聖性)은 약화되고 오락성만이 강화되어 일반 사람들의 유희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놀이가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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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용인(龍仁). 자는 공후(公厚), 호는 해석(海石). 할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지낸 이규현(李奎鉉)이고, 아버지는 의령현감을 역임한 이원응(李源膺)이며, 어머니는 조운성(趙雲成)의 딸이다. 이돈상(李敦相)[1815~?]은 1848년(헌종 14) 생원이 되었다. 판관으로 있으면서 1864년(고종 1)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대사간에 중용되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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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본래 ‘보편적’, ‘공번된[공평한의 옛말]’이라는 말뜻을 갖고 있는 가톨릭은 2세기 초부터 사용된 이래 하나의 교회, 일치된 교회를 의미해 왔다. 그런데 넓은 의미에서 볼 때 가톨릭의 범주에는 동방정교회[그리스정교회]까지 포함되지만 오늘날 일반적으로 지칭되는 가톨릭은 로마의 교회, 즉 로마 가톨릭이다. 57년에 설립된 로마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