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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796
한자 金汝遇
영어음역 Gim Yeowoo
이칭/별칭 계술당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기도 안산시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김명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효자
출신지 미상
성별
생년 미상
몰년 미상
본관 미상

[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가계]

호는 계술당(繼述堂). 효자 김여규(金汝逵)의 형이다.

[활동사항]

김여우는 동생 김여규와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삼강오륜을 존중하여 부모를 모시는 일과 제사 받드는 일에 정성을 다하였다. 아버지가 병환이 나자 잠시도 쉬지 않으며 시중드는 일에 충실하였다. 아버지가 가지나물을 먹고 싶어 하였는데, 때가 초여름이라 이제 겨우 싹이 돋아나는 때였다. 그는 동생과 함께 밤새워 기도하였더니 다음날 아침 가지가 열려 이를 따서 아버지께 반찬을 해드렸다.

연이어 부모상을 당하자 상심이 큰 나머지 형제의 모습과 기색이 몹시 초췌해졌다. 이에 외숙부가 몸을 보존하는 것이 효도의 본뜻이라고 하자, “술과 고기를 먹지 않은 것이 상주의 도리이며, 예를 지키지 않으면서 사느니 옳은 길을 지켜 죽는 것이 낫다.”고 말해 다시는 권하지 못했다고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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