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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대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575
한자 閔大生
영어음역 Min Daesaeng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기도 안산시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창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
성별
생년 1372년연표보기
몰년 1467년연표보기
본관 여흥
대표관직 중추부사

[정의]

조선 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여흥(驪興). 아버지는 민중립(閔中立), 어머니는 양천허씨(陽川許氏)로 찬성을 지낸 허선(許僐)의 딸이다. 사위가 영의정 한명회(韓明澮)이며, 예종비 장순왕후(章順王后)와 성종비 공혜왕후(恭惠王后)의 외조부가 된다.

[활동사항]

민대생은 1395년(태조 4) 조상의 음덕으로 군자녹사에 제수된 후 공정고사(供正庫司), 전농소윤 등을 역임하였다. 1428년(세종 10) 선천부사(宣川府使)로 재임 중 흉년이 들자 구휼에 힘써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1434년 호군에 임명되었다가 1440년 사직하고 남양에 은거하였다. 1453년(단종 1) 아들 민효열(閔孝悅)이 공물을 대납한 일로 종신토록 관직에 나가지 못하는 벌을 받자 81세의 고령으로 아들 대신 상소하여 사면되었다.

1455년(세조 1) 세조를 옹립한 한명회의 공으로 당상관에 올라 첨지중추원사가 되었다. 1459년 한성부윤에 올랐으며 이듬해 한명회의 딸인 외손녀가 세자빈이 되었다. 1463년(세조 9) 중추원부사를 거쳐 종1품인 숭정대부에 올라 9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세조가 조관(弔官)을 보내고 장례물품을 하사하였다. 민대생은 성품이 겸손하고 어질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웅천(熊川)에 있다.

[상훈과 추모]

1472년(성종 3) 우의정에 추증되었다. 1482년(성종 13) 세운 신도비의 비문은 서거정(徐居正)이 찬하고, 성임(成任)이 썼으며, 남제(南悌)가 전액(篆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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