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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증직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510
한자 金洙根贈職碑
영어의미역 Memorial Stone for Gim Sugeun's Installation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동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조준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비석|금석문
건립시기/일시 1861년연표보기
관련인물 김수근|김문근|김병필
재질 석재
높이 221㎝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 온양민속박물관

[정의]

조선 후기 경기도 안산 출신의 문신인 김수근이 증직받은 것을 기념하여 세운 비.

[개설]

김수근[1798~1854]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회부(晦夫), 호는 계산초로(溪山樵老)이다. 목사를 역임한 김인순(金麟淳)의 아들이다.

[건립경위]

김수근이 사망한 뒤 철종은 특별히 정문(正文)이라는 시호를 내렸으며, 1855년(철종 6) 9월 22일 영의정에 추증하였다. 김수근 증직비는 이를 기념하여 1861년 세운 것이다. 김수근 증직비는 비각 안에 함께 안치되어 있는 묘비와 같은 형태이나 규모가 약간 작은 편이다. 석재로 높이는 221㎝이다.

김수근 증직비김문근(金汶根)이 찬하고 김병필(金炳弼)이 글씨를 썼다. 전면 오른편에 세로로 ‘당저어필(堂佇御筆)’이라는 두전(頭篆)이 있고 중앙에 큰 글씨로 ‘을묘특증영의정(乙卯特贈領議政)’이라는 비제가 있다. 후면에 김병필이 쓴 음기(陰記)가 있으며, 좌측면에 김병학이 1873년 추가로 기록한 추기가 있다. 2009년 현재 김수근 증직비는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온양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별도의 묘갈과 함께 비각 안에 안치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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