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수암동 회화나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382
한자 秀巖洞-
영어의미역 Japanese Pagoda Tree of Suam-dong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47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학명 Sophora japonica L.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장미목〉콩과
수령 520년
높이 22m
흉고둘레 5.3m
소재지 주소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479-1 지도보기
보호수 지정번호 경기-안산-02
보호수 지정일시 1982년 10월 8일연표보기

[정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 있는 수령 520년의 보호수.

[개설]

회화나무는 최고의 길상목(吉祥木)으로 손꼽히는 나무이다. 회화나무를 집안에 심으면 가문이 번창하고 큰 인물이 난다는 속설이 있다. 또한 회화나무에는 좋은 기운이 모여든다고 하여 매우 귀하게 여겨 서원이나 궁궐에 심었고, 공이 많은 학자나 관리에게 임금이 상으로 내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작은 가지를 자르면 냄새가 나며, 염주와 같이 생긴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꽃은 괴화(槐花), 열매는 괴실(槐實)이라 하여 약용한다. 목재는 빛깔에 따라 백괴(白槐)·두청괴(豆靑槐)·흑괴(黑槐)로 나눈다.

[형태]

수암동 회화나무는 높이 22m, 가슴높이 둘레 5.3m, 나무갓 너비 14m이다. 나무 아래 3m 정도에서 좌우로 갈라지고, 왼쪽 가지가 다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뻗은 자태가 아름답다.

[현황]

수암동 회화나무는 수암봉 등산로를 올라가는 길의 중간쯤 왼쪽에 위치하고 있다. 중앙 부위 곳곳에 외과 수술을 하였으며, 좌우 가지를 쇠고리로 연결하여 더 이상 찢어지게 않게 보호하고 있으나, 하단부에서는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노거수로서 1982년 10월 8일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거주하는 소유자 김종규가 안산시의 지원을 받아 관리하고 있다. 수암동 회화나무에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는 전설이 전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