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
고려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산(安山). 아버지는 충익공(忠翊公) 김위(金渭), 어머니는 충원군부인 안씨(安氏), 처는 둘인데 첫째는 박씨(朴氏)이며, 둘째는 황려군부인 민씨(閔氏)로 민지(閔漬)의 둘째딸이다. 아들로 김성경(金星慶), 김주경(金珠慶)이 있으며, 사위는 창원부원군(昌原府院君) 왕우(王瑀)이다. 김원상은 1284년(충렬왕 10) 문과에 급제하여 주부, 통례문지후(通禮...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속하는 법정동. 선감도(仙甘島)에서 따온 이름으로, 선감도의 유래에 대해서는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 섬의 높은 산 위에 정결한 바위가 있어 이 바위에 신선이 내려와 노닐었다 하여 선암도(仙岩島)라 하였는데 후에 선감도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다. 한편, 고려인으로 중국 원나라에 귀화하여 일본 정벌에 참여했던 홍다...
-
고려 후기의 문신. 세계나 본관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며 다만 후손들이 안산안씨(安山安氏)의 시조로서 받들고 있다. 사위는 이읍(李浥)이다. 안자유는 1335년(충숙왕 4) 상호군(上護軍)으로서 원나라에 다녀왔다. 1339년(충숙왕 복위 8)에 일어난 조적(趙頔)의 난으로 충혜왕이 원에 불려가 조사를 받을 때 시종한 공으로 1342년(충혜왕 복위 3) 6월 1일 군부판서(軍...
-
영동고속국도 월곶 I.C에서 시화공단 방향으로 접어들어 옥구고가도로를 넘으면 오이도를 거쳐 시화방조제를 만나게 되는데, 이곳을 건너면 나오는 곳이 대부도이다. 종현 마을이 속해 있는 대부도는 경기만 중앙부의 섬으로 인천항과는 24.1㎞밖에 떨어져 있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지난 1994년 1월 시화방조제 공사로 육지와 연결된 연륙도(連陸島)가 되면서 수도권 관광지로 개발...
-
평면 위에 색과 선을 사용한 여러 가지 형상의 표현과 관련된 경기도 안산 지역의 조형예술. 화가는 다양한 구성요소를 통해 평면 위에 양감·질감·공간·운동감·빛 등을 표현하며 이로써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의 실제 모습이나 초자연적인 현상, 서사적 주제 또는 추상적 형상 등을 나타낸다. 그리고 화가에 의해서 그렇게 표현된 작품을 회화라고 한다. 경기도 안산은 지금도 그 숨결이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