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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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안산시에 개신교가 언제 전래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생활권과 문화권이 같은 주변 지역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안산시와 가까운 시흥시와 안양시에 개신교가 전해진 것은 1895년 감리교회인 덕고개교회[안양시 호계1동]와 무지내교회[시흥시 무지내동]가 세워짐으로써 비롯되었다. 대한제국 말기와 일제강점기에 걸쳐 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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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 경기도 안산 지역에는 많은 서당과 함께 관아 옆에 향교가 있어 지역의 초·중등교육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국운이 쇠하고 서양 문물이 밀려오면서 학교 교육도 변화의 전기를 맞게 된다. 1899년 9월에 개교한 안산공립소학교는 안산 지역 근대 학교의 출발점이었다. 이는 안산의 근대교육 역사가 100년을 넘어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오늘날 안산이 신 공업 도시로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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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 또는 예배 공간. 교회라는 말은 본래 넓은 의미로 같은 종교를 믿는 신자의 집단 또는 집회소를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교회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개신교인들의 가시적인 단체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된다. 현재 전 세계에는 수백 개의 개신교 교파가 존재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 지역에도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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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사람의 시체나 유골을 땅속에 파묻은 곳. 안산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움무덤이 남아 있으며, 삼국시대의 분묘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고려시대의 분묘 1기가 조사되었으며, 현재 대부분의 분묘는 조선시대의 것이다. 조선시대의 분묘는 사족의 동향과 집성촌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1970년대 후반 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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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도시근린공원. 상록수공원은 심훈의 장편 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 채영신의 실제 모델인 최용신(崔容信)을 기리기 위해 1994년 그가 활동했던 샘골마을[현 안산시 본오동]에 조성되었다. 2007년 7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4억8천8백만 원을 투입하여 123㎡의 소나무 동산을 조성하고, 1,722㎡의 광장 및 산책로 포장 공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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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던 자연마을. 바닷가가 가까우면서도 샘이 많이 나고 물맛이 짜지 않고 아주 좋아서 샘골[泉谷]이라 하였다. 일제강점기에 화성군 반월면에서 수질 검사를 한 결과 이 마을 우물의 수질이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 조선 말엽 남양홍씨 문희공파(文僖公派) 23세손인 홍의경(洪義卿)이 처음으로 정착한 이래 후손이 대대로 살아 온 곳이다. 폐동 당시 남아 있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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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샘골교회는 사리[샘골마을] 지역에 새로운 종교적 정신문화를 싹틔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07년 7월 3일 반월면 사리 샘골마을에 사는 홍원삼과 홍순호 형제가 사리[샘골]의 한 가정집에서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1911년 반월면 사리 63번지 김정태(金正泰)의 땅을 빌려 예배당을 지으면서 신도 수가 점차 증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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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독교 단체. 안산시 기독교연합회는 안산여자기독청년회[안산YWCA], 안산기독청년회[안산YMCA] 등과 더불어 안산시의 대표적인 기독교 단체 중 하나이다. 안산시 기독교연합회에서는 매년 안산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을 비전과 복음의 도시가 되게 하소서’라는 주제와 ‘이땅에 부흥의 불꽃을’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열린 2008년 안산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