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에서 마산뿌리의 백마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2004년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에서 최정자[여, 57]가 구연한 것을 이현우가 채록하여 2005년 안산문화원에서 출간한 『반월동향리지』에 수록하였다. 옛날 현재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 팔곡당산에 한 부잣집이 있었다. 그 부잣집에는 머슴이 하나 있었는데, 인물도 잘생기고 키도 큰 데...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에서 고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배기고개는 팔곡2동의 담원마을에서 본오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배기고개 이야기」는 시도 때도 없이 자꾸 넘어지는 손자를 고쳐 주려는 할아버지의 염원을 담은 지명유래담이다. 2004년 8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으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최정자[여, 57]로부터 이현우가 채록하였는데, 이는 20...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2동에서 활 쏠 때 부르는 회청소리. 「활쏘기」는 활터에서 활을 쏠 때 사원(射員)이 관중을 하면 축하해 주는 관례로 지화자를 불러주는 노래이다. 이를 「회청」·「호청」·「활쏘기 노래」·「과녁명중 축하 노래」라고도 한다. 임원진으로는 사두(射頭)·부사두·총무·감사가 있다. 편장이나 사두를 지낸 사람에게만 ‘의관’이란 명칭을 붙여 주고, 그 밖의 사람은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