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 지역에 기반을 두었던 문인이 쓴, 혹은 안산을 배경으로 창작한 문학작품. 고전문학은 세분화된 문학 분류보다 시(詩)·서(書)·화(畵) 등을 두루 섭렵했던 학자들의 종합적 예술 활동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런 활동을 했던 학자들로는 사숙재(私淑齋) 강희맹(姜希孟)[1424~1483]과 선조 말에서부터 광해군 및 인조 때까지 살았던 계곡(谿谷) 장유(張維)[1587~16...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있는 성호 이익 박물관. 이익(李瀷)[1681~1763]은 영조(英祖)[1694~1776] 때의 학자로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이다. 유형원(柳馨遠)[1622~1673]의 학풍을 이어받아 실학의 대가가 되었으며 특히 천문·지리·의학·율산(律算)·경사(經史)에 업적을 남겼다. 저서에 『성호사설(星湖僿說)』, 『성호선생문집(星湖先生文集)』이 있...
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학자.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 아버지는 이하진(李夏鎭),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대후(權大後)의 딸, 처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신필청(申必淸)의 딸과 사천목씨(泗川睦氏) 목천건(睦天健)의 딸이다. 이익은 1681년(숙종 7) 10월 18일 아버지 이하진의 유배지인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났다.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