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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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사람의 시체나 유골을 땅속에 파묻은 곳. 안산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청동기시대의 고인돌과 움무덤이 남아 있으며, 삼국시대의 분묘로는 아직 확인된 바 없다. 고려시대의 분묘 1기가 조사되었으며, 현재 대부분의 분묘는 조선시대의 것이다. 조선시대의 분묘는 사족의 동향과 집성촌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나 1970년대 후반 도시화와 공업화로 인해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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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원(士元), 호는 퇴당(退堂)·청헌(菁軒). 아버지는 사성(司成) 유영(柳潁),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 이윤신(李潤身)의 딸이며, 처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신기한(申起漢)의 딸과 한양조씨(漢陽趙氏) 조송년(趙松年)의 딸이다. 양부는 강원도관찰사 유석(柳碩), 양모는 광주이씨(廣州李氏)로 이정겸(李廷謙)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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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유생이자 학자.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자신(子新), 호는 성호(星湖). 아버지는 이하진(李夏鎭),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대후(權大後)의 딸, 처는 고령신씨(高靈申氏) 신필청(申必淸)의 딸과 사천목씨(泗川睦氏) 목천건(睦天健)의 딸이다. 이익은 1681년(숙종 7) 10월 18일 아버지 이하진의 유배지인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났다. 1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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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에 있는 자연마을. 대부도 남쪽 중앙부에서 남동쪽으로 반도처럼 돌출한 지역으로 1871년 작성된 대부도 지도에는 말부흥(末富興) 끝에 부항포(浮缸浦)라고 표기된 것으로 미루어 부항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부항포는 물 위에 떠 있는 항아리[또는 병] 모양의 포구라는 뜻이다. 『옹진군지』에는 산이 부엉이처럼 생겼다 하여 큰부엉이·작은부엉이라고 불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