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서 주로 생산되는 전복은 자연산과 양식으로 나뉘는데, 자연산은 주로 깨끗한 바다의 수심이 일정한 곳에서 자라며, 대부분 해녀나 잠수부에 의해서 채취되고 있다. 물론 가격은 양식에 비해 훨씬 높은 편이다. 양식의 경우 주로 방류에 의한 양식과 채롱에 의한 수하 양식, 육상수조식 전복 양식이 대표적이다. 방류에 의한 양식은 전복의 먹이인 해조류가 풍부한 해역에 전복씨...
풍도는 전체 면적 1.8㎢로 52가구 115명이 사는 곳이라 경찰은 단 한 명이 근무하는 특수 지역이다. 풍도분소는 지난 2000년 6월 18일 대부파출소 풍도분소로 개소하였다. 이곳에서 유일한 관공서이자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풍도분소소장은 경기경찰청 산하 안산시 단원경찰서 대부파출소 소속의 임유정 경장[38세]이다. 풍도분소에 단독 근무하는 임 경장은 2007년 12...
마을 사람 모두가 어촌 계원인 풍도어촌계의 임원은 계장 1명, 간사[감시원 겸함] 1명, 임원 3명으로 구성되었다. 계장은 정기 총회에서 직선제로 선출하며, 간사는 계장이 직접 임명하여 임기 동안 같이 활동을 한다. 개발 위원은 계원들이 지명을 하여 뽑으며, 임원 중 1명이 수협 대의원을 맡는다. 임기는 모두 3년으로 하고 있다. 어촌계의 계원자격은 이사나 다른 일로 마을을 떠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