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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0201
한자 東山-
영어음역 Dongsangol
영어의미역 Dongsangol Village
이칭/별칭 동산곡(東山谷)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현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유래]

조선 숙종 때 우의정을 지낸 동산(東山) 윤지완(尹趾完)[1635~1718]의 사당이 있었으므로 윤지완의 아호를 따서 동산골[東山谷]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윤지완의 묘는 본래 시흥시 산현동 안장바위에 있었는데, 그곳에 묘를 쓴 뒤 서해안의 조기가 잡히지 않자 어부들이 상소해 개성 천마산으로 옮겼다. 그 후 윤지완의 후손인 파평윤씨 문중에서 묘소가 먼 거리에 있으므로 가까운 곳에 사당을 짓고 위패라도 모셔야겠다는 의견에 따라 동산골에 사당을 지었다고 한다. 윤지완의 사당을 지은 후 사당 관리인이 사당 부근에 관리사를 짓고 세거하면서부터 마을이 이루어졌다.

[현황]

1979년 안산신도시가 건설되면서 10가구가 살던 마을은 폐동되었고 윤지완의 사당도 세월이 지나면서 퇴락하자 1987년 시흥시 산현동에 있는 할아버지 윤민헌(尹民獻) 묘 앞에 사당을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현재는 골프 연습장과 안산소프트웨어지원센터[전 근로청소년복지회관]가 들어섰으며 민가는 남아 있지 않다. 마을에서는 1980년대까지만 해도 마을 뒷산인 백운산에서 남양홍씨가 주선하여 산신제를 지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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