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한국 국악 협회 군산 지부가 매년 군산에서 개최하는 전국학생전통예술경연대회.

[개설]

국악에 재능 있는 청소년의 발굴을 위해 매년 10월 한국 국악 협회 군산 지부가 개최하는 학생 대상 국악 경연 대회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한국 국악 협회 군산 지부에서는 국악 신인들을 발굴 육성하고 국악 인구 저변 확대로 국악의 전승 및 보전 국악 예술의 관광 자원화를 통해 새만금 시대 군산시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자 전국 학생 전통 예술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이 대회의 지속적 개최를 통해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 시키고자 한다.

[행사 내용]

전국학생전통예술경연대회는 판소리 부문·기악 부문·전통 타악 부문[풍물·사물] 그리고 개인[쇠·장고·북·소고]놀이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 재학생으로 제한하며 타 대회 동일 부문 장관상 수상자는 참가가 제외된다.

경연 방법은 경연자는 경연 대회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대회장에 입실해야 하며, 9시 30분에 경연을 시작한다. 경연 순서는 접수순에 따라 부여하며 심사 위원들의 합의로 경연 시간을 조정할 수 있으나 경연 시간은 각 부문별 7분 내외이고 단체 풍물은 15분 내외이다.

[현황]

제22회 군산 전국학생전통예술경연대회는 2012년 10월 13일 군산 시민 문화 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한국 국악 협회 군산 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판소리, 기악, 전통 타악[개인, 단체]경연이 펼쳐졌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종합 대상자에게는 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되었고 그 밖에 전라북도 지사상과 군산 시장상 등 총 35명의 시상자가 선정되었다.

2013년 제23회 제23회 군산 전국학생전통예술경연대회는 한국 국악 협회 군산 지부가 주최하고 문화 체육 관광부, 전라북도 교육청,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군산 지부 지역 언론사의 후원으로 2013년 10월 6일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