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판소리 및 무용 경연대회.

[개설]

새만금 전국 판소리 무용 경연대회는 훌륭한 국악인을 배출하고 지역 국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민족 문화유산인 국악의 질적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2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행사 내용]

대회는 ‘판소리 일반부’, ‘무용 일반부’, ‘판소리 신인부’, ‘무용 신인부’로 나누어 경연이 진행된다. 판소리 일반부는 「춘향가」, 「흥부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중 본선에 진출한 5명이 최총 경연을 치른다. 무용 일반부는 전통 무용 독무에 한하며 본선에 진출한 5명이 최총 경연을 치른다. 판소리 신인부는 「춘향가」, 「흥부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중 본선에 진출한 3명이 최총 경연을 치른다. 무용 신인부는 전통 무용 독무에 한하며 본선에 진출한 3명이 최총 경연을 치른다.

참가 자격은 대학생 또는 만 19세 이상 일반인 남, 녀로 전년도 대회에서 동일 부문 대상 수상자와 타 대회 장관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최종 경연 시상은 대상 4개 , 최우수 4개, 우수상 4개, 장려상 8개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제12회 새만금 전국 판소리·무용 경연대회는 한국 판소리 보존회 군산 지부 주관으로 판소리 일반부, 신인부와 무용 일반부, 신인부 부문으로 나눠 펼쳐졌다.

2013년 현재 새만금 전국 판소리 무용 경연대회는 12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2013년 6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