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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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舞踊協會群山支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백토로 230[지곡동 286-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숙 |
설립 시기/일시 | 1969년 12월 - 한국무용협회 군산지부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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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한국무용협회 군산지부 - 전라북도 군산시 백토로 230[지곡동 286-8] |
성격 | 예술 단체 |
전화 | 011-671-1820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있는 한국무용협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무용협회 군산지부는 전통 예술과 창작 예술을 연구하고 연마함으로써 군산 지역 무용을 활성화하여 문화적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창작 무용을 통하여 색다른 예술 작품을 표현하고, 군산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변천]
군산 지역의 무용은 1960년대 초반부터 개척자인 육정림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당시 군산은 예술 문화 분야가 몹시 열악하였으나, 육정림 무용 학원생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창작 무용 저변 확대와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1969년 12월 한국무용협회 군산지부 창립은 무용인을 하나의 단체 아래 규합할 수 있어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다. 초대부터 10대까지는 육정림 지부장을 맡으면서 개인 창작 무용 공연과 더불어 중앙에서 활동하는 한국 무용의 대가들과 교류했으며, 활동 무대를 해외로 넓혀 국위 선양에 앞장섰다.
1989년 예술인들의 숙원 사업인 시민 문화 회관이 개관되면서 군산 무용의 발전은 더욱 두드러지게 된다. 1990년 2월 김덕임이 12대 지부장으로 선임되면서 한국 무용계의 우수 단체 초청과 해외 공연 활동으로 군산 지역의 무용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이후 2003년 2월 정기 총회에서 만장 일치로 김정숙이 추대되어 16대 지부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정숙은 군산의 역사와 인물, 군산의 비경[군산 8경]을 춤극으로 승화시켰으며, 전국에서 활동하는 군산 출신 무용인들을 규합하여 군산 무용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활동으로는 매년 4월 개최되는 군산 새만금 축제[군산 벛꽃 예술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열리는 진포 예술제와 매년 12월 열리는 창작 무용 대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 회원 발표회, 거리 예술제,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거나 개최하고 있다. 한편,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는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체 행사로 ‘I Love Dance’ 등을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한국무용협회 군산지부는 회장을 중심으로 부회장 2명, 이사 5명, 고문 2명, 감사 2명, 회원 3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은 대부분 군산시에 거주하는 무용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정숙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발표회, 거리 예술제, 지역 축제,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