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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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國樂協會群山支部 |
이칭/별칭 | 군산 국악 연구회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양안3길 40-5[조촌동 914-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상훈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 조촌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지부.
[개설]
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는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과 문화적 유산을 보존, 육성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며, 민족 문화 예술의 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0년 1월에 발족하였다.
[설립 목적]
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는 군산 지역의 전통 문화 활성화,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48년 당시의 군산 시장 김영상의 후원으로 군산에 국악 연구회가 설립됐다. 명산동에 설립된 군산 국악 연구회에는 기악부·창악부·무용부가 있었다. 1965년 4월 당시 연구 회장이던 박환준이 기부한 사재와 군산시 보조금 등을 합해서 군산시 장성동에 원사를 마련하였다. 군산 국악 연구회는 1970년 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군산 지역의 전통 문화 예술 발굴과 보존, 전국 학생 전통 예술 경연 대회, 협회와 관련된 예술 단체와의 협력 사업, 국악의 대중화 사업, 예술제 등을 주관하거나 참가하고 있다. 매월 이사회와 임원 회의를 열고 행사 전반의 의결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현황]
1970년 6월에 창립하였으며 지부장 박환준[1·2대], 두한수[3·4대], 황삼용[5대], 이충근[6·7대], 김갑식[8·9대], 남춘배[10·11·12대], 이완재[13·14·15·16대]에 이어, 2013년 현재 제17대 지부장 조상훈이 인준을 받아 부지부장 4명과 이사 15명, 사무국장 1명, 감사 2명, 회원 45명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는 1948년에 설립된 군산 국악 연구회를 계승하여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역대 지부장들과 이사 및 회원들은 어려운 시기마다 국악에 대한 열정으로 사재를 출원하거나 협력 사업을 통해 단합된 모습으로 협회를 유지해오고 있다. 각종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군산의 국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