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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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안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여주(驪州). 자는 하경(夏卿), 호는 매산(梅山)·육우당(六寓堂). 아버지는 지평을 역임한 이지안(李志安), 어머니는 전주이씨(全州李氏)로 영제군(寧堤君) 이석령(李錫寧)의 딸, 처는 용인이씨(龍仁李氏) 이후산(李後山)의 딸과 안동권씨(安東權氏) 권대후(權代後)의 딸이다. 아들로 이잠(李潛)과 이익(李瀷)이 있다. 이하진은 현재의 경기도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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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2동에 있던 자연마을. 고잔2동에 있는 자연마을로는 너머고잔, 당골, 마실, 태봉 등이 있다. 마실은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이어서 붙여진 이름으로, 물맛이 특이하고 명당이라 하여 예로부터 전국 각처의 지관들이 모여들었다. 특히 장차 큰 대궐이 들어선다고 예언이 자자했던 곳으로 지금의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안산시청이 들어섰다. 중앙동의 현 지명인 고잔2동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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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던 자연마을. 마을 서북쪽 산 정상에 고려 때 왕자의 태(胎)를 묻었다 하여 이 산을 태봉(胎封, 胎峯)이라 하였는데, 그 후 산 아래 마을이 생기자 마을 이름도 태봉이라 하였다. 당골과 마실 사이에 있었으며 파평윤씨, 풍양조씨 등 모두 11가구가 살았다. 1979년 신도시 개발로 폐동되고 지금은 주공아파트 8단지가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