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주교리·독선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주교리의 유래와 독선당」은 주교리의 지명유래담이자 독선당 현판의 유래담이다. 독선당 최혼(崔渾)은 통덕랑으로 학문과 덕행, 특히 예법에 명성이 높았다. 연산군 때 사화를 피해 감자골로 입향하여 벼슬을 하지 않고 독선당에서 자적자수(自適自修)한 인물이다. 1982년 11월 4일 경기도 안산시 사동으로 현...
조선 전기 안산에 정착한 입향조이자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태호(太浩), 호는 독선당(獨善堂). 할아버지는 최담(崔潭), 아버지는 부사직 최자준(崔自濬), 어머니는 이윤종(李胤宗)의 딸, 처는 철원최씨(鐵原崔氏)로 최승진(崔承溍)의 딸이다. 양주최씨(楊州崔氏)의 시조는 고려 공민왕 때 학행(學行)으로 양주군(楊州君)에 봉해지고 문경(文敬)이란 시호를 받은 청계 최억(崔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