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서 현대 안산 출신의 기업인. 1911년 당시의 경기도 시흥군 군자면[지금의 안산시 단원구]에서 출생하였고 1983년 사망하였다. 묘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다. 문순모는 1948년 한염해운을 설립하였고, 1950년 최초의 민영 염전회사인 안산염전공업사를 세웠으며, 1959년 인천하역협회 초대회장이 되었다. 1968년 대한염업조합 이사장, 1975년 라이온스클럽 회장...
경기도 안산시의 산업 중 소금을 제조하는 업종. 소금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무기질 중 하나이며 음식의 맛을 내는 조미료로서 오랫동안 이용되어 왔다. 인류가 소금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6000년경으로 추정된다. 유목생활을 하던 원시시대에는 우유나 고기를 먹음으로써 그 속에 들어있는 소금 성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점차 농경사회로...